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사태 관련 기자대담 라디오 들어보니

- 지금까지 있아왔던 통신사 유출과는 차원이 다른 게, 보통 하위서버 수준의 가입정보였는데, 이번 털린 SKT는 자사 가입자만이 아닌, 자사망사용 타통신가입자까지 아우르는 모든 유심정보를 가진 HSS 유심관리 통합서버가 털린 거라
- 기존에 유출된 가입자정보와 더헤지면 개인사고를 넘어서 기업 수준의 심각한 금융사고로 이어지게 될 수도 있음.
- skt 사용자인 기자는 해킹 터지고 니서 해킹 관련 안내 문자 받은 건 없고, 요금납부 관련해서만 문자 연락 오더라
- skt 직원인 친구가 사고에 관해 설명헤주고 유심칩 구해주더라
- skt 직원들은 바꿨다고 함 ㄷㄷㄷ
- 유심번호서비스 외에 유심비밀번호 설정/변경도 필요

갤럭시

아이폰
- 사진보관함이나 메모장에 아이디비번, 신분증 등 넣어둔 분들 크리
- skt는 작년 보다 높은 수준의 양자보안기술로 보안인증받았다고 언론배포했는데, 무색하게 중앙서버가 털렸다고 ㄷㄷㄷ

아직까지 skt는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대신 사과만 했음.
덧붙여, 청취자 제보로는, 단순 개인정보가 아닌 통신사가 갖고 있는 유심데이터 자체가 털려서 사실상 유심을 바꿔도 별 의미 없다고 함.
번호이동만이 답인가…

정부 관련부처도 바꿨다고 하고 삼성도 바꾸라고 하고
일반가입자는 다음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자에 대해 대응해준다고 하고 하아
이번에 벌금만 내지 말고 베상을 해라 ㅅㅂㄹ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