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경악한 야구장 빌런
그 후 일본서도 화제가 됐는지 인터뷰가 더 나오는데...
큰 내용은 없지만
(확실히 선수 가족들 바로 옆에서 히죽히죽 웃고있는 자기를 보면, 자기라도 기분 나쁠거라고 함)
비가와서 경기가 캔슬되면, 분해서 반드시 고시엔 야구장 앞까지 가서
'오늘 경기는 취소 되었습니다' 는 간판을 보고 돌아간다고 함.
그리고 올해부턴 열사병 대첵으로 오후 4시부터 개회식이 열려서
그에 맞춰서 스케쥴 조절하는게 너무 즐거워서 참을수 없다고 (...)
만화 모닝 잡지 편집자라고 함
실존...인물이라고?
편집...자?
저기 나오는 인물 다 실존인물이래 ㅋㅋㅋㅋㅋㅋ
저정도 광기는 되어야 수많은 작가들의 광기를 제어하는 편집장이 되는군
제일 냉정한 분석중에 저 사람은 언더독의 달콤한 맛만 보고싶어하고
그 언더독이 현실의 벽에 무너지는 건 외면하는 거라고 꽤나 강렬하게 비판하던데
일단 어떤 쪽이든 경기 취소된 걸 알면서도 간다는 점에서 평범한 사람은 아니긴 하다..
그럼 회사덕질 빌런도 실존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이말이군
편집...자?
역시 편집자도 만화가도 약간 돌아있는 게 분명해.
저만화 자체가 모닝에 연재되서
직장동료썰이긴하네 ㅋㅋㅋㅋ
실존...인물이라고?
저기 나오는 인물 다 실존인물이래 ㅋㅋㅋㅋㅋㅋ
그 회사 광인도 실존임
만화 시작할때 조그맣게 "이 만화는 조오오오금 실화입니다. 실존인물, 단체명등과, 조오오오오오오오오금 관련이 있습니다 <<< 라고 써져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노년...
진짜 광기네
저정도 광기는 되어야 수많은 작가들의 광기를 제어하는 편집장이 되는군
그럼 회사덕질 빌런도 실존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이말이군
걔는 오히려 흔한 군상임... 대기업에서 사원->임원루트가는 사람들 세워놓으면 과반수가 그럼
회사가 너무 좋아서 휴일에 회사를 가고 싶어한다 -> 오히려 약자
진짜들은 '애초에 공휴일이면 평소에 못하던 회사일을 할수 있는기회 럭키비키자나'를 외치면서 자기돈으로 출장을 다니드라
회사덕질 빌런은 흔해 빠졌음. 임원 가는 대부분이 그런식
미친할배
경기를 보고 가면 좀 열성 팬이겠거니 하겠는데 안 보고 가는 건 진짜 광기다.
저정도로 미쳐야 편집자가 되는 겁니까
편집자가 되면 저정도로 미치는 겁니까
편집하면 사람이 이렇게 미쳐버립니다
그 분위가 좋은 이해 안되는건 아님. 으샤으샤 하면 좋긴해 다만 저건좀 ㅋㅋㅋ
심지어 편집자...?
아 맞다 이거 전부 실존 인물들 이야기였ㅈ
잠깐 그 회사 출근을 기다리지 못하는 그 빌런도?!
네 당신입니다
스테이션바 빌런과 1등을 두고 격전을 벌일만하다
제일 냉정한 분석중에 저 사람은 언더독의 달콤한 맛만 보고싶어하고
그 언더독이 현실의 벽에 무너지는 건 외면하는 거라고 꽤나 강렬하게 비판하던데
일단 어떤 쪽이든 경기 취소된 걸 알면서도 간다는 점에서 평범한 사람은 아니긴 하다..
오
어이가없네ㅋㅋ
아닝ㅋㅋ모닝편집지나고하면 너무 특정되자나이자식들아
본인이 욕받이용 소재가 되준거 아니냐 저 정도면 ㅋㅋㅋ
이만화 실화 기반 이었어?
일본에서도 어지간히 화재였나 보네 ㅋㅋ
이게 진짜 광기짘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도 저 사람 화제였나보네 ㅋㅋㅋㅋ
야구 그 자체는 아무래도 좋고 거기 따라오는 스토리를 보고 싶은거임 저분은... 그냥 야구 드라마를 보는거지
저만화 회사덕질짤방으로 유명한 그 만화 아닌가
진짜 ㅁㅊㄴ이네
아 근데 저게 빌런이라고 불릴 정도였음? 경기 안보고 걍 간다는거 보고 존나 괴짜라고 생각만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존인물이라는게 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