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번이 기억 안남.
군대 가는 꿈 이제 안꿈.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어느새 나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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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군대감 ㄷㄷㄷ
아...
아들 유격 조교 선발돼서 유격 안받는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미리 뽑혀가서 먼저 훈련 받는다고 카톡 왔어요.
그래도 카톡도 하고 전화도 하고.
저희 때처럼 맞고 때리고 갈구고 굴리지 않고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도 그런데 총번은 안까막어짐 ㅠ
저는 복무신조는 왜 아직도 암기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군번 한번은 까먹다가도 다시 생각하면 또 생각남 ㄷㄷ
생각 안하려구요!
54인데 기억속에 있음
군번과 총번
저는 93군번인데...
아 생각나려고 하네요.
그냥 겨울에 갔던 기억만 있어요.
치매검사 해보시는게..
국민교육헌장.
주기도문(신자 아님)
사도신경(학교가 미션계라서 매주 듣다보니 저절로 암기)
복무신조, 10대군가, 전대협가, 인터네셔널가(16세의 봉제공-아지테이션부터) 등등.
아직 치매는 아닌 것 같아요.
아들대신 군대가는 꿈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93~7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