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고일어나보니 동생이 애기보고싶다고
엄마랑 12시까지 온다는 카톡이 와있었네요.
와이프는 자고있는중이어서 제가 집좀치우고있었고
방금 와이프일어나서 12시까지 부모님 오신다고하니
와이프가 에휴 하고 한숨쉬며 티를 내는데..
애기보고싶다고 오실수도있지 그래야되나
https://cohabe.com/sisa/4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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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단 소식 들으면 그럴수도있죠
한달전에 고지해도 마찬가지 ㅎㅎ
그냥 오는것 자체가 싫은거라
시간은 핑계일뿐
서운하셔도 이해하셔야되요
하루전에라도 연락주셨으면 좋았을걸
당일연락은 당황스러울수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며느리의 조건반사
나중에 자기 손주 보러 갈때도 똑같이 당함
근데 애가 딸이면 얘기가 달라짐. 딸집은 시도때도 없이 맘대로 갈 수 있음
당일연락은 당황스러울수 있다고 봅니다2
자빠져서 겜 좀 해볼까 하는데 장모님 오신다면 저도 그럴듯요
휴일날 집에서 쉬는데 부장님이 방문하는 느낌..
좋아할수가 없죠 와이프 입장에선 통보받는거고 점심부터 차려야할듯
저는 처가 부모님이 아무때나 연락도 없이 오셔도 반갑던데
마누라는 안그렇더라구요...
한숨정도는 감사한겁니다.
오지말라고 해!!!!!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당일날 갑자기 연락오는데 좋을수가 없죠.
입장바꿔서, 전화줘서 오늘 혹시 일이 있냐 없냐 가도 되냐 물어라도 보고 약속 잡고 만나는것도 아니고, 잠자고 일어났떠니 장인어른이 갑자기 아침에 카톡으로 오겠다고 일방적 통보가 오면 좋나요..
극혐 이러는것으 아닌지만 한숨 쉴수는 있는거죠..
제가 특이한지 모르겠는데 연락도 없이 초인종 누르셨는데 엄청 반갑더란... 제가 특이한걸지도...
물론 저도 연락없이 처가집 가는걸 즐김 ㄷㄷㄷ
처가집에서 본문 글처럼 말은 못하고 한숨만 쉴 수도 있겠군요...
나중에 늙어서 손주 보러 갈 생각은 안하냐고, 너도 시어머니 된다고 그러지 말라고 따끔하게 말하세요.
난안가 손주 데리고올때만 볼꺼야 그럼 할말없음 ㄷㄷ
할무이가 손주 보고 싶은 것도 할무이자유의지 정상
쉬고 싶은데 내 집에 시부모가 온다니까 싫은 것도 정상입니다.
시부모한테 오지 마라 한 것이 아니므로 감사해야 합니다.
정상인듯
당연히싫죠. . 마누님이답답하시것네요. .
쉬는날 애키우는집.엉망인데 갑자기 온다고 하면 집치워야되죠 밥준비해야되죠. . 차다리 애를데리고 그집에 가는게.편하죠.
장인장모님이 오셨을때 집더러우면 딸래미한테 잔소리하지만 시엄니와서 집더러우면 뒤에서 며느리 흉잡힐 일이잖아요.
싫은 티를 내는 정도라면 받아주세요. 왜그러냐 하지마시고. 이해해주시고.불편해도 어른 맞아주는 주니 고맙다고 오히러 말하시는게 나중을 위해서 좋은 처신이 될 수 있어요. 우짜겠어요.ㅎ
맨날하는것도 아니고 좀 하면 어때서...
남의집도 아니고
자식에 손주보러 온다는데...
서로의 부모가 오는게 싫은 표정. 싫은 내색할 일인가...싶네요
친정식구가 아니라서 좀 피곤할수도 있겠지만
장모님이 오신다고 할때 남편이 에휴~~ 하면 어떨지...
서로 이해하며 조그만 불편들은 티내지 말고 좀 감수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