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프론티어의 파워인플레

 

오늘도 씽나게 디지털 월드를 박살내러가는 정의의 기사단.

 

 

그 횡포에 못 이겨서, 그리고 선택받은 아이들에게만 맡길 수 없었던 의용대가 그들 앞을 가로막는다.

 

 

 

 

 

 

놀랍게도 이 의용대 안에는 궁극체가 무려 셋이나 있었다.

 

이전 시리즈 같은면 악역집단 간부로 나와도 손색없을 만큼 강한 녀석들이지만

 

 

저 허접찌끄레기들은 뭐야!

 

정작 도움을 주러 온 아이들한테 전력외 소리를 듣고 2분 안에 끔살당했다.

 

 

이는 프론티어의 파워인플레가 이전 시리즈와는 급격하게 벌어졌기에 생긴 일이었다.

 

십투사들은 현대의 일반 궁극체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존재였고

 

 

이들이 남긴 스피릿 중 약한 휴먼 스피릿도 기본적으로 완전체 이상의 힘을 발휘해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궁극체에 근접한 전투력을 보여주며

 

 

비스트 스피릿의 경우 조종이 어려워서 그렇지 그 안에 담긴 힘 자체는 궁극체 수준이었다.

 

즉 어드벤처의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 급의 힘을 시리즈 초중반에 얻은 것이다.

 

 

비스트 스피릿과 휴먼 스피릿 둘을 융합한 융합종은 그 스피릿들을 유산으로 남긴 십투사 이상의 힘을 지니게 되고

 

 

 

궁극체 중 네임드인 세라피몬마저 정면에서 압도한다.

 

 

 

 

그리고 한창 로열나이츠랑 투닥거릴 때

 

진화한 카이젤 그레이몬은 스피릿 10개의 힘,

 

즉 십투사 5체의 힘을 가지고 있어

 

 

 

 

약간의 변수만 있다면 능히 로열나이츠에게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프론티어의 아이들은 로열나이츠라는 막강한 적에 맞서기 위해

 

전설의 십투사를 뛰어넘어 급격한 파워 인플레이션에 적응한 것이다.

 

 

 

 

 

 

 

 

 

 

 

 

 

 

 

 

 

 

 

뭐 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