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를 일상처럼 치룬 슈퍼 솔저 셋
블랙위도우 하나
투명화 및 점멸 초능력자 하나
이 팀이면 사실 어지간한 요인은 정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끌고 나올 능력과 개연성이 있고, 워커 급발진 떼면 크게 사고칠 정도로 심각한 문제아들도 아님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니
이렇게 버키 자기가 지휘봉 잡고 트럭 밀고 쳐들어가서 발렌티나 잡아온다는 판단과 전술은 단순해보이지만 매우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맞았음
이 파티로 못하는 일은 어벤저스를 불러와야 하는 수준임
근데 진짜로 어벤저스 불러와야 하는 수준의 보스몹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은 생각도 못함...
헌터물 이중던젼 같은건가?
"밥이 위험하다고 그렇게나 얘기했잖아"
"쟤를 구하러 가는거였지 쟤에게 줘터진단 소린 안했어!"
버키는 발렌티나 세력 규모 대충 알고 있을테니
다 뚫고 잡을만한 인원이라 생각했겠지
솔직히 센트리 힘은 저딴걸 어떻게 만들었어 수준의 천재지변임
대충 원리가 사람 몸에 센트리 힘 주입한거던데
그걸 성공한 인간이 왜 진짜 있냐고
난 처음엔 사람이 어마어마한 초고열에 순간 증발되어버리는줄 알았음
근데 그 보스몹이 이젠 우리편임
썬더볼츠는 현실에선 전세계가 벌벌 떨 팀이긴 함. 팀이 한꺼번에 움직이지 않고 트리오씩으로만 움직여도 당장 중국 잠입해서 시진핑 죽이거나 러시아 푸틴, 백악관의 트럼프도 목을 매달아 버리고 유유히 빠져나올 구성임. 다만 상대가...
슈퍼솔져 하나도 존나 막강한데 그게 셋이나 있으니까
발렌티나 특수부대들 생각하면 저 인선이면 다 잡아 족치고도 남음 그런데 갑자기 센트리가 나타났다
존 워커는 타고난 군인이자 전쟁영웅임. 언행이 거칠지언정 명령에 복종하고 작전을 따르는 사람임
진짜 급발진 전문가는 여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