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고양이를 엄청 좋아하지만,작은 원룸에 혼자 생활 하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도 길지 않고 여러가지로 여건이 안돼 못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원룸 근처에 길고양이가 많습니다. 최소 8마리 정도인데,
문제는 캣맘이 아주 무책임하게 먹이를 줍니다.
먹이 주는건 뭐라 안하겠는데, 먹이를 줄거면 자기 집이나 집앞에서 주지,
꼭 우리 건물 밑에까지 와서 줍니다. 덕분에 원룸 1층에 주차장이 아주
고양이 똥밭이 돼 버렸습니다. (쌀쌀한 겨울이다보니 따뜻한 차쪽으로 많이 몰리네요)
한번은 재활용 쓰레기 버리로 가다가 먹이 주는걸 보게되서 "여기서 먹이주지 말라
줄거면 다른곳에서 줘라" 하니, 순순히? 알겠다며 다른곳으로 가더라구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며칠 뒤 쓰레기 버리러 가는데 늘 먹이 주던 곳에 사람은 안보이는데
고양이들이 몰려 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몰래 밥만 놔두고 간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고하게 된다면 시청 어디에 하면 되나요? 증거 라던지 사진 같은것도
필요한가요?
시청이든 동사무소든 공무원이 먼가 할수있는 권한이 없어서 신고하더라도 시청에서는 캣맘한테 하지말라는 말밖에 할수없을거에요. 사실상 행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겁니다.
CCTV 녹화중.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시 법적처리함
써붙이시는거 추천드림
유기 동물 보호 센터에 문의해 길고양이를 대려가라는건 너무 가혹할까요?
캣맘게시물마다 댓글달지만
지네집 앞에다가 밥주는 년놈들 한번도 본적이 없음
꼭 남의 동네 남의 집앞에다가 왜 저러는건지...
정신병같음...
전 캣맘이든 아니든 신경 안쓰는데. 옆집 사람이 길고양이 밥주고 쓰레기를 그냥 집앞에 국버려놓은거 보고. 짜증이 팍 나더군요.
그 쓰레기 결국 제가 분리수거 하면서 같이 버렸는데.
진짜 짜증나더군요.
캣닙을 그집에 뿌려주세요~! 캣맘이 아주 좋아 죽으려할꺼같아요.
지들 처먹고 남은 음식물 버리기엔
돈 들어가니까 그거 몇푼 아끼려고
고양이한테 밥 주는듯.
캣맘 캣대디는 악순환의 고리를 연결하는 분들인듯..
안정적으로 캣맘 캣대디에게 영양 공급 받음 >개체수가 늘어남 > 길가에서 영역싸움으로 피터지게 싸우고 음식물쓰레기 먹어 병걸리고 차에 치이거나 얼어 죽음 > 주민들은 발정난 고양이 소음+주변 지저분 해짐에 고양이+캣맘대디 혐오 > 캣맘대디가 밥줌 > 개체수 유지..
정말 길고양이를 위한다면 거둬서 키우고, 길고양이들에게 관심을 안갖는 것이 최선 아닐까요. 저도 골목길에 고양이가 토돌토돌 걸어가면 귀엽지만 한편으론 가엽게 생각이드는 사람이지만.. 책임지지 못할거면 관심 안주는게 맞다 생각해요.
저희동네도 이것때문에 경찰오고
뭐 달라진건 없어요 휴
추우니까 더 옵니다 ㅜㅜ
똑같이 복수해주시는것도 방법일듯 ㅎㅎ
같은 캣맘 캣대디 인거처럼 친해진담에
그 사람 집에 똑같이 해줘버리는
이거 궁금한게
고양이 싸그리 잡아다가 다른지역 산에다 풀어놔주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나? 생각이 들더군요
별문제 없으면 그게 좋을텐데
정말 왜 그러는걸까요
돌보고 싶으면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지
왜 남의 동네에....ㅋ... 자기 욕구는 채우고 싶지만 그로인한 피해는 겪기 싫은 이기적인 인간이네여
저같으면 경고 한번하고 그래도 변하는게 없으면 전부 잡아다가 유기견보호소에 보냅니다. 거기서 안락사 시키겠죠. 고양이는 불쌍한데 들쥐는 안불쌍하나여? 바퀴벌레는? 뱀은? 똥파리는??? 웃긴거죠 다같은 생명인데 귀여운 고양이는 불쌍하고 다른생물은 안불쌍한게..
그냥 안락사시키는게 답입니다.
진짜 화나요
게다가 겨울이니까 고양이들이 금방 시동끈 차량 밑으로 들어가는데
저같은경우 택배일을하니까 건물앞에 차를 대고 물건내리고 다시 출발하는일이 비일비재한데
고양이들이 그 짧은시간에 자꾸 제 차밑으로 들어오고는
꼭 출발하는데도 안나가서 자꾸 밟혀죽네요
후진으로차빼는데 고양이가 으깨져서 약 1미터가량 생선마냥 펄떡거리며 뛰는거보면 진짜 기분안좋아요
캣맘은 웃긴게 그렇게 불쌍하면 지가 데려가서 키우던가 그럴 생각은 하나도 안함
그거 캣맘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애니멀 호더입니다. 밥만 주고 챙기지는 않는...
제대로 캣맘 하시는 분들은 TNR까지 일일이 자비로 신경써가며 하시고,
사람 없는 곳에서 밥 주고 말씀하신것처럼 분변도 다 치우고 케어합니다.
책임지지 않는 자를 캣맘, 캣대디라고 불러주지 마세요.
차라리 쪽찌를 붙이는거 어떨까요? 여기서 고양이 밥주는건 괜찮지만 적어도 고양이 똥은 치워달라고요.
저 사람 옹호하고 싶다거나 고양이 밥주는거 정당화시키고 설득하려고 하지마세요.
싸움만 남.
한쪽에선 고양이 사진 올려서 자랑하고 한쪽에선 길냥이 밥준다고 혐오하고....예전엔 참치캔 염분 문제는 길거리에서 험난하게 살아가야할 생명이기에 그 문제를 얘기하는 사람을 비난하고....도대체 때에 따라서 달라지는 판단문제가 도무지 헷갈리네요
콜로세움 열리겠네....
여기 신고할 시간에 구청에 신고하던지 말던지하세요
싸움 부치는 꼴 밖에 안되보이네요
그리고 시멘트 바닥에 있는 똥은 거의 개똥일겁니다
고양이는 시멘트 바닥에 똥 거의 안싸요
케바케라 100프로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야생에 사는 고양이가 주차장 시멘트 바닥에 똥 쌀 확률은 거의 없어요
왜냐고요? 흙을 덮어서 냄새를 없애야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주의에 흙이 없게 만든 사람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