대기업 면접관의 덕담.jpg

px 뿐만 아니라.
싸지방. 노래방.위닝.
심지어 외박도 걍 포기임.
걍. 휴가때 집에 갈 차비 정도만 쓴거 같은디

나같은 경우에 이등병때는 선임이 사주니까 돈이 나갈일이 없었고, 일상병때는 GOP에 있다보니 PX도 없고, 생명수당이라고 한 달에 만오천원정도 더 들어오다보니 상병말쯤엔 90만원정도 돈을 모았음. 그나마 병장때 페바내려와서 애들 먹을것 사주고, 싸지방다니다보니 월급이 올랐는데도 돈이 안모아고, 줄어들더라.

그렇군...
그걸 생각 못했넹

안살순없지.

그럼 인간성은 후위로 밀어도, 사교성은 볼것도 없지

자기한테 독하거나 남한테 독하거나 어쨋든 독한놈임

둘중하나인거 맞는대 거의 모든 확률로 빈대더라

빈대가 아니라면 최소한 후임들에게 먹을꺼 한번 안사주는 인간임

나는 부대에 PX가 없어서 쓸 일이 없드라..

안사고 모았는데 꿀팁 몇개 있었엉
평소엔 휴식시간땐 그냥 처자거나 책읽으면 됨 부대 도서관엔 책 별로 없는데 본관 도서관엔 책 좀있어서 좀걸면 빌릴만 하다.
철권이랑 싸지방은 돈먹는 기계임 차나리 전화를 하셈 나라사랑카드 쓰면 어느정도 꽁짜로 퉁쳐줌 나중엔 생활관 전화기 들어와서 문자로 전화주라고 메세지 보낼수 있더라 그럼 꽁 짜 !
분대 회식같은건 대부분 분대카드로 커버가능하니까 패스 하고 후임때 좀 빌빌 거리다가 고참되면 그 밖에 회식은 돈 없다고 나가지마 다 저사람 존나 별나 하면서 이해해줌
정 군것질 하고 싶으면 보급오는거랑 요령껏 얻으셈 삥뜯지 말고 난 생할관 동기가 보급계여서 바리 바리 싸들거 온거 쌩쇼좀 하고 애교졸 떨어서 거지 처럼 좀 받아 먹었음 능력안되면 보급오는거라도 잘챙겨야됨
(꿀팁은 건빵 별사탕 바로 먹지말고 챙겨두셈 단거 존나 땡길때 1개 씩 먹으면 참을만함)
내가 예초병이었는데 작업하고 들어온담 저녁먹으로 가는길에 px딱 보이게 있거든 지금 존나 음료수 사먹고 싶고 초코 먹고 싶어도
일단 거르고 취사장 들어가서 반찬말고 밥을 존나 처먹음 밥도 탄수화물이라 먹고 나면 과자랑 음료수 먹고 싶은 욕구 존나 줄어듬 후임이 "++병장님은 밥을 엄청 많이 먹으십니다 하면" 내가
"존나 맛대가리 없지만 이거 처 먹으면 px 안가고 싶어져서 돈 굳음 ㅇㅇ "하면 후임들이 이 ㅁㅊ새끼 하는 눈빛으로 쳐다봄 핡

뭘 그렇게까지함..군대에 갇혀있능것도 줫같은데 먹고싶은건 사먹는게 낫지..ㅠㅠ

ㄹㅇ 사교성 거의 박살이라는 뜻으로 봐도 무관하다.

집에 돈 없으면 저렇게됨 ㅇㅇ

진짜 선임중에 담배를 절대 구매하지 않는 선임 있었음. 200 모은게 절약한걸 수도 있는데, 난 아닌경우를 훨씬 많이봄.

요즘 군대 월급도 아니고 200 모으기 힘들걸..? 휴가나 외박 안나감..? 집앞에 부대 근무하는거면 모를까

담배 안피고
PX 자주가고 했는데도 나갈떄 40만 정도는 남겨서 나와지던데
외박,외출을 자주 안나간것도 있고.
참고 지내면 못모을 수준의 돈은 아니였음.
저걸 무조껀 삥뜯고 다녔다고 하기도 뭐하지 않나.

우리 선임중에도 있었음.
담배는 피는데 사지는 않음.
ㅅㅂ.... 존나 이등병때 상병인 놈이였는데...
나랑 내 맞선임이 담배펴서 존나 맨날 담배 한까치 한까치 ㅅㅂ...
px도 그놈이랑은 그녀석 동기랑 선임들도 같이 않감...;; 후우...;;
병장월급 10만원도 안되던 때였는데...;

24개월 생활하면서 15받던게 3년전인데
저 나이쯤 되면 10만 근처 아닌가
보통 육군 생활 21개월이면 200에 모으기 쉬운 돈 아닌데

10년동안 알바 100여개면
하루에 두탕씩 뛰어도 2달도 못하고 다 그만뒀다는 이야기?

그 200을 등록금에 부었다면 집이 잘살아서 생활비 받은게 아니라 삥일 가능성이 높지.

단기로 여러개 뛰었겠지

그런건 알바라고 말하기 좀 그렇지 않낰ㅋㅋㅋ 심부름 하고 잔돈 받은것도 알바라 포장할수 있을듯

알바 100개도 자랑이 아닌게 그만큼 한개 직종에 적응못하고 여러곳 옮겨다녔다는거 아냐
그런놈들은 대게 좀 참기힘들면 그만둔다는 인식이 있어서 절대 좋은 점수 못받음
경력직들도 경력에 단기로 여러개 있느면 안좋게 봐서 일부러 경력 몇개 숨기는 사람도 허다한데

자소설 잘쓸려면 뻥튀기좀 해야... ㅋ

ㅇㅈ 알바 100개했다는 말을 보고 느낀 내 생각도 딱 그럼

나 200모아서 컴터바꿨는데.....
단거 별로 안 땡겨서 px도 거의 안 갔고 이병부터 제대까지 생각해보니
그렇게 돈 쓸 일 자체가 별로 없었음. 생활비도 안 받음.(2016년 9월7일 제대)
단, 내가 대전에서 복무했기 때문에 케이티엑스타고 외박이라도 집에 올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

그러니까 남들꺼 빌려서 남들꺼 얻어먹어서 200모은게 자랑인가?

전화비 삥 뜯걷네;;;

ㅋㅋㅋㅋ 솔직히 저건 쉴드 못치겠다. 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주는걸로 200을 모으는건 불가능에 가까운건데 하다못해 모았어도 휴가 나가서 까지 한푼을 안썻다는 이야기 아냐?

훈련, 강제 외박만 나가도 드는돈이 얼만데 ㅠㅠㅠ

지금은 됨
ㅇ9들 빵빵하게 사주면서 모을수있어여

대기업이라 그런지 면접관이 날카로움 ㅋㅋㅋ

군번대가 9로시작?

1원도 안쓰고 모아도 200 될까 싶다..

맨날 똑같은거 이긴 하지만 빵이랑 음료 보급도 빵빵해서 오히려 남아돈다

120은 그래도 가능해보이긴하는데 120모으는 거랑 200 모으는 거랑 난이도가 4배 이상은 차이날 듯 ㅋㅋㅋㅋㅋ

격오지 수당도 있고, 휴가 가도 딱 친한친구 한그룹만 만나고 하니까
나도 100모였는데 말출 다녀와서 90 좀 넘게 남았던가

gop에서 px도 없는데다 추가수당 나오는데도 120이란건데
200은 도저히 사람이 모을 금액은 아닌듯

나도 해안경비부대였는데 소초에 PX도 없고 황금마차는 군무원이 대대주임원사 친구라서 지 오고싶을 때만 오고, 특근지라 외출외박도 없고 휴가도 마음대로 못 나가니 진짜 돈이 막 모였음. 전역때 130 언저리 모아서 그걸로 컴퓨터 맞췄지...

와.. 진짜 개쓰레기네

네? 사회에서 아구창을 날리시겠다고? ㅎㅎㅎㅎ

면접관이 무슨 신입데려다가 니 밑에 골라보다고 앉아 논것도 아니고
최소한 10년 이상 사회생활한 사람한테 사회생활 운운하는건 아니잖아

그럼 무슨수로 200 돈모음?

사회생활안해봤네 사회생활에서 아구창 날렸다간 바로 유치장행이야

사회생활 안해보셨네 ㅎㅎㅎ
아구창을 ㅎㅎㅎ

삥이 아니었다면 아니라고 대답을 했겟지.
그러면 인성공격이 아니라 사실적시와 사람을 제대로 판단한게 맞는데?

ㅋㅋㅋㅋ 그러면 면접보고 나와서 울은게 걸려서 그런거야? ㅋㅋㅋㅋㅋ

면접 본적 없나보네 ㅋㅋㅋ 면접관 평균 나이를 모르는 드세

제발 방구석에만 있지말고 세상밖으로 좀 나오세요 방구석여포님

아구창은 날릴 수 있는데 합의금으로 쟤가 모은 돈X2 정도는 꼬라박아줘야지.
백수되는 건 뽀나스얌!

사회생활 해보기나 하셨음? 아구창 날라가면 ㅈ되는게 누군데

아구창 시전썰 꼭 보고 싶다.. 툭 하면 뚝배기 아구창 드립은..ㅋ

아구창ㅋㅋㅋ
깜방가거나 힙의금 엄청물어줘야겠지

죄다 적금들면 가능할지도 모름

요즘이야 병사 월급 제법 올랐지만 나 현역인 03년 쯤에는 2~3만원 수준이 고작이었음

지금 월급이면 가능할거 같긴한데. 불과 몇년전이면 솔직히 힘들긴한게.
담배 절대 안하고, 외출,외박,휴가시 돈은 거의 안쓰고, px는 진짜 어쩌다 가서 뭐 하나만 사먹고, 후임들한테 절대로 안사주고, 같이 음식을 사서 먹는 자리가 있을경우 자기는 안빼야됌

2년 월급 한푼도 안쓰면 200쯤일걸?

단체생활이라 단체로 돈 쓰는 이벤트가 자주 벌어지는구만... 다른건 몰라도 그런데서 빼는건 치졸한거 맞겠네.

훈련만 나가도 강제부식에 강제 사열용 보급품 직접 사야되는 경우도 많아서 돈 졸라 나가는 경우 많음 써글

이벤트가 자주 있는건 아닌데. 큰 훈련 등의 어떤 큰 일을 끝났을때 자기 포상?으로 px 가서 파티? 한다던지, 신병이 와서 챙겨준다던지.. 솔까말 일이병한테 내가 한턱쏴라 할수는 없으니까.
지금은 월급이 많으니까 그런데 예전같은 경우에 군대가서 돈 많이 모았다고 자랑질 하는거면 솔까말. 신병이나 후임한테 먹을거 안사줬다는걸로 볼수밖에 없음.

나 사회에 친구 없어서 나가서 치킨이나 한두마리 사먹고 차비만 쓰고 다녔는데도 100만원 언저리모이던데

저사람이 기사에 나왔을 14년도 당시 나이가 만23세면
대충 10년이후에 군대를 다녀왔다는건데
그때 병사 월급을 따져보면 10만원 안팍이란말이지
군대 21개월에 월급 10만원 안팍인데 200을 모았다면 한달에 돈을 거의 한푼도 안써야 나올 금액

꼭 그렇다기도 애매한게 급여가 오른만큼 보급도 줄어서 은근 지출하는 구간이 좀 됨.
면도기라던가

나 있던데는 시설이 열악해서 비오고 눈오고 춥고 그러면 빨래한것도 돈넣고 건조기 돌렸었고 훈련 갈때 돈모아서 맛다시부터 해서 먹거리 바리바리 들고 가기도 했었음. 그리고 주기별로 필요한거 뭐 겨울이면 귀도리나 목토시 장갑 같은거 돈주고 사서 쓰기도 했고... 보급나오는 핫팩 이나 이런게 수량도 적고 너무 질이 떨어져서... 분대원 생일이면 선임들이 돈모아서 파티 하는데 생일도 거의 한달에 한번씩 있으니까

지출이 문제가 아니라 수입이 200안됨ㅋㅋㅋ
내가 11년 전역할 때 병장월급 10정도엿는데
기사 주인공은 그보다 전세대임

병장월급이 10만원 안되는 시절 같으면 진짜 뺏는거 말고 200모을 수단이 없네 ㄷㄷㄷ 북한군 잡아서 골드 모으는 것도 아닐테고

기사 보면 아조씨가 저사람보다 군번 빠른거 같은디요...

내가 아직 스물 아홉인데
알바 10년한 놈보다 앞군번이면 이상하지 않냐?

저사람은 고1때부터 알바했다고 하네요 아조시...

그리고 기사 보니까 14년에 만23이래요....

그렇군. 내가 잘못 알았넹

이게 팩트지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고 살아야함 개인 외출 외박은 물론이고 분대외박 분대회식 이런거 다 빠지고 왕따처럼 살면서 보급품이라도 떨어지면 px가 아니라 동기 후임들 한테 구걸하고 다녀야 모을수 있는 금액

처음부터 40주는게 아니라 병장만 그런거 아님?

ㅇㅇ 이병은 30만

10만이면 ㅗㅜㅑ px 갈돈은 생김?

기수가 언제길래 그게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