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452856
층간소음 경고글 썼는데 읽어주세요!!ㅠㅠ
아랫집에서 탁탁 블라인드소리가 나서
이렇게 써붙였어요.
퇴근 후 보니 종이는 읽었는지 없더라고요.
그런데 창문,블라인드 모두 그대로해놨네요.ㅡㅡ
제 글이 이해하기가 어렵나요?
상식적으로 자게님들집에 이런 메모가 붙으면
1. 창문을 조립해서 닫는다
2. 블라인드를 올린다
3. 닿지않게 (어떤식으로든)고정시킨다.
이 세가지중 하나로 해줘야되지 않나요???
무조건 번거롭게 '창문을 붙이세요'라고만 이해되나요?
블라인드만 올리면 해결될 문제인데..
다시 붙이기도 그렇고 메모좀 잘 남길걸 후회되네요 ㅠ
여기 아주 사시는분들이 아니고
인부아저씨들 긱사로 쓰고있어
집에 애착도 없고 대충살다가고 뭐 그렇습니다.
대면하기도 좀 무섭네요 ㅠㅠ
아 참고로 난간이 높이가 꽤 돼서 창문은 괜찮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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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노스 | 2017/12/09 00:59 | 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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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을사는 오타쿠부랄박물관 | 2017/12/09 00:57 | 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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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송보송 | 2017/12/09 00:57 | 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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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돼.지 | 2017/12/09 00:56 | 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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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노스 | 2017/12/09 00:53 | 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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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가고시퍼 | 2017/12/09 00:52 |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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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쌘돌직구 | 2017/12/09 00:52 | 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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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은혜치마자락 | 2017/12/09 00:52 | 3966
- 후지는 다른 제조사들 보다 자본이 많이 있어야 쓸 수 있을까요? [5]
- miska | 2017/12/09 00:51 | 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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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닉 | 2017/12/09 00:50 |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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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기 | 2017/12/09 00:49 | 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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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12 | 2017/12/09 00:49 | 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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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고구마 | 2017/12/09 00:48 | 3316
아니 저걸 저상태로 냅뒀나요?? 저러다 떨어져서 사람 맞으면 어떡하려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건 창문이 빠져있는거 아닌가요??ㄷㄷ
혹시라도 아래로 떨어지면 상다히 위험 할 것 같은데요..
글에 추가했듯이 창문은 큰문제없습니다.
사람지나는길도 아니고 주택과 주택사이에요.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이건 진짜 사람 크게 다칠수 있는 문제네요ㄷㄷㄷㄷ
직접가서 말해야 될 듯 싶어요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들 천지에요. 덩치 큰 친구들있으면 같이가시는 것도 ...ㄷ
벌레 따위는 상관없나
상대방에게 피해도 안가고, 본인에게도 좋을수 있게 조치를 취해야죠..
아랫집 분은, 님 기분 상할까봐 최대한 존중해서 글 썼는데,,
아랫집 분이 안쓰럽네요..
저는 윗집인데요..
아하. 죄송합니다..
반대로 썼네요 ㅠㅠ.
블라인드를 올리자니 밖에서 집안이 다 보일것같아 싫고
창문은 어떤 이유론가 빠졌는데 안에서는 다시 끼울 수가 없고
뭐 이런 상황인듯.. 사람 부르는 중일수도 있고 말이죠.
근데 그래도 고정 정도는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그리고 어떻게 창문이 저리 돼있죠? 방충망이 빠진 것도 아니고.
아.. 베란다고..내부문이 또 있는데도
사생활 보이기 싫었을까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치만 3주넘게 사람을 부르지 않다니..
너무하네요 ㅠㅠ
아마 사다리차로 냉장고같은것을 구입하거나 그래서겠죠?
혼수 올릴때 저희도 창문 뗀적이 있어서요..
본인 집에도 소리가 계속 날텐데...
뭔가 하겠죠.
아무것도 안 하면... 어쩌나 싶네요.
그쵸?너무 이상한게..자기네집도 소리가 날건데..
노동이 힘들어서 거슬리지않고 잘자는건지ㅠ
답은 나왔네요.
1. 무서움을 감수하고 찾아가서 본인의 의견을 말한다. 폭력이 예상되면, 친구를 동반한다.
2. 꾹 참고 산다.
3. 이사간다.
둘중 하나 선택하셔야 겠네요.
주먹뒀다 머해요
여잔디요
거친 일하시는 분이라고 해서 그들의 삶까진 거칠진 않을겁니다
찾아가셔서 말해보세요
남친을 부르세요. 무서우시면 직접 대면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얼굴보고 강하게 말 못하실거면 해결이 안되었을때 후속조치가 더 어렵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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