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팩트
SKT 서버내 저장된 유심관련 고객정보가 유출됨 이건 팩트
근데 문제점이 있다면
IMEI
즉, 단말기 고유번호
이게 뭐냐
그냥 쉽게 말해서 기기마다 달려있는 고유 네트워크 주소인 MAC 주소라고 생각하면 됨
유심칩에 담긴 정보와 IMEI가 같이 식별&인증&검증 절차를 거치는데
자급제폰 쓰는애들은 새폰으로 유심만 갈아끼웠을때 저런문자
수없이 많이 봤을거임 이게 뭐냐면
유심 정보는 그대로인데 단말기 고유번호가 바뀌니까
통신사 서버에서 사용자 기기가 바꼈다는걸 자동으로 파악해서
사용자가 진짜 바꿨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문자로 발송되는 시스템인데
이게 털릴시 문제가 뭐냐면
만약에 내가 지금 쓰는 기기의 IMEI 까지 털리면?
유심 보호 서비스는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음
왜냐?
1. 내폰, 내 유심
2. 복제폰, 복제유심
이렇게 두개가 동시에 들어오면 누군지 알고 차단을 하는냐는거지...
안타깝게도
imei 변경법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닐정도로 쉽게 찾아볼수있을정도임
지금 skt는 유심보호서비스로 눈가리고 아웅중인데
만약 imei까지 털리면 유심보호서비스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음
유심만 복제된게 아니라 imei까지 복제한 복제폰까지 완성되는격이니
그래도 해둬야지
저거 안하고 털리면 왜 안했냐고 배째라 할테니
그래도 해둬야지
저거 안하고 털리면 왜 안했냐고 배째라 할테니
그래서 바꿔준다고 하니 바꾸러 가야할듯
일단 서비스는 해놨고 유심도 바꾸러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