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회원분들
현재 안전 관리자로 2개월 째 근무하고 있는 루리웹 유저입니다
사실 근무라고 하기는 뭐한게 직접 투입될 현장 착공이 늦어 지다보니
본사에서 간단한 사무업무만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오늘 본사 팀장 님한테
aa씨도 알겠지만 이번에 법무팀이 일을 xx같이 처리해서
aa씨가 투입 될 현장 자체가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됐다
그래서 그러는데 이번주 까지만 나와 줄 수 있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장이 만약 안정화 된다면 6월~7월에 연락 줄테니 그때 같이 일해보자
이런식으로 해고 통보 받았습니다
저도 사정은 어느 정도 아니까 이해는 되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먼저 나가는게 아닌 해고 통보 받고 나가니까 기분이 싱숭생숭해서요..
제가 소심한 성격이다보니 내가 사무 업무를 너무 못해서 핑계 되고 짜른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업무 관련 해서 지적 받은 적은 없는데 자꾸 이런 생각이 들고 우울해지네요..)
그래서 질문 드리는데 보통 일못하는 신입 자를때 이렇게 돌려서 말하는 편인가요..
https://cohabe.com/sisa/4547090
일 못해서 해고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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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을 자를 때는 보통 구체적으로 몇 월쯤 다시 연락하겠다는 식으로 말 안 해요.
따라서 저 말투를 보면 진짜로 계약이 뒤로 밀린 상황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저렇게 계약이 밀리는 경우는 나중에 아예 취소되거나, 다른 업체로 넘어갈 수도 있어서 없는 일로 생각해두는 게 좋습니다.
저는 데이터 분석을 하는 사람인데, 예전에 모 기관에서 분석 관련 계약 얘기가 들어왔다가 자꾸 말이 바뀌고 일정이 계속 밀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접고 다른 건 투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수의계약으로 바뀌면서 급하게 진행되면서 다시 연락 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 일이 밀릴 때 제가 들었던 말과 님이 들은 말이 매우 비슷하니 참고하세요.
할 일이 없어서 인력 줄이는건 프로젝트 위주로 인력 굴리는 식의 회사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애초 인건비 자체가 그 프로젝트를 위한 계정에서 나오는데 일이 없으면 사람도 없어집니다.
일 못하고 잘하고 간에 짤라야할 상황이라면 좋게 말해서 둘러대는거죠.
대놓고 너 일못하니깐 나가! 는건 악감정만 쌓이는거고.. 부당해고니 뭐니로 복잡해지는것보다
회사가 경영난이다.. 인원감축으로 어쩔수 없다 같이 둘러대는게 일반적임.
그리고 일에 투입된적도 없고.. 투입못해서 사무업무나 보고 있는 사람을 일을 잘했나 못했나 평가할 근거도 없으니..
그냥 사업이 취소 됨에 따라 인원감축으로 생각하셈..
근데 해고해놓고 6~7월에 다시 보자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한두달 차이는 그냥 사무업무나 다른 현장 잡일 시켜도 될거같은데..
넵 감사합니다 위안이 되네여
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
1. 일을 못해서 짜른다
2. 회사 상황도 안좋으니 경력도 그닥 없는 신입을 짜른다...
둘다 가능성 있어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 못하고 잘하고 간에 짤라야할 상황이라면 좋게 말해서 둘러대는거죠.
대놓고 너 일못하니깐 나가! 는건 악감정만 쌓이는거고.. 부당해고니 뭐니로 복잡해지는것보다
회사가 경영난이다.. 인원감축으로 어쩔수 없다 같이 둘러대는게 일반적임.
그리고 일에 투입된적도 없고.. 투입못해서 사무업무나 보고 있는 사람을 일을 잘했나 못했나 평가할 근거도 없으니..
그냥 사업이 취소 됨에 따라 인원감축으로 생각하셈..
근데 해고해놓고 6~7월에 다시 보자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한두달 차이는 그냥 사무업무나 다른 현장 잡일 시켜도 될거같은데..
어쩔수 없을 거 같기는 합니다 사실 일주일 있다가 투입되는게 원래 계획이었는데 이게 잘못되서 두달이나 본사에 있다보니 일을 억지로 만들어서 주는 느낌이었거든요..그것도 안돼는지 요즘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퇴근하는 날도 있었고요
실업급여도 못받겠네
아쉽지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보통 수습기간 이라는게 있어요 3개월 정도 일못하면 수습기간 중에는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잘라버림) 안 그런 상사도 있지만 대부분 돌려서 말합니다 악역 하는것 좋아하는 사람 많지않죠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수습기간으로 제도는 알고 잘라버리는거에 딱히 악감점은 없습니다 다만 뭔가 내가 그렇게 일을 못했나 라는 자괴감도 들고 그러네요..
잉 한달에서 3개월로 늘었나봐요 ㄷㄷ
신입을 자를 때는 보통 구체적으로 몇 월쯤 다시 연락하겠다는 식으로 말 안 해요.
따라서 저 말투를 보면 진짜로 계약이 뒤로 밀린 상황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저렇게 계약이 밀리는 경우는 나중에 아예 취소되거나, 다른 업체로 넘어갈 수도 있어서 없는 일로 생각해두는 게 좋습니다.
저는 데이터 분석을 하는 사람인데, 예전에 모 기관에서 분석 관련 계약 얘기가 들어왔다가 자꾸 말이 바뀌고 일정이 계속 밀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접고 다른 건 투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수의계약으로 바뀌면서 급하게 진행되면서 다시 연락 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 일이 밀릴 때 제가 들었던 말과 님이 들은 말이 매우 비슷하니 참고하세요.
넵 감사합니다 위안이 되네여
할 일이 없어서 인력 줄이는건 프로젝트 위주로 인력 굴리는 식의 회사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애초 인건비 자체가 그 프로젝트를 위한 계정에서 나오는데 일이 없으면 사람도 없어집니다.
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연락 기다리지 마시고 다른 일 알아보세요.
2달 지나면 회사 상황도 달라지고 그런말 했는지 기억도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전직장과 지금직장의 근로 기간이 180일이 넘으면 권고사직으로 처리해 달라고 요청하셔서 실업급여를 받으 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