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외형 뿐 아니라
매일 심연 돌 때마다 한번씩 등장해서
오리지널캐가 같은 대사만 하는게 아니라
뭔가 대사 스택도 많은데
본인 캐릭터성 알리면서
세계과 설정 풀거나 떡밥 던지는 역할도
은근슬쩍 다 하고있음
얘가 캐릭터성을 잘 잡아서인지
뭔가 드립스러운 발언도 거부감이 없고
반대로 떡밥인가 싶은 의미심장해질 수 있는 발언도
얘 캐릭터성 때문인지 어느정도 메타발언으로
넘어갈 수 있는 느낌임
G1 테이머새끼나
G2떡밥 이벤트나 레이드까지
텍스트 처침한 수준 볼 때마다
얘만 유독 이질적임.
이 게임 보면 볼수록 조장 없는 조별과제 같음
과제를 조장이 완성해서 내는게 아니라
걍 조원들이 낸 PPT 페이지만 붙여서 발표한 느낌
얘랑 에반 대화가 젤 재밌음
딱 최후반 컨텐츠 두 캐릭 대사만 떡밥과 이야기가 제대로 있음
얘랑 에반 대화가 젤 재밌음
딱 최후반 컨텐츠 두 캐릭 대사만 떡밥과 이야기가 제대로 있음
이 게임 보면 볼수록 조장 없는 조별과제 같음
과제를 조장이 완성해서 내는게 아니라
걍 조원들이 낸 PPT 페이지만 붙여서 발표한 느낌
어비스와 관련된(에반, 몰리 포함) 것들만 고점goat를 찍어주고 있음 ㅋㅋㅋㅋㅋ
후반에 참여한 작업자가 만든거 아닐까 ㅋㅋㅋ
적어도 누군가 몰리 만들때 애정이든 트렌드든 뭐든 넣고 잘 만든거 같음
심층 깨고 얘 만나면 참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