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데스노트 스토리가 이랬다면?
- 1화부터 라이토가 아니라
L의 입장에서 시작.
- L의 입장에서 전개되어
독자들은 히구치가 잡히기 전까지
키라가 누군지, 살인방법이 뭔지 전혀 모름
그리고선 히구치가 잡혔을때
독자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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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 사신이 진짜 있었다니…?!
이름만 적으면 죽는 데스노트라는게 있다니 대박…!
2. 아니, 살인을 어케 하는지 궁금해 죽을뻔 했는데
갑자기 무슨 뜬금없는 진짜 사신이며
뭔 살인노트야.. 개 노잼이네..
그 명작 데스노트도 만일 스토리가 저랬다면
독자들의 반응은
아주 높은 확률로 2번이라 생각됨 ㅋ
어떻게 여기서부터 추리했냐구
주인공 버프 개쩌는거 아니냐구
스토리가 저렇다면 아마 만화 제목이 데스노트가 아니라
‘명탐정 L’ 이었겠지!
제목인 데스노트의 정체가 밝혀진만큼 생각보다의 큰 반발은 적을지도...
제목인 데스노트의 정체가 밝혀진만큼 생각보다의 큰 반발은 적을지도...
스토리가 저렇다면 아마 만화 제목이 데스노트가 아니라
‘명탐정 L’ 이었겠지!
근데 엘 시점에서도 이건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들어가지 않아?
그래서 4권에서 깨닫고 주저앉은거고
어떻게 여기서부터 추리했냐구
주인공 버프 개쩌는거 아니냐구
초반 부터 라이토 범인으로 찍고 시작하는거라 뭔가 재미없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