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런 복장으로 경기하던 여성 미식축구 리그였음
노출도 있는 복장으로 어그로 효과는 확실했는지 남성팬층은 확고했고 리그도 순항중이었다
2020년에 '선수보호'와 '스포츠'에 집중하겠다면서 전면 개편함
결과는
2020년에 개편했는데 그 년도에 시작도 못하고(코로나 때문도 있지만) 2021년까지 날려먹음
2022년에 미루고 미루다가 리그 진행했지만 대폭망
카메라에는 관중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관중수에 대한 정보도 찾을 수 없었다
지피티한테 물어봤는데 리그 측에서 공개를 거부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모르겠다
유튜브 댓글은 '언니 멋져요''진정한 스포츠!'같은 영혼 보내기 응원과 'nfl보다 좋다'라는 조롱인지 진심인지 햇갈리는 댓글뿐
상업적 폭망으로 인해서 무려 3년을 리그개최를 못함
그렇게 2023~2025년까지 3년의 시간과 2020, 2021년을 합치면 총 5년을 날려먹음
유튜브는 2022년 경기 영상만을 츠쿠요미 마냥 보여줄 뿐이다
2026년의 4월을 시작으로 플래그 풋볼을 도입한 하이브리드 룰을 한다고 했으나....
그나마 격렬했던 보는 재미마저 사라지는 것 아닌가 우려중(개인적인 의견)
뭐 건전한 시도를 해보겠다며 야심차게 나섰지만
코어팬층도 놓치고, 신규팬층 확보도 실패한 대삽질과 자충수의 연속
리그를 꼴아박고 흥행을 바닥쳐도 정신을 못차린건지 유튜브에는 어린여자아이를 내세우며
건전함을 어필하려고 노력한다
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으니 어쩔수 없는 경우라서 이해는 된다
이제와서 다시 벗겨서 어그로 끌수는 없으니까
선수보호와 권리를 목적으로 내세웠지만
선수보호도 선수권리, 그들의 일자리도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결과뿐이었다.
기존 풋볼이 존나 마초적인 스포츠인데 이 팬들이 아니라 다른 팬들을 이끌어올수있을거라고 생각한건가
기존 풋볼이 존나 마초적인 스포츠인데 이 팬들이 아니라 다른 팬들을 이끌어올수있을거라고 생각한건가
구기종목에서 실력보려면 남자리그를 보지..
진짜 선수보호가 목적이면 남자 미식축구처럼 다 가리는게 맞지않나?
왠지 저기서 미모 좀 되는 애들은 죄다 온리팬스 갔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