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과 실험으로 인해 이중인격 보이드가 생겼거나, 혹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 능력을 얻은게 아니라,
원래 이중인격 보이드가 있었고 그 덕분에 실험에 살아남아 능력을 얻게 되었단 것.
밥은 처음 깨어났을 때 '임상 실험이라고 했다.' 정도만 기억했지, 정확하게 어떤 과정을 겪었는가는 제대로 말하지 못했음.
그리고 '나쁜 일이 생길 때는 기억이 끊긴다' 라고도 언급했고.
실제로 밥이 센트리가 된 말레이시아의 실험실은
밥의 기억 속에서 '최악이자 가장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정작 밥은 그걸 제대로 자각하거나 설명하지 못함.
즉 애초에 센트리 실험은 (발렌티나 다운 찐빠로) 아예 성공이 불가능한,
인간의 정신으론 버텨낼 수 없는 실험이었지만
본래부터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던 밥은 그 고통을 보이드로 전환하는 것으로 견뎌내고,
그 결과 밥과 보이드 둘 다 로버트라는 개인의 몸으로 능력을 얻게 되었단 얘기.
밑에는 연출아니지? 그냥 몸이 어둠에물든거지?
ㅇㅇ
거기에 좀 첨언하면 뭐 심상세계로 빠트리는 보이드의 능력은 사실 차원이동능력에 가까운
파워 코스믹에 가까운원리일것이다...정도
수천명을 저런 식으로 갈아가며 "아 씨 왜 안되지?" 하다가 원래부터 잠재성이 있던 밥이 얻어걸려 실험을 견뎌냈을 수도 있겠지. 당장 슈퍼솔져도 그렇게 만들었는걸.
잠재성ㅡ보이드
그래도 슈퍼솔져 혈청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안정적으로 피험체 안가리고 작용 가능하게 개량되었던걸 보면...
젠장 발렌티나 또 찐빠를 낸거니?
혈청은 사람 기질을 더 강화 시키는 약물이라 인선만 잘 뽑으면 되는데
센트리 실험은 실험 성공보단 원래 있던 능력을 그 실험 과정 중에
각성했다 같은 정황이 있으니...
사실상 MCU의 능력자들은 그냥 재능이 있었는데 몇가지 계기와 에너지로 각성한다에 가까운거 같음
시크릿 인베이전 마지막에 용엄마한테 발렌티나 접근하지 않던가?
그 생각하면 여기서 혈청 뽑아내서 연구했을지도 모르고...
그건 발렌티나가 아니라 영국 쪽 국장님 따로 있음
아 그랬나? 영화 보면서 계속 궁금하긴 했는데
그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