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에서 라이벌로 밀어준 기가노토사우루스
모식표본 한 점을 제외하면 파편 일부 정도만 발견됨.
표본수가 너무 적어서 평균치를 내는게 의미가 있냐는 회의론이 많을 정도.

쥬공3에서 티라노 목 꺾어 죽이던 스피노사우루스
첫 표본은 독일에 있다가 세계대전의 공습으로 소실.
이후 발굴을 계속해 표본 몇 점을 얻었지만, 아직 갈 길이 멈.
이쪽은 불완전한 표본과 워낙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복원도 휙휙 바뀌는 공룡으로 유명한 수준.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표본 100여 점.
보존률이 좋은 것으로 좁히면 20~30개.
이 무식한 화석 숫자 때문에, 티라노는 가장 많이 연구된 대형 육식공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위의 스피노와 기가노토 등이 화석 몇 점 가지고 머리 싸매는 것과 비교하면 천지차이...

어 형이야
형은 화석도 존나 많지롱
애초에 화석이 존나 많다는건 그만큼 성공적인 종이었다는 소리니까. 라이벌이 사실상 없었다는 소리지
표본이 많아서 복원이 쉬웠다는 말만 듣고 엄청 발견되었구나 생각했는데 100점이 많은 거였을 줄은 몰랐네...
현재 발견된 놈들중 가장 크다는 화석 스코티
과천에 있지
애초에 화석이 존나 많다는건 그만큼 성공적인 종이었다는 소리니까. 라이벌이 사실상 없었다는 소리지
표본이 많아서 복원이 쉬웠다는 말만 듣고 엄청 발견되었구나 생각했는데 100점이 많은 거였을 줄은 몰랐네...
과학자들이 추산한 티라노 총 개체수가 17억~25억마리 정도였다고 함ㅋㅋㅋ
난 그래도 특정 조건만 충족하면 다 화석이 되는 줄 알고 고고학계는 수천~만 화석 표본으로 고생물 연구를 한다고 착각했는데 고작 100여 점만으로 저렇게 많은 연구를 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 느껴짐
얼마나 번성했으면 화석이 툭하면 나올까
현재 발견된 놈들중 가장 크다는 화석 스코티
과천에 있지
사실 티라노 새 표본들 몇개 나와서 그 타이틀도 뺏겼다는 썰이ㅋㅋㅋ
뭐 표본 온전한걸로 감안하면 아직은 티라노 중 가장 큰 순위에 손꼽히긴 하지만
클리셰 파괴한답시고 너프시키는 힙스터들이라서 그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