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코끼리 인형을 잃어버리고 우울해하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아빠는 아들에게 “코끼리는 지금 세계 여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빠는 자신이 아들에게 한 말을 지키기 위해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들이 잃어버린 코끼리 인형이 들어간 여행 엽서를 만들기 시작했다.
백악관, 만리장성, 앙코르와트 남극 같은 세계 유명 관광지에 예전에 찍어뒀던 코끼리 인형을 합성한 아빠는 아들에게
“이것 보렴. 네 코끼리 인형은 지금 전 세계를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있어”라고 말했다. 고향 아프리카에서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는 코끼리 친구의 모습을 본 후 “자유를 찾은 친구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며 매우 기뻐했다.
천과 솜덩어리로 만들어진 인형이 어떻게 세계일주를 합니까 아버지?
다 컷구나 아들아 크리스마스선물은 이제 없다.
그렇군요! 분명 길을 잃은 코끼리를 불쌍해 한 산타 할아버지가 썰매로 여기 저기 데려다 주신걸꺼야! 그렇죠 아빠?
늦었어 선물없다
너무 보기좋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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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대로라면 애보다 훨씬 크겠는데..
천과 솜덩어리로 만들어진 인형이 어떻게 세계일주를 합니까 아버지?
다 컷구나 아들아 크리스마스선물은 이제 없다.
그렇군요! 분명 길을 잃은 코끼리를 불쌍해 한 산타 할아버지가 썰매로 여기 저기 데려다 주신걸꺼야! 그렇죠 아빠?
늦었어 선물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동심
이제 저거 찾으러 가야 한다며 울고불고 발광한다.
이렇게 큰걸 어떻게 잃어버린거지
앙코르와트 아니라 테오티우아칸 아닌가...
톨킨이 장난감 잃어버려서 우울해하던 어린 아들을 위해 그 장난감을 모델로 판타지 동화 써준거 생각나네
벤쥐
이거 생각나네
아들 : 응 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