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한 명이 목포 조폭 쓸어버린 사건.jpg

집이 천만원 막 이러던 시절 아닌가요? 지금이면 억대? ㅎㄷㄷ

김대중 정권 말까지 족치던게 조폭인지라
미국으로 날르던가 그때까지 번 돈으로 명목상 합법사업하는 쪽으로 선회했으니까

요즘 또 있던데

군사정권때 지지받으려고 조폭들 쓸어담는 경우가 많았음

노통때 바다이야기로 조폭들 다시 날라올랐음

아 바다이야기는 기억난다

그 때 이게 정권에 관련된거다아니다로 시끄러웠는데 지금 비트코인에 비슷한 도박이었음. 게등위가 통과시켜줬던가 아무튼... 단속해서 철거하면 또 사무실내서 차리고하고 그랬음. 친척중 한분이 이걸로 사업자금 만들어서 사업이리저리하다가 70억짜리 건물주 됬으니깐 뭐....

우리아버지도 은퇴하면 이거 할거라던데 ㅋㅋㅋㅋㅋ

지금은 오락실이 이리저리 많잖슴. 21살떄 전역하고 등록금으로 노래방웨이터하면서 오락실사장이 자주와서 친해졌는데, 일단 확실한건 현금이 존나많음 ㅋㅋㅋㅋㅋㅋ 가방에 만원짜리 뭉탱이로 들고다니던데

겁나게 벌긴 버는듯 자리잘잡고 인맥만 좋으면

그래봤자 다 음지에서 활동하거나
규모 같은 것도 옛날에 비교하면 새발의 피임.
현재의 조폭은 절대로 밖으로 활개치고 다니지 못함.

조폭이라잖아 죄가 없겠어? 그저 경찰이랑 형님형님 밥도 묵고 하며 안 잡았던 거겠지

유야무야한걸 걍 조진걸걸 조폭이란거 자체가 죄가 없을수가없으니

없는 죄목을 뒤집어씌운 게 아니고 그동안 알음알음 눈 감아주던 것들을 모조리 FM대로 때려잡은 거.

“나중에 보복살인 미수 죄명까지 뒤집어 씀 나중에는 이 죄명은 풀렸다고 하나~”
없는 죄목까지 뒤집어씌운 거 맞음

조폭이란 존재 자체가 죄인데..

대충 눈감아 주던걸로 잡아들인거지, 없는 죄목을 뒤집어 씌웠다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본문에도 나와있음 뒤집어씌워서 두들겨 팬 다음 나중에 죄명이 풀렸다잖아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없다는데 하물며 조폭인데 털어서 먼지안나면 조폭아니겠지

그니까 그 터는 과정을 제대로 밟는 게 중요하단거

현재 조폭을 전부 때려잡아봤자 다시 생기기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사고 안치게 경찰이 관리하던 차원이었을듯. 그게 심하면 부패경찰이 되는거고.. 경찰의 조폭 길들이기 같은거.

“어차피 얘네들 죄 많으니까 이 정도는 뒤집어씌워도 정의구현이지” 이런 마인드로 중간 절차 싹 무시하는 게 올바른 건 절대 아님

외환위기가 저사람이 불러온거니까

그거 아니여도 문제 많아

전문어 다까키때 빚 쌓고 쌓은게 김영삼때 폭발한 거로 알고있는데

빚은 무슨 기업 분식회계 하는거 냅두고 환율 장난한 정권인데

그거 아니여도 삼당합당은 평생 민주투사로 활동한겅 말아먹을 정도의 실책이었음.

외환위기 저 사람이 불러온건 아님.

처묵처묵한 것도 꽤 있고.
한국 대통령 중에 가장 공과 사가 잘 나뉘는 대통령

시발점은 대우 사태.
그 막장을 보고 보고 미국자본들이 칼 갈던 거 꺼내든 거.

oecd가입한다고 한국 경제 구조 뜯어고친거랑 기업 분식회계한게 원인이 되서 온건데 뭔 소리
선진국 돈이면 이정도 가치는 있어야 한다고 외화 막 풀어 재끼고 기업은 장부 조작했는데

그게 참 좋긴했는데 그 이후 imf가...

금융실명제나 구총독부 폭파 같은 일들이 무능해도 의도가 순수해서
김영삼을 인간적으로 미워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잘 드러내는듯.
당시엔 김영삼의 행보를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로 표현 했었는데 ㅎㅎ

금융실명제 실시한게 잘못이야?

아니 둘다 이해관계나 부작용이 있어 함부로 실행으로 옮기기 힘든 분야였는데,
김영삼이라 과감하게 실행 가능했단 이야기야 ㅎㅎ

그렇군

조선총독부는 폭파가 아니라 중장비 철거인데 인터넷에 퍼진 짤 때문에 뻥이 진짜처럼 돌아다님.
링컨 대통령이 인터넷 짤 조심하라고 하셨었지

네, 저도 알면서도 은연중에 폭파라는 말이 입에 붙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