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마르크스
대충 빨갱이 대장 정도 + 대충 자본가 비판하는 글에 나타나는
털보 아저씨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노동력 착취 개념을 통해서
노동자는 일을 하면 할 수록
자기 노동력 이하에 대가를 받으며 착취를 당한다
이런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필요하는 이론을 제시하였고
그 이론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
최저 임금제, 주 5일제, 고용 보험, 복지국가 개념 등등 있음
마르크스 이론을 통해서
노동자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하나의 계급라는 이론을 제시하며
같은 계급끼리 모여서 집단행동(노동조합, 파업 등)을 요구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깔아둠
노동 소외론을 통해서
반복적·기계적인 노동이 인간을 자아로부터 소외시키며
노동자는 삶을 위한 노동이 아닌
노동을 위한 삶을 살면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다고 주장함
개인 인성은 물론 이론에도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제대로 정리하고 넘어간 업적 생각하면
그가 지금까지도 위대한 철학자 다섯 손가락에 늘 꼽히는데에는 이유가 있음
철학자 중에서 사회 전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을까..
철학자 중에서 사회 전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