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어제밤 방을 봤습니다..
좋은집이였죠.. 계약하고싶단사람이 있다합니다..
부동산분이 계약금 먼저걸면 땡이라고.. 조심스레 계약금은 얼마냐 물었습니다..
50-100정도 걸랍니다..
솔직하게 월급받기전이라 그정도 돈이 없다했습니다
"전세 6000짜리 집구하면서 그정도 돈도없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 돈이 남아돌면 왜 lh를 하나요?
전체 전세금의 5%만 가지면 할수있는데...
그래서 조건이 까다로운걸텐데..
계약금이야 구할수있죠 부모님께 빌리는걸테지만..
도움거의 안받고 살았습니다,. 반찬해주시는거나 아이들 신발정도 사주시는거는 받았죠..
애기 셋.. 풍족하게는 못해줘도 해달라는것도 해주고 먹는것도 잘먹이고..
그런데... 50에 비참하네요..
저는 시골로.. 내 고향으로 가고싶다했고..
남편은 이곳에 있자했습니다..
남편의견에 따라 방을 봤죠..
시댁이랑 멀어지는것도 맘에 걸렸습니다..
방을 보고 맘에들어했는데 남편이 그럽니다..
고향가서 방 찾아보고 있으면 그리가자고..
거기서 없으면 다시 방보자고..
그러겠다 했습니다..
밤에 계속 고민을 했습니다 안한다고 문자를 보내야하나 계약금 건다고 말해야하나.. 고민하다 잠들었는데
새벽에 막내가 웁니다.. 아이를 보니 불덩이.. 아프다고 저에게 왔습니다
토하고 열나고..
하루종일 내정신이 아닌 상태로 하루를 보냈더니 이래 문자가 와있네요.. 저녁 8시에 남편이와서 겨우 첫끼를 먹고나니 와있는 문자..
네.. 그쪽동네 쳐다도 안보려구요..
그 부동산은 가지도 않을껍니다..
아이셋인게 왜요? 누가 사정해달랍니까? 집주인이 싫다하면 안가면 돼죠..
돈없어서 미안해야하나요... 슬프네요..
https://cohabe.com/sisa/45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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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지같은사람말~ 듣지마세요~
집주인도아닌데 웬 훈수질이래요??
그러는 본인도 돈벌려고 계약금 걸으라마라 조급해하는거 다보이는구만 인성이글럿네요
작성자님 힘내요~
저렇게 남한테 좋은게 좋은거다 몰라서그런다 내가하는말이 진실인척 어줍짢은 충고를 핑계로 입대는사람들말 걸러들어야해요~ 하나하나 반응하며살기엔 그런사람들 꾀 있답니다~
집은 구해질꺼에요~ 꼼꼼히 잘 알아보셔요~!!잘될꺼에요~
부동산 진짜 말 못되게 하네요 ㅡㅡ 집주인이 그런말 했으면 lh 끼기 싫어서 일부로 그러나 할텐데(그렇다고 집주인이라고 저런말 해도 된다는게 아니라 받기 싫어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어쨋든 기분나쁜말 다 걸러들으시고 날씨 추운데 애기들도 있는데 집 구하시기 힘드시겠어요 ㅠㅠ 아마 전세임대 하기 싫어하는 집주인들도 많아서 구하시기 더 힘드실거에여.. 날씨 추우니까 건강 조심하시고 천천히 잘 알아보셔요. 잘 될거에요!
일단 앞뒤 다 떠나서 부동산이 저렇게 말하면 안되지;;;
근데 실제로 집주인들은 lh 싫어해서 일부러 저러기도 해요
공인중개사야?
공인간섭사야?
돈 많은 사람 상대로 하려거든 건물매매나
강남아파트만 상대로 하던가...
능력도 안되는 주제에 뭔 조언타령?
그따구로 영업해봐라.
금방 소문나서 문닫는다
LH전세임대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신전임 카페같은곳에 LH전문 부동산들도 많구요
개인이 직접 올리기도 하니까 카페도 보세요 ㅎㅎ
저는 집주인이 오래만 살아달라고해서 서로 좋게 들어왔네요
집주인과 직접 이야기해도 계약시는 부동산 꼭 껴야되서
현행이 좀 아쉬운 점이 많긴 하지만
좋은 집 구하실겁니다!
당첨 축하드리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못된 심보 사람들 말은 걍 흘려듣고 잊어버리세요
지들은 당첨 안되서 배아파서 그런가봐요
"지금 계약하고 싶다는 사람 널렷어요~ 지금빨리 계약금 안거시면 누가 잡아채갑니다~~"
장사치들의 흔한 멘트 ㅋ
나도 애 셋인데 ㅠㅠ
힘내세유
나쁜넘들
말 참 이쁘게 하네 금마
연락 오는거 기다리는거지 압박을하고 있어
부동산 저인간, 뭔 개소릴 저렇게 정성들여하지?
어휴.. 정신머리..
저 부동산 업체명이 꼰대부동산인가요?
부동산 이쉬키들부터 조져야 나라가 산다
난 부동산 입장도 이해 되는데...
부동산 = 계약이 되어야 돈을 범
손님이 오면 예비계약자라고 생각을 함(가게에 사람이 들어오면 물건을 살 사람이겠죠)
근데 작성자가 집이 맘에 든다하는데 계약금이 없다함
Q. 아파트 계약금이 50~100이 싸면 쌌지, 이게 과자값도 아니고 아파트 계약금인데 엄청 싼 최소금액 아닌가?? 내가볼땐 최소금액.
Q2. 부동산 입장에선 "이사람이 맘에 든다면서 계약금이 없다면 집을 보러 오지 말것이지 사람놀리나? 아파트를 구한다면서 계약금을 50-100불렀는데 없다면 뭐 어쩌란거야? 오백원 천원 받으란건가? 라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님이 바램에 비해 넉넉치 않은건 안타깝지만
Q3. LH 아파트가 싸구려아파트인가?
브랜드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이미지는 인정하지만 엄연히 옛주공아파트로써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돈있으면 LH보겠냐는 님 말이 제가 볼땐 더 웃김. 당장 100만원도 없는데 아파트를 보는 님이 LH싸구려라고 무시하는게 이해안되구요
부동산 입장이 이해되는건 나뿐인가
물론 뜬금없이 가르치려는 것은 오바질 불쾌한거 맞는데
님도 계약금도 없이(계약할 능력도 없이) 마치 계약할 예비손님처럼 가서 맘에 드는데 계약금이 없다면
부동산 입장에서도 놀리는
기분 들듯 한데요
그리고 전세임대 엄청 인기좋은거 사실입니다
여기 LH 우습게 보고 전세임대 인기 모르는 분들 중에
과연 가족 건사하시는 유부남녀있으신지 다들 아주 금수저 난리났네요
저 세종시에 lh아파트 2억2천에 계약금+확장금 약 2700만원 주고 분양받았구요(원글 작성자 님아. 아파트 계약할라면 50-100이 아니라 몇천만원 있어야 해요)
그거 피(프리미엄) 1억2-3000만원 붙었습니다.
합쳐서 3억5천만원이 님들이 우습게 생각하는 LH아파트 겨우 25평 좁디좁은 아파트 값입니다.
Lh가 우스워요? ㅎㅎ
전세임대 계약금 100만원 주고 들어갈수 있다면 그 부동산에 복비 세배주고 제가 들어가고 싶네요
아파트 분양받고 중도금 내고 가족 먹여살려봐요
지금 저 분양받은거 양도세만 아니면 팔고 그 전세임대 제가 들가서 남은돈으로 다른데 투자하고 싶네요
그렇게 돈 불리는거 아닌가요?
그 부동산 소개좀 해 주세요.
여건맞고 위치되면 제가 3배 복비 낸다고요
전세임대는 임대기간이 끝나면 초기 산정금액으로 아파트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임대기간동안 오른 아파트가격말고 임대전 임대금액 산정된 분양금액으로 분양받음) 초강력 장점이 있어서 줄서서 당첨을 기다립니다
물론 임대금과 바로매매시 대출금액의 이자를
계산해봐야겠지만 일반적으로 큰
이득입니다. 벌써 임대기간동안 분양금 부담이 없이 얼마나 시간을 버나요?? 완전 부럽네요
그 부동산에 조언 하나 하자면 고객에게 그 따위로 조언할거면 부동산 접으라고 하고 싶네요.방은 마음에 들지만계약할 돈이 없다하면 기한 정해서 가계약서 작성해주시는 분들 많습니다.
계약 당사자들간에 피해 없게 단서조항 꼼꼼하게 달아서요.
그 정도 수고도 없고 고객에게 전화해서 계약여부 확인할 정도의 수고도 없이 중계수수로만 챙기나요.
저런 진상들때문에 방 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마음을 다쳤을지 생각하니 화가 납니다.
참 뭐라할말이 없네요
그러니까
계약은 하고 싶은데
당장 가계약금 50만원도 없고
어디에 손벌리기도 싫지만
계약금 50만원도 없이 1~2억넘어가는
계약을 턱하니 안해줘서 나 기분나쁨
이거죠?
따끔한 말이지만 저도 없는돈으로 반전세 ㅡ빚반 정말 작은집매매 ㅡ 곧 또다른집으로 이사예정이라 ...
솔직히 집계약금정도는 빚이든 내돈이든 있어야 집도 보러가는거 아닐까요?
저희 동네는 광역시중에서도 좀 저렴한편이고 아파트는 꿈도 못꿔서 빌라보고 다니는데 계약금만 2천이에요
몇평이고 어떤형태인지 모르나
총 6천에 계약금 100이면 정말 저렴한거 같아요
(LH전세는 일반주택 빌라 아파트도됩니다)
맘에 안들면 계약안하면 되지만
계약금도 없는데 집보러다니는건
마트에서 장보고 카트에 이것저것 실어놨는데 돈없으니 카트 고대로 놔두고 오는거 같아요
저도 애엄마라서 집에 아들친구들 3.4명만 놀러와도 집부서질거같은데
그게 거주라면 누구나 꺼려지는거 사실이죠 좋은 기회인거 같은데 놓치셔서 아쉬운데 뭐 고향쪽으로 가신다하니
그게 더 좋을수도 있겠죠
그리고 이런 상황이 좀...이라고 생각하는거지
부동산이 저따구로 말한거는 잘못한거 맞습니다
제 잘못이네요 돈도없이 방보러다녀서.. 정말 맘에 드는집이라면 적금을 해약해서라도 갔겠죠...
계약할사람 있으니 먼저 계약금 걸어야한다고... 사진으로 봤고 밤에 잠깐봤는데...
부동산에서 좋은집 나왔다고 연락와서 간거구요.. 그전에 본집이.. 그래서 기대도 안했기에 준비안했구요..
돈도없으면서 입맛에 맛는집 찾기 힘든거 알지만..
그냥저냥 고민이 많았는데..
네.. 제 잘못이네요.. 그냥 속상했어요 저 문자에 있는 조언이..
아이가 아프고 저녁8시에 첫끼를 드셨다니 정말 힘든 하루였겠어요. 먼저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부동산에 집보러 가신건 그동네 어떤 집이 있는지 한번 둘러보러 가신거겠지만, 길가다가 '아 저 옷 이쁘다~'하면서 옷구경하러 샵에 들린거랑 좀 다르죠.
저 상황에서는 계약금 없다는 말 보다는 일단 고민해보겠다고 답변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리고 lh주택은 워낙 치열하니 계약한다 안한다라는 문자라도 한통 먼저 보내시는게 나았지 싶습니다. 부동산 입장에서는 좋은매물을 원글님이 하셨음 좋겠다 싶은마음에 집주인 설득은 해놨는데 아마 발을 동동 굴렸지싶네요.
돈 그 뭐시라고... 주위 도움 안받고 열심히 세아이 키우시는것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만..집이란건 인생 전체를 저당잡힐수도 있는 엄청 큰 일이잖아요. 필요하실땐 도움 받는거에 너무 큰 의미 두지마세요.
돈이야 벌면 되는거잖아요^^
부동산 문자도 참...틀린말은 아니나 진짜 대응이 뭐 같네요.
속상한 마음 푸시고 아이 빨리 낫길 바랍니다.
아고...사람들이 너무 뭐라고만하네요..
작성자님 힘내시구요!!!너무 우울해 있지마세요..!!
5%로면 보증금300만 들어가면 되니까 계약금을
크게 생각안하신거같은데 부동산 하는사람이
너무 말을 막했네요.속상하셨겠어요ㅠ
저도 방보러다니다 괜찮은집 봤을때 계약금 3만원이라도괜찮으니 일단 걸라고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잘살고있어요.
전세임대 가격에 맞춰서 구할려면 꺼려하는 부동산도 많던데 좀더 발품파시면 좋은집과 좋은 부동산업자도 나타나겠죠!!
힘내세요!!파이팅!!!
6천짜리든 6억짜리든 집 보러 다니면서 돈 들고 다녀야할 의무라도 있는 줄 아는 댓글이 보이네요. 언제까지 계약하겠다라고 했다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당장 현금이 없다고 현장에서 말했는데 저 혼자 몸달아있다가 저런 개소릴 왜 합니까? 경매 임대업하면서 복덕방에 명함 뿌리고 다녀도 물건보고나서 안하면 안한다고 연락이 왜 없냐는 경험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어요. 보통은 어제 보신거 어떠시냐, 계약은 하실거냐고 묻죠.
여러분... 이게 잘 봐야되는게 LH임대에 이미 계약금 몇퍼라고 하면 이거 몇퍼를 먼저 구하고 난뒤에 LH되서 발로 뛴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아셔야 되요... 계약금이 없다고 저런말한건 나쁘지만. LH자체에 나쁜건 아니에요.
양쪽 상황이 다 이해는 가네요. 아무리 그래도 장산데.. 말을 좀 더 곱게 했으면 글쓴님이 이렇게까지 기분 나쁘진 않았을테고 부동산 중개사분도 중간입장에서 곤란했던것도 몰라주고 실컷 일 다해놨다 생각했는데 연락 한통 없으니 답답하고 짜증났을거예요. 사람 대하는일 하시다가 이런저런일 다 겪고 쌓인게 폭발해서 저러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첨에야 친절하게 하다가 점점 힘들어지면 변하더라는 ;; 나랑 연이 아니였던 집이였나보다.. 생각하세요. 가르치려는 말투랑 태도가 좀 그렇긴 한데 사람은 진짜 여러종류(?) 라서 그런 타입의 사람인가보다하고 넘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힘내시고 좋은집 구하시길 바랄게요!
부동산도 굳이 다른사람 계약할거면 저런 문자 보내는게 오버긴 해요.
근데 글쓴님, 집을 보러 가면(그냥 구경하는게 아니라 맘에들면 계약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 50~100만원 정도는 준비를 해갖고 가는게 보통이긴 해요.
방 한칸짜리 원룸이 아닌 이상은 계약금 50이상은 걸어두는게 파기 안하겠다는 서로간의 약속이기도 하니까요.
나쁜기억은 툭 털어버리시구 담에 집보러 가실때는 참고하시길...
어 잠깐만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LH 전세 임대를 부동산에서 구하나요? LH 임대 계약은 LH 직접 계약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LH 임대 주택에 당첨 된 사람이 자기가 임대 받은 집을 재임대 준 건가요?
아니면 LH 공공분양분을 전세를 준다는 내용인가요? 그럼 굳이 LH 를 강조할 필요가 없는데...
확실히... 다른건 몰라도 안하실땐 ' 고민해봐야 겠네요.' 혹은 ' 안할겁니다' 정도의 문자는 보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런 문자만 받았어도 저 부동산에서 그런 잡다한 문자도 안보냈을거에요.
늘 걸러서 거래하는게 있습니다.
부동산.
중고차.
꼭 남의꺼 팔아서 처 먹는 사람들 중에 인성 제대로 된 인간 못 봤네요.
계약금 50~100도 안 들고 다니면 글쓴분이 말하는 정말 맘에 드는 집이 싸게 나왔어도 계약 못합니다.
적금깨고 뭐하고 하면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계약해버리죠...
부동산의 오지랖은 어이가 없는거긴 한데 집 알아보신다면 기본적으로 가계약금 정도는 준비하고 다니셔야해요....
그게 아파트던 주택이던요...
부동산 업자 ㅅ가지가...
위로와 격려로 간 베스트 베오베입니다.
허나 베스트 베오베에 갔다고 잘못된점을 그냥 냅두고 가야하는건 아닙니다.
많은 분들께서 작성자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다만 이런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이런경우가 존재하니 이부분은 참고해주세요 정도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너무 큰 감정이입을 담으신거같아서 아쉽습니다...ㅠㅠ
저도 지금 lh 사는데 부동산에서 구한게 아니라 당첨으로 들어간 거거든요.한 2년 대기 탔죠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지금 말씀하신 전세금보다 저렴해요.
부동산에서 거래하는거 나중에 문제 되면 이사가야 할수도 있을거예요.
http://m.lh.or.kr
여기 들어가시면 분양중인 아파트 볼 수 있어요.
한번 찾아보시고 신청해보시길 바래요.
수입이 얼마인지가 관건이긴 하지만 조건만 맞으면 이렇게 싼 아파트는 어디에도 없어요.
작성자님한테 비공 건 사람들은 모두 사과 하셔야 합니다. 저건 lh 아파트가 아니라 전세임대
입니다. 집주인과 lh가 전세계약을 맺고 lh가 다시 세입자와 월세 계약을 맺는 이중계약 입니다.
Lh애서는 본사 허락 없이 계약금 먼저 절대 걸지
말라는 게 계약서상 빨간글씨로 쓰여있습니다.
작성자님은 신중하게 잘 선택 하신거고 메뉴얼대로 잘 하신겁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공거는 사람들 참 웃기네요. 마녀사냥 하는 것도 아니고...
중개업자가 말을 싸가지 없게 하는 것은 맞는데
글쓴분 위해서 하는 말은 어느정도 맞아요
전세도 없는데. Lh는 조건도 까다롭고 대기자는
겁나게 많고 도배도 공짜로 해주는데 주인들은
무슨 저당이라도 잡힌 것 마냥 난색을 표하지
애가 있다 개 키운다하면 다 된 계약 틀라하지.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글쓴분도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지 마세요.
그리고 lh전세 항상 계약5프로 들고 다니는게 좋아요
계약금 찾으러 가다 뺏기는 경우도 허다해요.
작성자님 잘하신거 맞아요.
부동산 계약 그렇게 속전속결로 하는 것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총분한 고심 없이 덥석 물어버리면 결국 손해보는건 나 자신이예요.
또한, 가계약금 없다고 하면 보통 부동산에서는
"아 네, 그럼 언제쯤 계약금 주실 수 있으세요?" 라고 물어보고 그냥 끝에
"계약금 입금 전에 다른 분이 계약 하시게 되면 어쩔 수 없어요." 라고 한마디 붙인다음에 서로 웃으면서 빠빠이 하는게 정상입니다.
다음날 쯤
"다른분이 계약 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하시겠어요?"
한마디 전도 의향 물어보는 연락은 올 수 있고요.
저 부동산이 이상한 거예요.
저는 부동산측이 너무 오버 하는거 같은데여?
봤던 집이 연락이 없어서 다른사람 계약하기로 했다 어느집을 봐도 가계약금 정도는 가지고 계신게 좋을거다
혹시 금액이 부담 되시면 조금더 저렴한집으로 알아보고 다시 연락 드리겠다
이정도로 말하는게 어려운건가요?
어차피 찾아와서 집 내놓고 찾아와서 집 구하는데 그정도 립서비스도 못하면서 무슨 중개업을해여
5만원짜리 옷을 팔아도 보고 그냥 가는 손님들 얼마나 많을텐데 하물며 2년짜리 집인데 좀더 신중할수도 있는거지..
저도 저런 문자 받으면 기분 별로일거 같아요
어느 부동산인지 공개를
돈 미리 준비하는게 상식이다. 정도의 조언이면 되지 않겠습니까.
글쓴이가 쓴 내용 중에 어떤 부분이 기분나쁠 수 있어요. 그런데 내가 상처받았다고 남한테 막말해도 되는거 아니잖아요.
비꼬고 막말하면서 혐오감정 쏟아내는 걸로 속 시원해지는 거에 중독되지 마세요.
안 그래도 각박한 세상에 일조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