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긴 합니다. 워낙에 책임감이 강한 성격(한번은 제 실수로 대전 환자분이 뭘 빠뜨리고 가서, 그 분한테 미안해서 서울서 대전까지 원정가서 진료를 했던 적도...) 이어서 더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한때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직업이 아닐까? 그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제 딴에는 양심적으로 진료한다고 했는데, 환자는 많은데 돈은 잘 못벌겠더군요. 돈을 잘 못버니, 구멍가게 아저씨같기도 하고, 직원들이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자존감이 좀 낮아지더군요.
변명같지만, 뽑아야 할 치아 살리려 하면, 재료는 별로 안드는데, 노동시간은 많이 들고, 돈은 많이 못법니다. 혹여 잘못되면 욕을 참 많이 먹지요.
진료하다, 죽겠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집에서도 한심하게 바라보는데, 죽어야겠구나. 이런 생각도 몇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사실, 공감을 얻긴 힘듭니다. 처음엔 서운하기도 했는데, 언제가부터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아, 치과의사만 힘든게 아니구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훨씬 힘들구나. 아니,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이 없구나'
단적으로 얘기하면, 치과의사는 아직 할만합니다. 현실과 타협하면 먹고 살만하고, 양심을 속이면 많은 돈을 벌 수가 있습니다. 다만 원리원칙대로 하면 손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 대부분의 업종들은 양심대로 하면 무조건 손해고, 심지어 양심을 속여도 먹고 살기가 힘들더군요.
즉, 의료계 종사자들이 양심대로 하면 '손해'라고 하는 주장은 인정할 수 있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다른 업종은 그 정도가 훨씬 심하다는 겁니다.
저도 자그만 바람이 있다면, 양심적으로, 그리고 보험진료를 해도 손해보지 않는 '합리적 수가체계'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것이지만, 세상에 그런 업종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의료계가 보다 겸손하게 요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지는 몰라도 의사쌤, 리스펙트합니다.
오른쪽 어금니랑 잇몸이 좀 안좋은데 위치 알려주시면 근처라면 함 가보께여
화이팅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대단히 진솔한 글 이네요
담백하게 잘 쓰신 글이네요. 화이팅하세요~
양심적인 의사 선생님은 존경 받아 마땅합니다.
멋있네요..ㅠㅠㅠ
저도 약 안팔고 돌려보내는 환자 많아요. 웃긴게 그럴수록 손님은 늘어납니다.
님 좋아하는 환자 진짜 많을거같아요 ㅋㅋ
화이팅..
님같은 치과의사를 만났어야 했는데 사랑니로 장난치고 마취한겸 충치 치료하자고 덤탱이 맞아서 호구됐던 슬픈기억이 바로 2년전 ㅜ
정말 멋진 의사분이십니다...!!
진솔하시네요. 화이팅 입니다. 세상이 녹록치 않죠 ㅠㅠ
좋은 의사선생님이시네요. 추천
훌륭하신 선생님이시네요...
추천 하나 드리고 갑니다..
그뢔잇 리스펙!
이런 의사분 만나고싶네요ㅠㅠ 추천추천
치과는 과잉진료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
그저께 회사 선배가 치과 몇군데 견적받으면서 돌았는데
치료할 치아 갯수와 비용이 몇배씩 차이가 났었다는 ㄷㄷ
이런 분이 많아졌음 하네요
굿굿굿~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나만 힘들줄 아는 다른 일부불펜의사들과 너무 다르시네요
저도 격히 공감하면서 추천합니다.
전 한의원하는 입장인데, 양심에 맡겨서 진료하면.
다른말로 하면 비보험진료를 지양하고 보험진료 위주로 진료하다보면.
당연히 수익은 줄고 환자는 늘어나고 몸은 힘들고 내가 왜 이렇게 하나 자괴감 들때도 많습니다.
뭐 의료계 전반적으로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만.
해가 갈수록 직종내 경쟁이나 파이가 줄어드는건 맞는데.
이것과 국민공감대를 얻는건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게 결정적이죠.
정책적으로 의료계에 불리한 방향으로 나아가는건 어쩔수 없는 같습니다.
우리만 힘든게 아니라 모두가 힘든 2017년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직장생활하고 사회활동 해보니 정직하게 살면.. 힘들더군요
이분이 운영하는 치과에 가고 싶네요.
치과 가야하는 상황이라 쪽지 보냈습니다. 쪽지로 병원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많이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개원장소나 이런 부분은 어떤 방식으로든 알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 무례를 무릎쓰고, 쪽지나, 댓글에 언급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치과는 좀 빠지지
이때다 하고 국민 위로하는 글쓰는 뽄때하며
문재인 케어랑 상관도 없는 댄티스트들은 걍 댄티스트로 남으세요 의사인척 하지 마시구여
추천
이상한분 하나 계시네요ㅋㅋ 덴티스트도 아니고 댄티스트거리는거 보면 어차피 의사도 아닐거같음
ㅋ 닥터부심 한명 댓글달았네요
참 의사 선생님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멋진분이시네요.
양심적으로, 그리고 보험진료를 해도 손해보지 않는 '합리적 수가체계'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것이지만, 세상에 그런 업종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의료계가 보다 겸손하게 요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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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사님 주장에
적극 공감합니다.
천국이 있다면 모두가 직업윤리에 충실한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멋진 분이신 듯.
어디신가요? 저 사랑니 빼야하는데..
한가지 질문 드려도 될까요? 금니 안에 아말감 충전해놓은게 있는데 그 아말감을 레진으로 교체하고 싶어서 치과에 갔더니 엑스레이 보시더니 지금 아말감을 퍼내면 레진으로 충전도 못하고 발치해야 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경우에는 교체할수있는 방법이 도저히 없나요?
탑골순대국//
치과 선생님이 보기엔 아말감을 제거하는 순간 치아의 존립자체도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 같은데, 선생님 말씀을 따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기 싫어서 꼭 제거하고 싶은 거라면 치아가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만 제거하고 때우거나 해야 하는데, 이 경우 레진으로 때워도 티가 나기 쉽고, 너무 범위가 넓으면 레진의 적응증이 아닙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수은의 위험성 때문에 제거하고 싶은 거라면, 위험하지 않으니 걱정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페이스북에 쓴 글을 옮겨 쓴 글인데, 담장에 걸려 당황스럽습니다. 왜 글을 올렸나 하는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고맙습니다. 성실히 진료하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사회적으로 우대시받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시네요. 게다가 책임감이 강한건 말할것도 없음 ㅊㅊ
넥센 20인 /참 욕나오는 캐릭터네.
추천합니다. 참 멋지십니다.
서로 이야기하고 조율하면 합의점이 있을겁니다.
국민적 공감대가 있어야 동력이 생깁니다.
단언컨데 지난주말 집회처럼
그대로 계속가면 여론의 반감만 생길겁니다.
연합 단체가 요구하는것도 막연한 문캐어 반대보다
지금의 구조적 문제를 제기하며
현실성있는 대안 요구를 외쳐야 옳을겁니다.
몇몇 의사들 때문에
올바른 의사분들도 싸잡아서 욕먹는 현 상황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좋게 타협점이 잡히길 하는 바람입니다.
멋진 의사쌤이네요^^;
양심적으로 일하면 손해라는 현상이 사회전반에 만연한 건 사실이지만
의사들의 경우, 그 대상이 사람의 몸이라는데 차이가 좀 있죠...
레진으로 충분할 것을 신경치료해서 임플란트하게 한다거나,
운동으로 나을 것을 약을 바로 처방한다거나.. 등등
몸의 주인으로서 필요치 않은 비가역적인 처치를 받는 것은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
양심적인 의사들까지 지나친 분노와 반감을 받긴하죠
치과는 여러군데 가야 한다는 편견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다들 힘들어요.
치과는 무조건 관계되어 있는분에게 진료 받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10년넘게 서초에서 서대문까지 치과진료 받으러 다니는데
치과선생님이 회사 직원의 신랑분 이셔서 무조건 살려서 쓰게 해주시네요.
개인적으로 친분도 만들어서 명절때 선물도 보내고 가끔 차도 한잔씩 하는사이가
되고나선 더 믿음이 갑니다.
그전에 진료 하던 치과의사놈은 이상하게 크라운을 씌어놔서 고생했었네요.
가족의탄생// 답변 감사합니다. 참 존경스럽네요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위로가 되네요. 좋은방향으로 바뀌길 응원합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이 정도 생각만 하는 의사가 3/1만 되도 지금처럼 의사들이 욕퍼먹지는 않았을 텐데...
님은 의사쌤이라 불릴 자격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참센세
고2때인가 사랑니를 처음 빼는데....이게 엄청 안나와서 한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 의사샘이 저랑 띠동갑이었는데 엄청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한숨도 푹푹 쉬시고...그때부터 아 이거 엄청 힘든 직업이구나라고 깨달았었네요. 세상에 편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힘냅시다!!!!
저는 어릴때부터 힘들게 제가 학비 벌어서 학교 다녔습니다
사랑니가 날때쯤에 치과에 갔는데 ,
치아 교정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 돈이 없다고 하니까 마우스 피스 같은거 40만원 하는데
그거 착용하면 치아교정까지는 안해도 된다고 하기에 그걸 대안으로 했습니다
마우스피스같은걸 물고 밤마다 자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치아가 벌어졌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서 다른 치과에 갔더니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서 자라서 발치했으면 될 문제인데 , 그걸 왜 이렇게 했는지 의사샘이 화를 내시더군요
그리고 정말 지극정성으로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의사선생님을 보면 정말 양심것 하는 의사샘에게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하지만
돈벌이로 생각하는 의사들 보면 정말 .. 다른 업종도 아니고 사람 몸, 건강갖고 그러는 사람들보면
정말 정말 싫습니다
훌륭한 의사샘이 한명이라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불펜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칭찬리플 남깁니다
이런 불들이 하나 둘씩 모여 세상을 밝게 만드는 겁니다
존경합니다
어디 계십니까~?? 치료할 이 많은데 찾아가고 싶네요
지역 어디신지 여쭤보면 되려 실례가 될까요
같은 불페너로서 마실이라도 가고싶네요
글도 참 담백하게 잘 쓰시고..
번창하실겁니다 원장님!
건물 좋은 병원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화이팅입니다. 돈대신 존경을 택하신 셈인데 존경합니다.
어디서 진료하시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제발 쪽지로라도 알려주세요 ㅜㅠ
배우신분
악다구니 쓰는 것보다도 오히려 이런 글을 보니 의사 분들의 고충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임플란트 어떤거 쓰시나요? 오스템, 메가젠, 덴티움, 디오, 네오, 덴티스 중에 제일 괜찮은 것은 어떤것인가요? 원가이드, R2GATE, 디오나비 중에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어떤게 제일 좋은가요? 임플란트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정독해서 읽었습니다.존경스럽네요
그. 치과 어딥니까 본인도 치아좀 살려쓰야하는디...
이분 말씀이 정답인듯!!!
추천드립니다
자괴감까진 느끼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충분히 훌륭하세요.
그리고 선의는 반드시 입소문이 난답니다.
그런데 치과 어디에요(?!)
존경합니다. 좋은 의사분들께는 무한한 리스펙트!
남들도 불합리하니까 당신들도 참아라? 요런 느낌인데 음 이건 좀 별로네요. 불합리한 게 있으면 모두 바꿔야죠. 박근혜가 하는 행동이 불합리하다고 봐서 다들 촛불 들고 일어난 거 아닌가요? 여기도 불합리하고 저기도 불합리하면 다 바꿔야지. 다른 데도 이렇게 하니까 너흰 가만히 있어 이러면 세상이 어떻게 좋게 변화할 수 있나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나마 할만하지만 정직하게
하면 돈벌기 힘들다... 왠지 확 와닿네요.
정말 가고싶은 치과입니다.
추천드리며 질문 한가지~~♡♡♡♡♡♡♡♡
쓸데없는 질문입니다만...
의대중 치대가 젤 높은건 왜 그런가요?
가장 많은 공부를 해야하나요?
LG열혈곰//
[리플수정]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도 초보 개원 치과의사 입니다.선배님이 느끼신 것보다 아직 한참 모자라겠지만 비슷한 생각을 한적이 많습니다. 어디가서 이런소리 해도 공감 못 얻을것같아 혼자만 고민하던 내용이 고스란히 적혀있어 놀랐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네요.
요새 불경기에 우리만 힘든거아니고, 다들 힘드신거 같은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숩니다. 몸도 마음도 힘듭니다.
이도 아프고요.
마음이 참 바른 분이네요
성공한사람은 괴물만 있는줄 알았더니
근데 약국도 같이 하는건가요? 어찌 지난글보니 왠 약국홍보를 하구계시는데
이국종교수님이나 님이나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양심적진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합리적의료수가가 마련되어 님이나 이국종교수님같은분이 고생한만큼 대가를 누리며 사셨음 좋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두 힘든 이 시절에 참 힘이 되는 글입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쪽지를 보냈는데 시간되신다면 확인 한번 부탁드립니다.
요즘 문재인 케어로 왈가왈부 말이 많은데..참 진솔하고 도움되는 글 올리셨네요..
글 잘봤습니다..요즘 보기드문 의사선생님이시네요..앞으로도 하시는일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도요.// 에휴.... 이런 댓글 달거면 최소한 글이라도 읽어보세요 귀찮으면 앞부분이라도 좀
추천합니다.
유격왕하성// 뭔 헛소리에요 글 어디써져있는데요
유격왕하성// 인생 불만있나 추천하고 기분좋게 읽었구만 기분드럽게 댓글 찍달면 인생살이 좀 풀립니까 개어이없네
앙심있게 진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따뜻하신 쌤이시네요 ^^
불펜 글을 읽고 행복해지는 느낌 드는 것도 오랜만입니다.
치과 여러 곳 가봐야 하는 이유...
가격 차이만 해도 그렇고, 비싸게 시술해서 그 후 몇 년 못쓰는 정교한 시술....
딴데서는 그런 거 권하지도 않고 그냥 몇 만원도 안되는 수술 쓱.
도요.// 약국홍보에 대한 글 보시면 무슨 연유인지 나와있어요
저는 우연하게 소개받은 동네치과에서 12년째 진료 받는 중인데 그 선생님처럼 글쓴분도 좋은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직하게 원칙대로 사는 사람들이 잘 사는 날이 오겠죠.
그런날이 조금 빨리 오길 바랍니다.
쌤도 화이팅!!모두들 화이팅!!
동시대에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적당히 양심적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궁극적인 결과가 좋다면. .. 당연히 그가치는 더 인정받으셔야죠
이런 분들 덕분에 세상은 아직 살아갈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가가 좀 낮은 감은 있겟지만 현재도 치과의사하면 잘버는 직업인데요. 그래도 어렵고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노고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ㅊㅊ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치과한번 갔다오면 호구잡힌 느낌이 들어도 잘모르니까,, 그냥 치료받고 올때가 많은데 님과 같은 생각하는 의사들이 더많아지면 얼마나좋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선량한 의사들이 쓸데없는 걱정하지않도록 의료수가체계 개선도 하루빨리 됬으면하네요
세상에 안힘든 직업 없고 하찮은 직업 없죠... 막말로 청소부 아저씨들이 쓰레기 수거 수가가 터무니없이 낮다고 쓰레기 수거 거부하면 의사들은 어쩔 건가요??? 극단적으로 의사들 병원이랑 잡에서 나오는 쓰레기들 수거안해간다고 거부하면 어떨까요???
소방관분들 위험요소에 비해 급여가 적다고 일 놓으면 어떨까요?
목소리라도 낼 수 있는 집단이면 그것에 감사하고 사회 저층을 위해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화이팅하세요!!!
급여항목이 많아지면 수요가 늘어 치과는 이득아닌가요? 물론 님은 더 힘들지도
아마 이 분 운영하시는 병원은 이미 환자가 엄청 많을 거 같네요. 그러니 위치 알려달라는 불페너 분들은..
알게 되시면 저도 꼭 좀 알려주세요.ㅎㅎ
예전에 건강검진 때 같이 해주는 치과 검진에서 충치 치료해야한다기에 몇 군데 치과 다녀보니 치과마다 고쳐야 할 이와 그 진단조차 제각각이더군요. 그 이후 치과는 아예 안 가는 곳이 됐습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수르//좋은 글이 또 초치는애들은 항상 있네
최근에 치과갔다 덤탱이씨워와서 기분나뻤는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글쓴이 같은 의사분들이 많아지면 더 좋은 세상이 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