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파인데, 현실감각이 없고 뜬구름 잡는 허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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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실학가들이 끝내 중용되지 못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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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학파는 중국물을 과하게 먹은건가... 어릴때는 그럴싸 했는데 이렇게 보니 조선의 현실을 전혀 고려 안했구나.
천민 출신 주원장이 신하들 입터는거 존나 싫어했다는게 이해가감
진짜 현실적인 이유는, 실학파 대다수가 유교 성리학 경쟁(과거)에서 도태된 쭉정이들이었기 때문. 도태된게 아니라 실용적 학문 파는 힙스터라고 주장하는 도피성 학문이었어
그것도 그렇고 정약용 형제를 포함한 일부 실학가들은
천주교 신자라서 탄압도 오지게 받음
조선정부 입장에서 이 양반들은 유교에 반하는 반체제 인사들이라
이론가들이 교류하고 상상으로 실험해놓는거하고 실제 현실에서 실행하고 아 왜 안돼. 작동이 안되잖아 안돼. 하면서 우당탕탕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현실에서 실행해볼 기회 자체가 거의 없고 쉽지 않았으니..
길과 수레를 만들면 상업이 부흥할거라 주장하는것도 현실감각 없었지.
애초에 조선에 길과 수레가 없던 것도 아니었고.
우리가 아는 것처럼 산골에도 도로 뻥뻥뚫리는건 현대에 와서야 가능했다.
(이조차도 전세계 기준으로 가면 실현한 나라가 극소수다)
그럼 조선은 바보라서 물류 발전 안시켰나? 그것도 아니다.
조선이전 고대시절부터 한국은 산골이라 도로가 ㅈ같으니
대신 발달한 수원들을 활용해 수운을 발전시켰다.
즉, 현실을 파악한 실학자라면 차라리 조선기술을 더 발전시켜서
배를 더 키우고 늘려서 기존 수운을 더 활성화 시키고 해외로 나가자고 했어야 했다.
손에 흙한번 안만져 본 인간들이 실학이니 뭐니 주장하는게 웃긴거지
천민 출신 주원장이 신하들 입터는거 존나 싫어했다는게 이해가감
그것도 그렇고 정약용 형제를 포함한 일부 실학가들은
천주교 신자라서 탄압도 오지게 받음
조선정부 입장에서 이 양반들은 유교에 반하는 반체제 인사들이라
북학파는 중국물을 과하게 먹은건가... 어릴때는 그럴싸 했는데 이렇게 보니 조선의 현실을 전혀 고려 안했구나.
길과 수레를 만들면 상업이 부흥할거라 주장하는것도 현실감각 없었지.
애초에 조선에 길과 수레가 없던 것도 아니었고.
우리가 아는 것처럼 산골에도 도로 뻥뻥뚫리는건 현대에 와서야 가능했다.
(이조차도 전세계 기준으로 가면 실현한 나라가 극소수다)
그럼 조선은 바보라서 물류 발전 안시켰나? 그것도 아니다.
조선이전 고대시절부터 한국은 산골이라 도로가 ㅈ같으니
대신 발달한 수원들을 활용해 수운을 발전시켰다.
즉, 현실을 파악한 실학자라면 차라리 조선기술을 더 발전시켜서
배를 더 키우고 늘려서 기존 수운을 더 활성화 시키고 해외로 나가자고 했어야 했다.
시대를 너무 앞섰네
시대를 앞섰다기보단 현실에 맞지않는 시대착오적 발상을 했다는 표현이 더 맞으려나
앞선게 아니고 솔까 냉정하게 말하면 천지분간 못한 것에 더 가까운;
이론가들이 교류하고 상상으로 실험해놓는거하고 실제 현실에서 실행하고 아 왜 안돼. 작동이 안되잖아 안돼. 하면서 우당탕탕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현실에서 실행해볼 기회 자체가 거의 없고 쉽지 않았으니..
그야말로 여러의미로 현실은 시궁창
진짜 현실적인 이유는, 실학파 대다수가 유교 성리학 경쟁(과거)에서 도태된 쭉정이들이었기 때문. 도태된게 아니라 실용적 학문 파는 힙스터라고 주장하는 도피성 학문이었어
여기서 그나마 실무능력 어느정도 인정받은 실학자들이 저 본문에 있는 사람들 정도다.
그런사람들도 지금 뿐 아니라 당시에 조차 뜬구름 잡는다는 비웃음을 당했는데
그 외에 자칭 학자수준의 실학자들은 오죽했겠는가 ㄷ
유교망국론에 식민사관 민족사관이 다 경도되서 그렇지
막상 19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유학자/성리학계통 위정자들은 논리적으로 판단했음
그런데 막상 실권이 있어도 자신의 뜻을 관철할 수 있을 만큼의 예산이 없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함.
마구 쥐어짜면 나오기는 했을지 몰라도 그럴 양반들도 아니었으니.
잘 몰라서 그런데 박지원은 그렇다 치고 정약용은 서양식 축성법을 도입해서
수원화성도 짓고 배를 이용한 가교 비슷한것도 개발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농업만 신경쓰고 공업, 상업을 신경 안 썼다는건 무슨 이야기지?
그리고 정약용은 정조가 매우 중용한 사람으로 알고 있고...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박지원은 책 썼다가 너 문체가 왜 이래 하고 반성문 쓰라 당한 것도 있어서 의욕이 팍 죽긴 했을 거임
뜬구름이라고 그럴수는 있는데 저때가 세도정치에 매관매직이 공식이던 시절임
애초에 실학자들 말에서 실현성있는 일부라도 할 수 있었어도 안할 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