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받아들여서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갑자기 통수치고 성 빼앗은 놈을 두고 뭐?
여포랑 유비랑 서로 주고받은 게 비슷했다고?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 건가?
그리고 사실 조조를 두려워해서 여포를 죽이는 데 동의한 거였다고?
이 양반아,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해라.
기껏 받아들여서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갑자기 통수치고 성 빼앗은 놈을 두고 뭐?
여포랑 유비랑 서로 주고받은 게 비슷했다고?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 건가?
그리고 사실 조조를 두려워해서 여포를 죽이는 데 동의한 거였다고?
이 양반아,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해라.
이문열 악질 조조,장료빠로 유명하잖아
자기가 창작한 삼국지에서 장료랑 사이 나쁘다고 이전 존나 깐것도 그렇고
이문열 저할배도 좀 이상한 양반이라
뭐 창작자가 자기사심들어가는건 어쩔수없는거라고봄
내가 삼국지를 이문열 삼국지로 입문해서 한동안 그런줄 알고 있다가 실제 알고 정말 컬쳐랜드였음
이원복 아저씨도 그렇고 내 학창시절 지식을 오염시켜써
이 인간은 평역만 안달았으면 난 이걸 추천 1순위 삼국지로 자신있게 주장함
이문열 악질 조조,장료빠로 유명하잖아
자기가 창작한 삼국지에서 장료랑 사이 나쁘다고 이전 존나 깐것도 그렇고
근데 허유, 허저가 죽인걸 장료가 죽였다고 덤태기 깔깔깔
서문에서도 애초에 조조 중심으로 엮으려다 어떤 교수가 말려서 바꿨다던가 밝히던
뭐 창작자가 자기사심들어가는건 어쩔수없는거라고봄
기존의 인식에 반대되는 주장을 하려다가 영 이상한 지점까지 나아가버린 느낌...
이문열 저할배도 좀 이상한 양반이라
이 인간은 평역만 안달았으면 난 이걸 추천 1순위 삼국지로 자신있게 주장함
고대 중국의 중원에서 괜찮은 기병대장 찾기가 쉽지 않은데 병주출신으로 기병에 능숙한 여포가 호표기 같은 정예기병 맡는걸 꺼렸다고 한다면 이해는 감. 조조도 잠깐이지만 내가 기병을 맡을테니 살려달라고 했을때 망설였고.
아 저때 시절이 유비까의 절정 시대라서 그럼
그런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이문열의 사고방식을 알아야 저걸 이해할 수 있음
이문열은 무릇 권력이란 강자가 주무르는 것이라 생각해서 유비의 인덕을 지나치게 깎아내림
내가 삼국지를 이문열 삼국지로 입문해서 한동안 그런줄 알고 있다가 실제 알고 정말 컬쳐랜드였음
이원복 아저씨도 그렇고 내 학창시절 지식을 오염시켜써
이 논리대로면
미국이 네이티브 아메리칸에게 땅 다 빼앗았지만
인디언 보호구역 만들어줬으니 선인이 되어야함
그리고 네이티브 아메리칸은 그런 외국 침략자를 공격하면 똑같은 놈이 되므로
감사해하면서 살아야함
일단 객관적으로 보면 여포가 서주성 점거한거는 의외로 여포쪽에 충분히 명분이 있었음. 그때 이미 진궁이 옆에 있었는데 그정도 문제도 생각 안해뒀을까
이 사람 하고 다니는거 봐도 원래 사상이 ...
삼국지연의 자체가 진수 사심이 존나 들어간 작품이라 ㅋㅋ
? 담당일진을 속으로 사랑했다 급...
근데 궁금한 게
이문열의 삼국지 같은 건 삼국지 연의 의 2차 창작임?
나관중 소설 번역본 아니면 다 2차 창작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이문열 삼국지의 제일 문제는 평역이라고 해놓고
지가 창작을 한게 젤 문제임
저거보고 저게 진짜 삼국지연의인지 아는 애들이 많음
유비는 진짜 심심하면 까임당하네
진짜 조조한테 깨져서 죽기 직전이던 놈 살려줬더니 뒤통수를...
기령이랑 싸울 때 활 쏴서 도와준것도 애초에 지가 뒤통수 안쳤으면 안해도 됐을 싸움.
이문열 조조빠라서 유비 내려 치는거 많이 나옴 근데 이릉에서 꼬라박을땐 나름 멋있게 표현 해주기도함
한국에 위나라를 좋게 보는 사람들이 이문열 삼국지 때문에 많이 생겼다란 의견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