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츄 - 지루한 일상, 무의미하고 똑같은 하루하루로부터의 탈출구
냐안 - 난민의 힘들고 고된, 불안한 삶을 잊을 수 있는 해방구
뭐... 뉴타입 능력을 각성하고 세상과 소통하는게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건담은 엄연히 살상 병기이지 사춘기 소녀들의 감정 발사대가 아니라서..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파국이 다가올거 같음...
당장 냐안은 첫 출격에서 두명이나 죽여버렸고...
그리고 5화 예고 보면 이제 기-승-전- 클랜배틀 구조에서 벗어나서
진행될거도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이제 냐안도 키라키라 뽕맛(...)을 알아버렸으니
서로 지가 타겠다고 난리칠텐데 어쩌냐...
6화 예고보면 냐안도 제 컨디션 찾고 내가 좀 막나갔네 하는 거 보면 자기가 꾸왁스 타겠다고 난리치진 않을 것 같은데 이번에 타고 슈우지랑 마브한 탓에 마츄에게 질투받게 된게 더 난리나는 요소일 것 같음.
마츄가 이번화에서
지쿠악스는 나만이 조종할 수 있다+ 나만이 슈우지의 마브로서 키라키라 속에서 소통할수 있다 라는 두가지 우월감이 냐안에게 한번에 박살나버린 상황이라....
저맘때 여자아이의 질투는...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