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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 명대사 &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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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teamboy 2017/12/15 02:48

    쇼와시대란게 일본인에게 얼마나 그윽하고 아련한지 느끼게 해주는 극장판이었음.
    우리나라도 아마 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유게이들은 저런 느낌 알거임
    저녁이면 정장입고 서류가방 든 아버지가 다녀왔어 하고 귀가하고
    가끔은 손에 맛있는걸 들고 오시지.
    우린 저녁까지 친구들이랑 깡통차기를 하건 축구를 하건 문방구에서 백원짜리 오락을 하고
    쫀쫀이를 구워먹건 놀다 지쳐 돌아왔을거고.
    그런거. 엄청 부유하진 않아도 모자람도 쌀쌀함도 없는 정취

  • iRI♥ 2017/12/15 02:41

    난 이 홍차를 마신 후 전망대에 올라가서 저 버튼을 누를 거다.
    너희들이 정말로 21세기에 살고 싶다면,
    서두르는게 좋을거다. 미래를 너희들의 손으로 붙잡아 봐라.
    이 대사도 지렸음 이 극장판은 악역도 공감가서 좋았다

  • Oddity. 2017/12/15 02:51

    난 개인적으로 로봇아빠가 참 슬펐던 게 더 이상 짱구 극장판을 재밌게 웃으면서 볼 수 없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마지막 엔딩만큼은 어른이 되버린 나에게 너무나 진하게 다가왔음.
    복제품이라곤 하여도 짱구의 아빠야 똑같은 아빠의 정신이 짱구와 이별하는 그 장면이 너무 슬프더라.

  • 사낭이 2017/12/15 02:47

    오세홍 성우님... 안녕히 ㅠㅠ

  • 메르시의우울 2017/12/15 03:28

    .

  • iRI♥ 2017/12/15 02:41

    난 이 홍차를 마신 후 전망대에 올라가서 저 버튼을 누를 거다.
    너희들이 정말로 21세기에 살고 싶다면,
    서두르는게 좋을거다. 미래를 너희들의 손으로 붙잡아 봐라.
    이 대사도 지렸음 이 극장판은 악역도 공감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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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mboy 2017/12/15 02:48

    쇼와시대란게 일본인에게 얼마나 그윽하고 아련한지 느끼게 해주는 극장판이었음.
    우리나라도 아마 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유게이들은 저런 느낌 알거임
    저녁이면 정장입고 서류가방 든 아버지가 다녀왔어 하고 귀가하고
    가끔은 손에 맛있는걸 들고 오시지.
    우린 저녁까지 친구들이랑 깡통차기를 하건 축구를 하건 문방구에서 백원짜리 오락을 하고
    쫀쫀이를 구워먹건 놀다 지쳐 돌아왔을거고.
    그런거. 엄청 부유하진 않아도 모자람도 쌀쌀함도 없는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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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총행복당 2017/12/15 03:29

    지금은 30만원 짜리 초합금을 사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데 어릴땐 500원 짜리 식완 하나 사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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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2017/12/15 03:41

    어... 90년대 초반에 태어나면 IMF 직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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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치는엘리 2017/12/15 04:36

    악역이 지금 보니까 존레논 패러디 한 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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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도천 뱃사공 2017/12/15 05:30

    80년대 중후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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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리통 2017/12/15 05:30

    생각해보면 자기가 먼저 20세기에 어른들 다 붙잡아놓고 뭔 소리하는 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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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센세 2017/12/15 06:53

    자기도 계속 내적갈등을햇다는거지
    나는 20세기가 좋지만...그래도 다른아이들은
    하지만 악역이니까 강행하는 이야기로 간거고 마지막엔 격파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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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ruary02 2017/12/15 07:01

    당시에 ㅈ그걸 직격으로 받은건 부모세대고 그 때 태어났다고 치면 어린애였을테니 IMF에 의항 영향력을 크게 느끼진 못했을 거라고 봄.
    우리집도 아버지 사업 말아먹고 반지하 전전하며 살았으니까..
    물론 내가 그냥 낙천적인 성격이었던 탓인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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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낭이 2017/12/15 02:47

    오세홍 성우님... 안녕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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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킷 2017/12/15 03:31

    그 짤이 너무 먹먹하게 다가오더라... 신형만이 부탁해 라고하며 다른 신형만에게 악수를 건내는데
    그 화면 보면서 나의 짱구의 아빠이자 내 기억의 즐거움만 주셨던 성우님 이라면서 펑펑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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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사라기 치하얏 2017/12/15 03:37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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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주주우 2017/12/15 06:08

    하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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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nic 2017/12/15 07:03

    뇌내더빙이 자연스레 되는 목소리인데... 더이상 들을 수 없다는게 참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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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dity. 2017/12/15 02:51

    난 개인적으로 로봇아빠가 참 슬펐던 게 더 이상 짱구 극장판을 재밌게 웃으면서 볼 수 없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마지막 엔딩만큼은 어른이 되버린 나에게 너무나 진하게 다가왔음.
    복제품이라곤 하여도 짱구의 아빠야 똑같은 아빠의 정신이 짱구와 이별하는 그 장면이 너무 슬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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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총행복당 2017/12/15 03:38

    어린이와 어른에게 아버지 라는 존재가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세심하게 그린 부분도 컸을거라고 생각함.
    어른인 미사에 한테 로봇 히로시는 그저 진짜 남편인 인간 히로시의 '복제품'에 불과했지만 아이인 신노스케한테는 로봇 히로시가 로봇이라는점 따위는 문제될게 없었지. 인간이든 로봇이든 '멋진 아빠'로 보였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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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시의우울 2017/12/15 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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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약봉지 2봉지 2017/12/15 03:32

    자괴감 드는게 이런거 보면서 울면서 아빠 와도
    현관도 안나간다 ㅋㅋ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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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백작 2017/12/15 04:01

    아버지 홀로일해 온식구 다먹여살리고 조금씩 저축도 가능하고 어딜가던 어떻게던 취업은돼던
    불편한것도 많고 부족한것도 많던옛시대...
    너무오른 물가에 너무 안오른 임금...아버지 홀로벌어선 식구다먹여살리는건 힘들고 취업도힘든
    편리하며 풍요로우나 사는게 너무힘든 이시대...
    과연 어느시대가 더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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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생 2017/12/15 04:37

    짱구 너 안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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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209371694 2017/12/15 06:30

    성우님 보고싶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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