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바스크옴을 비롯한 연방정보국(사실상 티탄즈)이 키시리아를 암살하려는 계획으로 사이코건담을 사이드6에 파견한 상태인데
사실 연방 입장에서는 키시리아랑 기렌의 내분으로 국력 소모하는게 바람직하지
자기들이 나서서 키시리아를 죽이는게 그렇게 큰 이득일까? 싶음
이건 그냥 기렌만 도와주는 셈인게 아닌가.
가르마 국장을 이용한 원작을 생각하면 기렌은 당연히 키시리아의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 이득을 볼 거임
심지어 그게 자기 손으로 죽인게 아니라 연방이 죽인거라고 하면 기렌에게 엄청 명분을 쥐어주는 셈
심지어 지온이 전쟁 준비한다는 떡밥이 있는 상황에서
"연방이 거대 MS를 이용한 테러로 내 여동생 키시리아 자비를 죽이고 무고한 사이드6 스페이스노이드 시민들을 학살했다!"
라는 구도가 되는 셈임.
이거 꽤 구리지 읺나?
티탄즈랑 기렌이 뒤에서 이어져있을 가능성이 있음.
지쿠악스 티탄즈 대빵이 여전히 자미토프 인지는 불명이지만
만약 자미토프가 티탄즈적인 조직을 세운게 맞다면...
이 사람은 기렌의 사상에 찬동해서 지구에 있는 인간을 쫓아내려고 하는 인간이거든
티탄즈는 그 수단으로 만든거고.
기렌이 살아있고 자미토프가 티탄즈를 만들었다면
이 둘이 연계해서 키시리아 암살로 기렌의 권력을 공고히하면서
동시에 지구인류의 지구 축출이라는 목적을 둘이 같이 달성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음.
애초 중립 콜로니서 난동부리는 시점에서 티탄즈는 여전히 등신집단인겨
자미토프도 기렌도 저러고도 남은 인간들이긴 하지.
애초 중립 콜로니서 난동부리는 시점에서 티탄즈는 여전히 등신집단인겨
이미 기렌쪽도 움직이고 있다는 정황이 있어서 둘이 진짜 합작 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