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이여서 사진을 찍어 줫습니다. 메인 작가분이 따로 계셔서 저는 그냥저냥 맘에 드는 사진
30장 정도만 만들어주고 하객사진들 찍어줘야겠다 했습니다.
다행히도 신랑 신부 다 만족하는 사진들이 나왔지만 안찍던 결혼식 사진 찍으니 너무 힘들더군요.
특히 결혼식장 안에 들어갔을때 빛의 노출차이가 많이 커서 몇몇 상당히 힘들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용기종은 육디막에 신계륵으
로 찍었고여 밑에 사진들은 가장 잘 안나온 사진들로 올려보겠습니다.
워낙 빨리 진행된 결혼식이라 대부분 에이브이에서 노출조정 그리고 ISO 정도로 찍었습니다.
2.8 조리개 ISO 800~2400 노출 +- 1 스탑정도
팁과 함께 자세한 설정 수치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https://cohabe.com/sisa/452305
결혼식 사진 잘찍는 팁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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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 지인 결혼식 촬영을 해보니 일단 노 스트로보촬영이면 그냥 니콘이나 소니로 대충 찍더라도 노출 맞추는게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핀조명때문에 캐논은 오막4 밑으론 노출 1스탑이상 차이나면 버리게되서...
앗 중요한걸 빼먹었었네요. 네 스트로보 없이찍었습니다ㅜ.ㅜ. 결론은 역시 오막포인간요.
생각보다 찍기 힘들어서 식장안에서는 애 많이 먹었습니다.
거기다 10분안에 식이 끝나니 간신히 간신히 몇장 건졌습니다.
밝은 곳이 아닌 식장은 사실 어느정도 사진을 잘찍는 하이아마추어 수준이 아니면 핀조명때문에 노출차이가 너무 격렬해서 캐논기종으론 좀 힘든거 같네요 저도 5D로 촬영하다가 식겁했네요 ㅎㅎ 23일날은 조명써서 촬영할려구요 조명쓰는게 저는 훨 나은듯해요
그리고 메인 작가가 없다면 출, 입시만 제외하면 스탠드 세워서 스트로보로 촬영하는게 훨 나을거같더라구요 23일날 지인 결혼식인데 시도해보겠습니다 스트로보 쓰고 안쓰고 사진 질의 차이가 넘 크네여...
- 가까운 지인들 서브로 찍어지는 경우의 제나름데로의 팁입니다.
-무조건 사진은 신부위주입니다.
뭐 괜히 내공안되는데 프로서브작가들 처럼 다양한 피사체, 색다른 시선...
이런거 없습니다. 90프로는 신부위주로 찍습니다. 서브사진 보내주면 보는건 신부밖에 없어요
메인작가가 식 찍은사진 나오려면 몇달걸리고 그전에 드레스입은 자기모습보는게 젤 중요.
신부위주로 찍어서 그날바로 간단히 보정해서 신부사진위주로 보내주면 욕은안먹습니다.
렌즈는 저는 70200 들고갑니다.
신부대기실 부터 친구분들 들어오고 나가고 이런거 망원으로 신나게 찍습니다.
친구들 처음들어올때 눈마주칠때 이럴때 자연스러운 웃는표정 잘 나옵니다.
식중에도 무조건 신부위주입니다. 메인기사님 안겹치는 각도에서 신부만 주구장창 찍습니다.
진짜 가끔씩 부모님사진 몇컷 섞어줍니다..(부모님 인사할때나..)
입장퇴장 행진할때도 서보로 측면에서 따라가면서 신부샷 떙깁니다.
원판찍을때 부케던질때 뽀뽀샷할때도 계속 메인분 사이드쪽에서 신부위주로 담습니다.
셋팅은 대기실에서야 상황따라 좀 조을때도 있지만 식중에는 거의 2.8고정요.. ISO AUTO
내공이 딸려서 로우로 찍습니다.
- 핵심요약: 서브는 신부만 신나게 많이 담아주면 절대 욕은 안먹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결혼식 사진 제대로 찍으려면 신부 담당1명. 신랑과 신랑측 1명. 신부가족 1명. 세명은 있어야 겠더군요.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역시 신부위주군요.
어차피 사진유심히보는건.신부니깐요. . 아그리고 화벨노출정도만 후딱손봐서 당일밤이나 그담날 보내줍니다. ㅎ 오래들고있어봤자 기대치만커져요. ㅎㅎ 어차피친한지인들 서브라 신부이쁘게나오는거 몇컷만 건져도 다들 좋아하더군요. . ^^
222222222
익숙하지도 않은데 무리하게 구도 생각하다가 다 놓치고 망해버립니다ㅎㅎ
본인이 남자쪽 친구나 친척이라 하더라도 신부 중심으로 담아주면 좋습니다.
결혼식 주인공은 신부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도 70-200 추천 2222222 입니다.
표준으로 찍어주면 어차피 메인이 찍는 사진 하위호환밖에 안되거든요.
어지간히 좁은곳 아닌 이상 70-200으로 담는 맛도 꽤나 괜춘합니다.
이분 저랑 완전 똑같은 생각... 메인 아니고 걍 찍어주는 사진은 그날 신행 뱅기 뜨기 전에 주는게 젤 좋은듯 합니다ㅎㅎ
솔직히 1,2 번은 망사인데요..
사진 보는눈을 먼저 더 키우셔야할듯합니다..
일부러 이해돕기 위해 그날의 망한사진 위주로 올렸습니다고 !!본문에!! 적어놨네요. 500장 찍으면 500장 다 화보로 찍으시나 보네요. 아무 쓰잘데기없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 보는 눈부터 키우셔야 할 듯합니다...
밑에 사진들은 가장 잘 안나온 사진들로 올려보겠습니다밑에 사진들은 가장 잘 안나온 사진들로 올려보겠습니다밑에 사진들은 가장 잘 안나온 사진들로 올려보겠습니다밑에 사진들은 가장 잘 안나온 사진들로 올려보겠습니다밑에 사진들은 가장 잘 안나온 사진들로 올려보겠습니다밑에 사진들은 가장 잘 안나온 사진들로 올려보겠습니다밑에 사진들은 가장 잘 안나온 사진들로 올려보겠습니다
제생각엔 망한사진보다는 제~~일 잘나온사진을 보여주시는게 ㅎ. 망한 사진은 어쩔수없는 필수요소 이니깐요.
메인 작가처럼 힘들게 찍을 필요없습니다
그냥 노출 맞추면서 천천히 찍으세요
메인따라다니며 85.8 렌즈로 신부 위주로 찍어주는것이 최고......
최고로 잘 나온 사진을 보여주셔야 의견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못 찍은 사진이야 맘민 먹으면 수백장이고 찍을 수 있지만
잘 나온 사진은 아무리 노력해도 한장 나올지 모르니까요
측광은 어떻게하셧나요?
결혼식 사진은 신부 드레스가 어떻게 보이냐가 화밸과 노출의 기준입니다.
사진에 신부가 죄다 화이트홀이네요 그럼 사진을 쓸 수가 없습니다.
DSLR이면 그때그때 노출 확인이 안되니 찍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전문가분들 존경...
미러리스면 결혼식 사진은 최대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고정시키고, ISO를 조절하면서 찍으면 정말 편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실력이 들어간 사진 보여주셔야 이야기를 하죠.? 메인작가 찍게 자리 피해주는게 답일등
윗분말씀처럼 망한사진은 이해에 전혀 도움이 안되긴하지만
저런 노출 실패 안할려면 노출을 메뉴얼로 찍는게 답인듯싶네요
스팟라이트때문에 노출 변화가 극심해서
조리개 우선모드로는 한계를 느끼겠더라구요
6년차인 지금도 입퇴장할때는 입이 바짝바짝 마릅니다.
스팟이 들어왔다나갔다 하는데 노출 계속 바꾸면서 찍어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