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은 홀로코스트 당시 비유대인 반체제 인물들 또한 학살의 대상으로 삼았음.
이들은 분류 편의를 위해 가슴에 역삼각형을 달고 가스실로 향했는데, 적색(사회민주주의자/자유주의자/공산주의자등의 좌파), 녹색(일반 범죄자), 흑색(집시/반전주의자/장애인) 자주색(홀로코스트 반대 기독교인/여호와의 증인) 등으로 나뉨
그중 동성애자들은 핑크색 역삼각형을 달았음.
물론 전체 동성애자 학살 피해자의 35%는 이웃이나 주변인물의 신고였지만, 많은 수가 연인을 버리고 도망치느니 절멸수용소로 함께 끌려가는 경우였음.
(꼭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뉘른베르크 인종법에 따라 유색인 배우자와 이혼하기만 하면 절멸수용소에 갈 필요가 없음에도 함께 절멸수용소행을 택한 순혈 게르만 독일인들도 많았음)
10만 가량의 동성애자들이 수용소로 체포되었음. 상당수가 절멸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고, 살아남는다 해도 나치 간수들의 ㄱㄱ(ㅆㅂ새끼들이 게이라고 체포하고 ㄱㄱ한거임)이나 물리적 거세를 당함
이후 핑크색은 동성애자들의 권리와 저항의 상징이 되었음.
게이라고 잡아와놓고 ㄱㄱ했다고? ㅁㅊㄴ들 아냐 이거
동성애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부류중에 동성애자가 껴있는일은 매우 흔함
게이라고 잡아와놓고 ㄱㄱ했다고? ㅁㅊㄴ들 아냐 이거
미치지 않고서야 나치 수용소 간수 못하지.
게이니까 남자랑 해도 상관 없지? 라는 논리였을까? 뭐지?
동성애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부류중에 동성애자가 껴있는일은 매우 흔함
일리가 있네...
조조 래빗 생각나네
세상에
여자는 핑크 좋아하고, 게이는 남자를 좋아하니 계집애같다는 의미의 핑크가 아니었구나
나치까지 겪고서도 인류가 극우의 존재를 아직도 허용한다는게 참 씁쓸해
아직도 누군가는 존재 그 자체를 위해 투쟁해야한다니
게이라고 잡아와서 강1간하다니 나치새끼들은 진짜 트루 씹게이 새끼들이네
홀리 쉩;;
게이라고 잡아와놓고 ㄱㄱ을 했다고...?
게이라고 혐오하고 ㄱㄱ하다니 이거 뭔 ㅋㅋ
사랑을 위해 죽음의 길을 택하다니 역시 핑크는 상남자의 색이군(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