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할만한 여력도 없어서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그저 묵묵히 바라보기만 했던 입장에서..
요즘 뜨거운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를 정부에서 규제한다만다 하는데 정부로서는 어떤 식으로든
개입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큰 문제가 가상화폐는 채굴기를 제외하면 민간이나 국가적으로나 실물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일텐데..
기업처럼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서로서로 돈 놓고 돈 먹기하는 일종의 피라미드형 도박 시장이라
총량이 미미할때야 그렇다 쳐도 이게 커져서 돈이 몰리면 주식이나 회사채등으로 기업에 투자될 자금이 당연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부가가치를 생산하지 못하는 곳으로 돈이 쏠려서 국가 경제가 악화 될텐데 정상적인 정부라면
그냥 놔두는게 더 말이 안되지 않나 싶어요... 규모가 작았으면 모를까 이제는 어느쪽으로든 규제를 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두번째로 큰 문제가 국민들의 불로소득 심리, 투기 심리를 자극해서 성실성에 대한 가치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한탕주의를 조장하고 땀흘려 일하는 것을 비웃게되는... 당장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만봐도 20분 넣어놓고 백만원 벌었다는류의 글들이 난무한데 백만원에 대한 노동과 화폐의 일반적 가치가 점점 상
실되는게 당연하겠죠..
나머지 문제야 많은분들이 인식하다시피..
이 비트코인이 자금추적등이 불가능하므로 죄다 마약이나 해킹등의 불법거래의 통화로 자리잡는 측면입니다..
결론적으로 전체의 경제로 봤을때 순기능을 하는 면이 없다는거..
요즘 이런 우려하는 글들을 올리시는 분들이 있던데 동의 하는 방향으로 정리해서 제생각을 적어봤습니다..
국가적으로나 실물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게임사업을 규제했었죠...
아주 ㅄ같은 것들이..
그건 게임사업을 이해못하는 모지리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저지른 만행이죠.. 게임은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산업입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실물경제가 아니라니 말이 안되죠..
그러면서 지금 실체도 없는 4차산업혁명이니 어쩌고 슬로건들은 걸어놨더라고요.
로봇이 세상의 산업을 도맡는다
컴퓨터가 화폐를 만든다.
따지고 보면 이게 4차산업인걸 머리로 이해를 못함.
아뇨.. 비트코인이 4차산업이란거엔 동의 못하겠네요.. 비트코인이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까요? 일자리 창출도 안될거구요.. 비정상적인 금융거래만 늘어날뿐입니다. 처음 비트코인 기술을 개발한 사람도 이것이 전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거라고는 생각안하고 만든듯 합니다.
네 누구나 생각하는 부분은 다르니까요.
새로운 (투기적) 금융거래 방식이 발생하는게
4차산업혁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4차산업과 4차산업혁명은 근본적으로 다른 개념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게임을 실물경제에 도움이 안된다고 규제한 것이 아니라
게임중독의 폐해 때문에 규제를 한거죠..
만약 게임이 실물경제에 택도 도움이 안됐다면 게임회사 자체를 없애버렸겠죠.
게임 판매를 아예 금지시키고...
네 알겠습니다
도박 보다 더 도박 같은건데.. 규제 안하는게 이상하죠.
각종 제한 걸 확률이 높죠
대신에 예전보다 안전한쪽으로 변하는..
이거 나중에 난리날 확율이 큼...전재산 잃고...나라가 왜 나를 안말렸냐...이런소리 하는 분들 나올듯
도박인데 규제안하면 욕먹을 일이죠.
내로남불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못하니까 늬들도 하지마라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헬조선 개저씨들 꼬여가지고 노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코인 얼마 넣으셨음?
존버 하세요~!!
가즈아~~~~~~~~~~~!!
저 자게 지켜보면 카메라 처분 님 같은 말 공감합니다. 지금 40대이상분들 자게에 계신분중에 꽉막힌 분들 꽤 보이고 아집이 있는분들도 보여요 유연하지 않음.
어느정도 공감가는말 ㄷㄷㄷ규제해놓고 나중에 뒤쳐지면 또 다큐하나 찍고 한국이 이래서 문제다 할듯
전 잃어도 되는 돈으로 하는 사람인데. 규제 할필요 없어요. ㅎㅎ. 지금 다 상한가라 막 따서 괜찮나본데. 나중에 하락장 크게 얻어맞으면. 한강갈 사람 부지기수고.. 그럼 알아서 손떼요
규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울거에요. 규제하면 규제 없는 나라로 돈이 다 빠져나가버려서요.
투자할 사람들은 투자하게 놔두고, 연구해서 사업에 쓸 사람은 사용하되, 비트코인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정부간 협의같은게 있어야할 것 같아요.
본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암호화기술은 별개로 치고,
현재 비트코인 거래 자체만 놓고 보면
그 어떤 새롭고 유익한 가치를 창조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도박판에 다름 아니죠.
채굴과정도 무의미한 에너지 낭비로 소모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환경오염과 에너지낭비만 가져올 뿐입니다.
채굴을 통해 유의미한 가치생산을 하는게 없습니다.
사실 현대자본주의 자체가 자본주의를 도박판으로 만들어 온것은 사실입니다.
투기자본의 (국가 규제와 국경을 넘어선) 무한자유가 신자유주의 정신의 근간이니까요.
건강한 국가의 권능을 회복하고 투기보다는 열심히 일하면 대가를 받는 사회를
만드는건 개혁정권에게 요구되는 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주식은 기업의 자본금 확보에 도움이 되죠. 근데 가상화폐는 그래픽카드 회사를 제외하면 그런 순기능조차 없는 듯.
통화량이 늘어나고 러래량이 안정화되면 지금같은 투기현상은 사라질겁니다.통화로서의 기능을 하기 시작하는거죠. 아직 그 시점에 도달하지 못하였다고 봅니다. 지금은 그냥 빅뱅인거죠
지금 다 비트코인에 빠져드는 이유가 계속 올라가니까 그런거지
대폭 떨어지고 올라갔다 내렸갔다 마구 그러고 기대감이 들쑥 날쑥하면 열기도 잠잠해지지 않을까...
비트 코인이 며칠 만에 작전세력의 주식처럼 급등하는 것은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 버는 사람들에겐 괴리감을 주고 불로소득에 대한 사행심 조장은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비트코인을 많이 갖고 있는 세력들이 코인을 시장에 풀게 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는지 상상하기 힘듭니다.
저도 최근엔 솔깃했는데... 너무 불안정한 상품인 것 같아서 관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