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조사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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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약 60%가 "도서정가제는 폐지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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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기론 문통도 도서정가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걸로 알아요.
할인도 좀 하고 그러면 스팀 게임 모으듯이 안 읽어도 쌓아둘 것 같은데 말이죠.
요즘 종이값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전통시장도 그렇고 도서정가제도 그렇고 사회는 계속 발전하는데 구시대 유물이 되가는 산업을 억지로 보호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소상공인 보호 명목 말고 더 있나요. 안타깝지만 미래 신산업이 생기려면 과거의 망하는 산업도 있어야 하는데 ㄷ
취지가 변질된 출판계의 단통법
악착같이 중고책만 모은게 어언 3년입니다
요즘은 중고책도 비쌈
제2의 단통법인 도서 정가제 폐지에 적극 찬성 합니다.
출간된지 1~2년 내의 신간은 도서정가제를 유지하고 그 외의 책들은 정가제 적용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는 책을 만들 때 질을 좀 너무 따지는 느낌인 것 같아요 고급표지에 고급종이에
좀 저렴하게 해서 많이 팔면 작가들 인세도 많이 받고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안 하는 이유가 뭘까요
내용이 중요한 거지 책이 중요한게 아닌데
도서산업을 단순히 경제논리에만 맡기기에는 그 특수성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서.. 정가제가 막고 있는 과도한 출혈경쟁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책값티 올라서 전자책도 오르고 중고책도 오름 ㅜ
진짜 이명박근혜때 만든 온갖 법이 다시 폐지되려고 하네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세상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거겠죠.
정부에서 시장통제하려다 망한거 세가지는 눈에 확 띄죠.
도서정가제.
원유가격연동제.
단통법.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그냥 시장에게 맡겨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니라서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중고와 떨이가 할인들어가는거 조차 막아버리는걸 법이라고 ㅋㅋ
책값이 너무 올라 리더기 구입해서 이북으로 보고 있는데 이북도 비싸지고 할인이벤트도 사라지고ㅠ 지난 여름 도서정가제 폐지나 축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근거없는 설레임이 자주가는 사이트에 휘몰아쳤데 도서정가제를 좀더 단단하게 하겠다는 기사가 턱.. 할인률이 더 깍임..
ebook 더 싸게하는게 얼마든지 가능한데 반값이하로 내려버리면 종이책시장이 완전 무너질거같아서 안한다는 핑계를 들은적있네요. 종이도 없고 잉크도안드는데 만원씩받는게 이해가안감
가뜩이나 OECD 독서율 최하위인데
문명 만드는 도서정가제
소설 한권에 7000~8000원 할때까지만해도 책을 사모았는데 요즘은 기본 13000원 이상이라 한참 고민하다 안사던가 인터넷에서 할인할때만 조금 생각해보고 결국 못삼
가격 낮춰도 안 살 사람은 안 산다고 하는데 중고서점이 요즘 얼마나 생기고 있는지를 보면... 저만 해도 일반 서점은 신간 확인용이고 구매는 중고서점으로 해요. 읽는 건 도서관. 예전엔 여유자금도 없고 자취하던 때라 이사하기 어려워서 책 구매를 전혀 못했는데 지금은 너무 비싸서 선뜻 구매를 못하겠어요. 집어들면 기본 13000원. 전 가벼운 보급형 종이도 좋아하고 오히려 빳빳한 종이에 손을 잘 베서 ㅠㅠ 출판사도 어차피 판매량 좋으면 소장판도 내면서 안 팔리니 어쩔 수 없다는 건 핑계같아요. 미니책 시리즈들도 유행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