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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님 보셔요.

맛집도 있구요.
여성 취향 저격의 분위기도 있구요, 이런 곳은 맛은 쏘쏘인 곳도 있어요.
완존히 맛이 젬병은 아니지만 찾아가기에 들인 노력과 시간을 보상할 정도는 아닙니다.
마나님 취향에 맞게 골라 가시고 대부분 오키나와 가면 들리는 곳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니
여정 보시고 참조해서 갈지말지를 생각해 보세요.
대부분 정보가 넘쳐나는 곳들입니다.
사진은 설명을 위한 우정출연입니다.

아메리카 빌리지 초입에 있는 포시즌. 적당한 시간에 가시면 웨이팅이 필수입니다.

슈리성 근처에 있는 류큐사보 아시비우나.
웨이팅도 필요하고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것이 제격인데 그러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저는 출발 직전에 예약을 하고 가서 정원 바로 옆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address 2-13 Shuritonokura-cho Naha-si Okinawa
tel +81 98-884-0035
Lunch 11:30~15:30 (오키나와 소바와 정식메뉴)
Dinner 17:30~24:00 (아와모리와 류큐요리)

오우섬에 있는 나카모토센교텐.
이것이 덴뿌라다 라는 맛을 보았습니다.
튀김 사 가지고 길을 건너면 다리 주변의 돌에 걸터 앉아 바다를 바라 보며 드시면 됩니다.

남부해변카페인 하마베노차야입니다.
노을 질 무렵의 분위기가 좋았는데 조금 늦게 갔더니 식사는 못 하고 차와 케익을 먹고 왔네요.
재료가 떨어져서 식사를 못 했다는...
아마도 작은 어촌 마을의 예쁜 카페 바람의 원조격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수족관에 가기 전에 들렀던 야치문킷사 시사엔.
친빙(설탕이 들어간 달싹한 부침개?)에 커피 한 잔, 주변 경치는 덤입니다.
여기서 십여km 정도 가면 수족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족관에서 나와 저녁 식사차 들린 우후야.
점심 메뉴가 인기인 것 같았는데 저는 동선상 저녁에 들려야 해서 맛나게 샤브 먹고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잔파곶의 버스카페.
핫도그와 커피가 정말 맛난 곳이었습니다.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고 추워서였는지 모르겠지만 길 가다 땡 잡은 맛이었습니다.

많이 간다해서 가 본 회전초밥집.
아메리카 빌리지의 포시즌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국제거리의 단보라멘.
일어를 못 하니 한참을 찾아 다닌 곳인데 찾아 간 보람은 있었습니다.

댓글
  • 비밀리에(˚∀˚) 2017/12/13 21:38

    좋은 정보네요 ㄷㄷ
    독불님은 야근 중이시거나 좋은데 계실듯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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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공웨인 2017/12/13 22:37

    어디 좋은데 계실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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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불장군™ 2017/12/14 01:40

    완전 스크랩입니다ㄷㄷㄷㄷㄷ몇군데빼고는 다 모르는곳이네요ㄷㄷㄷㄷ 좀전에 단보라멘가서 두그릇 흡입하고 왔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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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공웨인 2017/12/14 07:28

    미리 알려 드렸어야 하는데 한발 늦었네요.
    아직 출발하지 않으신줄 알았는데 벌써 가 계시는군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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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rt_Man 2017/12/14 12:43

    추천까지 해주시다니... ㄷㄷㄷㄷㄷ
    암튼 멋진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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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호유 2017/12/14 13:16

    저도 아메리카빌리지 저기 초밥집에서 밥먹었어요 ㅎㅎㅎ 다시가고싶네요 오키나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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