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테라M 이라는 게임을 합니다.

게임하고는 관련 없을지도 모르지만 좀 웃긴게 정몽준 아들이 지껄인 미개하다는거랑 나향욱인가 뭔가하는 인간이 지껄인 개돼지랑 다를게 뭔지 모르겠어요. 개돼지 참 잘들쓰시네 같은 개돼지 새끼들끼리.

음.. 제가 직접 게임을 해본 건 아니라서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다른 글에선 역대급 창렬한 과금 정책이라 들어서요.
과금 정책이 클린한 게임만 하는 것이 옳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저렇게 창렬하다는데도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하게 여기긴 했습니다.
저도 소녀전선에 어느 정도 과금을 하는 입장에서 작성자님을 비하하거나 하려는 건 아니고, 일단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과 이 생각의 연장선 상에 계신 분들이 저런 발언까지 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라이트 유저나 헤비 과금유저나 딱히 욕먹을 건 없다고 보긴 하거든요
게임에 지르는건 본인 의지고 해킹툴이나 버그를 악용하는게 아니니까요 물론 치트급이긴 하지만..
문제는 게임사인데 지금까지 테라M에서 저질러왔던 실수나 컨텐츠 악용은
플레이어를 호구쯤으로 보는 거같아서
거기 플레이 하시는분들이 조금 안쓰럽다고 느껴지긴하네요
제3자가 보기엔 좀 바보스러울 정도로 보이긴 하거든요

저랑 똑같으시군요...
리니지2 레볼루션, 테라m 등등 넷마블게임
그리고 리니지m 엔씨 게임...
말도안되게 과금을 하는사람들도 있지만
글쓴이분이나 저나 몇몇분들은 그냥 재밌게 즐길정도로 간단히 과금해서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알아요 저도 넷마블이나 엔씨나 기타등등 그냥 말도안되는 과금력 때문에 개돼지소리 듣는거
그리고 분위기도 안좋은거 다 알아요 이런 게임들때문에 한국게임사들이 과금에만 치중하고 게임 개발할라는거도...
근데 나는 재밌게 하고 있는데  그걸 대놓고 개돼지라고 하는게 참...
막말로 여기 모바일게임 게시판에 대부분 뭐 미소녀게임들(소녀x선, 붕ㄱ)...
이런게임들도 과금 안하시나요?
그렇다면 저런 게임들은 개 돼지 게임 아닙니까?
모바일 게임 게시판 가면 다 저런류의 게임들이 많아서 온갖 생각들이 넘쳐나지만
각자 취향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취향존중 이라는게  있는데  몇몇분들은 안해주시네요...
슬프네요 자기들이 하는 게임은 합리적인 과금이고
넷마블같은 한국게임 하는사람들은 노답인게...
(모든분들 싸잡아서 하는 말 아닙니다)
(저기에 개 돼지라고 답변 달고 저런식의 글, 댓글 다신 분들한테 하는 말입니다)
글쓴이분  신경 끄시고 게임 재밌게 하시면 됩니다 힘내세요

개인이 자기 돈으로 하는 취미생활의 영역에서 우월감을 표출하는것부터가 꽤 바보같은 일이라 생각하는데
여기에 한국 게임업계의 미래까지 친히 걱정해주시며 개돼지라는 말을 남발 및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군요.
인디게임, 패키지게임들 매출 안나오는게 안타깝다면 본인들이 많이 사서 즐겨주면 될 것을
다른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도의적 책임을 물으려 하는게 예전부터 이해가 잘 안됩니다.

내로남불이네요 ㅋㅋㅋㅋㅋ 것보다는 내돈 내가 어디다쓰든 상관할바인가...?
설령 내가 똥을 사는데 돈을써도 남이 뭐라할일은 아닌것같은데 ㅋㅋ........

게임에 돈을 쓴다 - 정상
게임에 돈을 안 쓴다 - 정상
게임에 돈을 쓰는 사람을 욕한다 - 비정상
게임에 돈을 안 쓰는 사람을 욕한다 - 비정상

선물은 안 받으면 주는 사람거라고 하죠
"반사"라고 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스스로 플레이하시면서 학을 뗄 날이 올지도 모르죠. 그때까지는 즐겁게 하세요 ㅎㅎ 저도 아이온 망겜소리 들으면서 했다가 언제부터 확 깨게 되더라구요. 결국 자기 취향문제에요. 저번에 오유에 남편분이 200만원 리니지인가 리니지m에 과금하신다는분 있었는데 그분한테는 무슨말을 해도 들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본인이 겪고 깨달을 일입니다. 과금러건 비과금러건 자기가 즐거우면 어쩔수 없어요. 누가 막으려고 하는것도 웃긴일이고, 월정액만 결제한다고 돈 더 지르라고 하는것도 웃긴일입니다. 즐겜하세요^^

제 친구도 거의 랭커 수준이라 오호 하면서 지켜본 입장 입니다. 돈을 내고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개돼지 라고 말하는것이 비정상 이죠. 사실 넷마블이 개 돼지라고 하면 수긍 하겠지만요. 아마 게임업계가 이렇게 고착되고 앞으로도 이렇게 가는게 안타까워서 하는 말 일테니 작성자를 향한 분노는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너무 괴념치 마세요. 물론 테라 M 이 성공하고 또 질러주고 플레이 해주면 리니지 2 레볼루션 3가 나오긴 할거에요... 그래서 저런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거겠죠 ㅠ

자기돈 자기가 맘대로 쓰겠다는데
뭐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음
다만
도박이 우리나라에서 왜불법일까는 생각해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요즘 국산 모바일게임이 유사도박 아니냐고 하니까요

개돼지 인건 모르겠지만.
수요와 공급 으로 볼때 테라M같은 게임이 미래에도 계속 나오게 되는 이유가 작성자분 같이. 게임성 은 안보고 그냥 네임드 게임만 찾는 분들 때문일꺼에요. 돈이 된다면 구지 게임성 고려하고 스토리 구상해서 만들이유가 없거든요.
그게 진짜 나쁜건지 좋은건지.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 전 이제 모든걸 포기하고. 방치형게임들만 플레이하고 있거든요.
몇년전부터 방치형게임이 점점 늘어나고. 별별 쓰레기들이 탄생하게 되더군요.
모바일 게임시장은 점점 막장을 향해 달려가게 될듯.
이글이 베스트 오고. 덧글달린거 보면 말이죠.
개발자분들 돈벌긴 쉬워서 좋겠네여.

세상엔 정말 별별사람 다 있죠.
남의 취미가 돈지랄을 하던 뭘 하던 취향 자체로 존중해줘야 하는데 그게 그 분들에겐 어려운가 보더라고요.
어쩌겠어요 그냥 받아들여야지.
제가 그분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하셔요..
저런사람두 있구나.. 공부했네.. 하시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ㅋㅋ
나는 저 정도는 아니니깐.. 하고 생각하면 자존감도 높아지고요 :)

불매는 추천할수 있지만 강요할수는 없죠.
테라 리니지m , 린레볼...남양 농심 롯데..
인터넷으로 그렇게 욕을 처먹지만 잘나가는건 사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개인의 선택에 대해서 욕사는 사람들도 있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고..다 이런저런 사람이 있는겁니다.
그냥 무시하셔요..정 불편하시면 테라까페나 커뮤니티를 가시는것도 좋을듯..

입에 똥물을 머금고 상대에게 뿜으면
자기 입이 먼저 더러워 진다는걸 왜 모르는 걸까요?

적절히 취미 정도로 여웃돈 투자해서 재미보는건 개돼지가 아니죠 하다못해 술 한잔이나 볼링이나 당구나 낚시만 하더라도 깨지는 돈이 얼마인데요 ㅋㅋ
문제는 본인 벌이 수준 이상의 과금시가 문젠데 작성자은 취미고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더 이상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과금은 욕먹을거리가 아닌거같아요.
근데 뭐 테라m한다고 개돼지라고 한다기보다는
전 온라인게임 하는데 과금했다고 데이터쪼가리에 현실돈 투자하는 멍청이 취급 받은적이 많아서 ㅋㅋㅋㅋㅠㅜ
게임에 돈쓰는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여.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본인이 재밌으면 됐죠!ㅎㅎ

난 저런게임 해주는거 좋게만은 보이지 않음...

남들 노조한다고 파업하고있는데 가서 혼자 가서 일하는거나 남양 쓰레기기업이라고 불매운동하는데 싸다고 가서 물건 사주는것과 비슷한 맥락 아닐까 싶은데요.. 개돼지라는 언사가 좀 과격하긴 하지만 결국 돈써주는 사람들 덕분에 개창렬 도박뽑기겜이 흥하는거니까여..

한달에 취미생활 11000원이면 많이 쓰는것도 아닐뿐더러
얼굴도 모르는 생판남한테.. 그 사람이 악플을 단것도 아니고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대뜸 개돼지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남한테 충고를 할만한 인성을 가진사람은 아닐듯합니다

개돼지들 눈엔 개돼지로만 보이나보죠 일본산 게임 했으면 매국노라 할 사람들
내가 하는 게임 지인들과 잘 즐기고 재밌으면 그만이지 개돼지들에게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생각합니다.
자부심을 갖고 재미있게 즐기세요 그들이 이상한거지 작성자님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게임에 감당가능한 과금은 개인의선택인데 개돼지라니 ㅋ

난 클래시로얄하는데도 20만원은 쓴거 같은데...하루 한시간정도 매일 붙잡고 있는 게임인데 그정도는 미친짓 아니라고 봄.

본인의 취향에 맞춰 놀겠다는데 그걸 욕해선안되죠ㅎ
타인의 취향이 불법이나 반인륜적임이 아닌이상 존중해야 됩니다.
저역시 국내게임들은 과금/무과금간의 갭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고 있고, 해외게임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기에 저도 해외게임들을 주로 합니다만, 그렇다고 국내게임하는사람을 바보니 멍청하다느니 해본적은 없네요.
전 블리자드게임을 주로해왔고, 요즘은 스팀에서 게임 간간히 구매해서 노는 수준이고 친구들은 리니지를 비롯한 국산게임을 주로해요.
요즘 스팀게임하면서 친구들에게 스팀게임을 권해본적은 있지만 리니지하던 친구에게 바보라고 하진않아요ㅋ
아마 국산겜한다고 욕하는 부류들은 본인이 현명하다고 ja위하는 중이거나 혹은 국내게임사들에 대한 반감을 게임사에는 표출못하고 유저에게 표출하는 중일겁니다.
개취존중합시다.

불매운동이랑 비슷하단 생각이 드네요
강요는 할수없지만...왜 굳이...싶은
저는 남ㅇ/아모ㄹ/농ㅅ/삼ㅅ/파리바게ㄸ를 불매중입니다 충분히 대체재가 있어서요
예를 들어 남ㅇ 경우 누군가 난 남양 만천원씩 매달 사먹음 난 맛있거든
내입에 꼭맞아 라고 하면 뭐 취향이니까
내 불매를 강요할순없죠
하지만 불공정거래따위 하청밀어넣기따위 내가 한달에 만원남짓쓰는게 뭐
상관이나있겠어? 꼴랑 만원인데
난 맛있는데 내입에 맞는건데 라고
한다면...
소비야 선택이고 취향은 존중받아야합니다만
내돈을쓸때  이게 모기업이 어딘지
어디회사껀지 어디계열이고
내가 불매하는 회사랑 무슨 연관인지
쓸때마다 이런생각하는 수고로움과
귀찮음을 감내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참 저도 테라m사전예약하고
41렙까지 키웠어요 재미있었어요!! ㅎㅎ

좋아서 즐기는 것을 뭐라하는게 참 웃기네요.  그게 윤리적으로 어긋나거나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일도 아니고...
단지 해당 게임을 상위권에서 즐기기 위해선 집을 팔 각오로 현질하거나 로또가 차라리 쉽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창렬한 뽑기확률이란게 욕을 먹을 뿐이지....사람이 욕먹을 일은 아닌데 말입니다.

뭐... 욕하는 놈들이 편협하고 비정상적인 놈들임에는 틀림 없는건 사실이죠...
뭐 그건 그건데...
월정액 1.1만원이면 1년이면 12만원이란 소리자나요?
비싸긴 비싸네요...
그돈이면 스팀게임이 몇개여 ㅋ

아니 얼마전에
과금하는사람-정상
무과금하는사람-정상
과금하는사람 욕하는사람-병신
무과금하는사람 조롱하는사람-병신
이라는게 베오베에 있었던거 같은대
렌즈 낚시대 오디오에 몇백지르면 취미고
게임에 몇십지르면 낭비인건가요?

문제 일으킨 업체 제품 불매운동하는 사람도 있고, 제품 좋고, 그 업체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도 없는데 그냥 쓴다는 사람도 있는거죠.
다만 걱정되는건 게임들의 과금구조가 계속 말도안되게 변해가는데, 막으려면 게임을 하지않아 인기를 떨어뜨리는 방법밖에 없죠.

테라엠이 엠창ㄴㄱㅁ출타 게임이라고 욕을 쳐먹어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즐긴다면 그건 욕할일이 아니죠.
그보다 더 병신같고 개돼지 같은건 하지도 않을 거면서
그냥 싸다고 게임 수십 수백개를 존나게 사서 구매목록 자랑하는 매우 일부의 구입러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 해요.

한국 오지랖은 역시... 남 게임하는거까지 배놔라 감놔라 그러니...
게임의 현질구조가 마음에 안드는 것에 대해서 비평하는건 자유...
하지만 유저가 그래도 좋다고 게임한다는데 뭘 그걸 비난하고 그래... 재밌다잖아요.

저도 NC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 회사가 내놓는 과금유도 게임을 도대체 왜 하지? 생각도 합니다만...
그래도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른거고 본인이 감당할만한 과금을 한다면 무슨 게임을 하는지 남에게 눈치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왜 그런 게임을 하냐, 왜 그런 웹툰을 보냐, 왜 그런 제품을 소비하냐? 이걸 남에게 강요하는 것도 하나의 과도한 오지랖 아닐까요?
넘 신경쓰지 말고 게임 하시길 바랄게요.

자기 돈 자기가 쓰겠다는데 비도덕적 비윤리적인 곳에다 쓰는 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 고까운지 모르겠어요.
제주변에도 게임에 돈쓴다고 겜창이라고;하는사람이 많아요. 사오만원이 내 생활에 큰 문제를 가져오는 것도 아니고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니까 과금하는건데 뭐가 문젠지..개돼지 드립은 정말 심하네요 남양 롯데 아모레불매 강요하는사람이랑 다를게 뭐람?

그냥 자기 취향 아니니 개돼지 낙인찍고 자기들 우월감을 즐기는거죠. 꼭 그런 사람들하는 게임 욕하면 부들부들대면서 피의 쉴드를 침. 가장 취존을 원하면서 가장 취존 못하는 부류죠. 한국 게임사의 업보겠지만 그냥 한국게임이라면 낙인찍고 유저들 조롱하는게 제일 웃김. 게임에 영향은 안주니까 스킨 뽑으려고 수십만원 지르는건 합리적인 소비고 게임에 영향이 있으니 한푼이라도 지르면 개돼지죠? 갓겜 갓겜하면서 자기들 게임 영업하는거야 별상관 안하는데 남이 잘 하는 게임 까내리지좀 맙시다.

전 언급하신 소녀전선에 60만원을 쓴 개돼지입니다.. 심지어 한달 반? 정도밖에 안했는데 그렇게 나왔죠..
스킨 모으다보면 소녀전선도 엄청 창렬합니다... 돈쓴거 보고 식겁해서 접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테라를 매우 사랑해서 테라M관심있게 지켜봤는데, 겜하는 스타일상 시작하면 또 엄청 쓸거 같아서 못하고 있어요..ㅠ
각자 즐기는 스타일이 있는거죠 ㅎㅎ

저는 일단 테라M  무과금 유저이긴 한데
테라M , 3N사, 과금 정책을 옹호하거나 쉴드 칠 생각은 일절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도박이나 마찬가지인 과한 과금 요구 및 과금을 했음에도 말도 안되게 낮은 뽑기확률,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와의 현격한 플레이 차이는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에 돈 쓰는것, 현질 하는 것을 무조건 나쁘게 보는 것에 지쳤습니다.
게임에 100원 이라도 돈 쓰면 무조건 쓸데없는데에 돈쓴거, 돈내는 게임 하는 바보 멍청이 되더라구요.
와우 같은 월정액 결제하는 mmorpg 하면 "그거 매달 돈내야 하잖아"
모바일 게임 하면서 약간의 현질(초반에 1만원 내외 정도? 아니면 간혹 5500원 정도)하면
"와 진짜 게임에 돈쓰는 사람이 있긴 하구나" 하면서 그 돈으로 차라리 먹을걸 사먹지 하며 신기함과 동시에 어이 없게 보더라구요.
게임 안해본 사람들이나 그런말 하겠지 싶었는데 그것도 또 아니더라구요.
헤비 게이머였던 남친은 스스로가 좋은 게임의 조건은 과금러와 무과금러가 동일한 조건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남친이 좋아하는 소녀전선 이나 제가 좋아하는 와우나 둘 다 현질을 한다고 해서 플레이에 크게 바뀌는 부분은 없다는겁니다.
(소녀전건은 스킨 사는거고 와우는 현질할 수 있는게 골드 뿐입니다. 골드 사서 레이드 손님 하는게 한계 입니다. 파밍에는 도움 되겠지만
결국에는 유저 컨이 훨씬 더 심하게 관건인 게임인지라...)
하지만 그렇다고 무과금이 진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 내고 할만한 컨텐츠는 돈 내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게임은 공짜   라는게 사람들 생각인 것 같습니다.
마치 옛날에 사람들이 만화책 보던 것 같네요.
원래는 월간지를 사서 연재분을 보거나 단행본을 사서 봐야 했는데 만화대여점에서 300~500원씩 주고 빌려봤었고
2000년대 초반 쯤 부터 불법 스캔이 등장하면서 그 때 부터는 사람들이 만화책을 300~500원도 아닌 공짜 라고 생각했었고
지금도 웹툰은 당연히 공짜 라고 생각하며 유료분은 단 100원도 절대 결제 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지금 테라M은 돈 내고 할만한 컨텐츠는 아닌 것 같아서 일단 무과금으로 해보고 있습니다.

저도 테라 M 하는 입장에서 공감 되네요. 저는 무과금러인데.. 정말 그냥 재미나게 하고있거든요
출 퇴근시간 소소히 시간도 때우구..

자동차 구매시에도 비슷한 현상이...

이런 표현과 더불어
요즘 제가 넷상에서 가장 맘에 안드는게
본인과 의견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다고
무조건 극혐 씹극협 씹불호
이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쓴다는 겁니다.
저는 모바일게임하나 한다고
그사람을 개돼지로 표현하는 인간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생판 모르는 남에게
앞뒤없이 개돼지같은놈이라는 표현을 합니까.
에이. 인간이면 그럼 안되죠.
동일하게 뭐만하면 씹극혐 씹불호.
어떻게 남의 취향에 대고 그딴 표현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만약 게이개극혐. 이라고 표현하면
이 커뮤니티에서 개난리가 나겠죠.
하지만 제가 피자에 파인애플 씹극혐.
이라고 하면 별 반응 안하겠죠. 추천도 받겠죠.
전사실 다를게 없다고 보거든요.
내가 게이를 싫어하는것과 고수를 싫어하는건
그냥 둘다 내 취향에 안맞아서 싫어하는거죠.
그렇다고 다른사람들에게 극혐 개극혐
그런 표현을 아무렇지않게 내뱉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고
둘다 내뱉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럼 하지마! 안해 XX아! 라는 짤방이 안 통하니까 다급한 분들이 꽤 많아지나보네요 ㅋㅋㅋ

과금을 떠나서 게임이 너무 재미가 없음 중국 양산형게임 극혐

'너 아직도 게임하니?' 이런 소리 들으면 극대노하실분들이 그 게임의 장르나 제작사에 따라서는 저것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언어를 거리낌없이 구사하는게 참 재미있다면 재미있고 안타깝다면 안타깝습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시켜준다는 사고의 전형인데 심지어 그 목적이란게 범인류애 수준으로 어마어마하게 숭고한 것도 아니니.

확실이 남이 어떤 게임을 하던 참견하는건 오지랍이죠.
물론 테라M 같이 현질 유도만 하기 위해 만든 게임은 극혐합니다.

남이사 테라엠을 하든 고스톱을 하든... 불법만 아니면 되는서 아닌가?
십원짜리 하나 보태주지 않을거면서 무슨 ㅋㅋ

작성자 분 같은 소액결제 유저와는 큰 관계가 없지만
작성자를 개돼지라고 비하한 사람들은
고액결제자들 덕분에 매출이 크게 상승한 본 게임사들이 게임성보다 수익성에 편중된 게임을 출시하거나 기존의 정책을 유지하고
다시 고액결제하는 게이머들은 그러한 게임들에 과금을 하고 다시 게임사는 수익이 늘어나고
이런 끝이 안보이는 순환이 일어나면서 마치 "게임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에게 돌아갈 "부"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나봅니다.
그리고 그런 "바람직 하지 못한" 게임을 만들어내는 회사에 작성자가 돈을 갖다 바치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 같구요.
고액결제하던 사람들이 고액결제를 못하는 상황을 만들면 그 영향으로 게임들의 질적 수준이 높아질 것이냐는 저도 의심이 갑니다.
근데 저도 이렇게 말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게임들이 승승장구하는게 상당히 불편합니다.
왜냐하면 더 좋은 게임이 더 잘 팔린다는 제 개인적인 믿음과 상당히 충돌하거든요. 하지만 제 신념을 남에게 강요해서는 안되죠.
아마 작성자를 욕한 사람들도 저와 같은 신념이 있을 겁니다. 차이점은 그걸 작성자 분에게 강요했다는 것이죠.

손님이 쇼핑중인데 직원이 그 손님한테 반말찍찍하고 욕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죠.
<엿같으면 사지마>
이 황당한 일은 널리널리 알려졌죠.
물론 사는데 바쁜 사람들은 몰랐고 모를수도 있죠.
그래서 그 가게가서 물건 사고 그럽니다.
황당한 일을 직접 보고 들은 몇몇 사람들은 여전히 그 가게 가고 있다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죠.
<그런 취급받는데도 그 가게 가는 바보,개돼지>
작성자님에게 바보 개돼지 얘기하는 사람들 생각은 이겁니다.
<게임회사에서 (돈을 쓰든 안쓰든) 그 게임하는 유저들을  개호구취급하는데도 병신처럼 그 게임이 좋다고 하는 사람>
왜 저런 극단적인 얘기가 나오는지
그럼 하지마 만화 보시면 알게됩니다.

개돼지라 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돈 들이고 겜 잼없으면 안하면 그만인데
돈 써서 잼있게 하는 사람들까지 자신들 기준에 맞춰서 개돼지라 하는 사람들은 진짜 돈쓰는 일은 하나도 하질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봤을때 그게 헛돈 쓰는것처럼 보일수도 있는거니깐요...
거기다 겜 개발이 쉬운것도 아니고 개발자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겜하면서 돈쓰는 사람들에게 욕하는 사람들은 진짜 무임 승차하면서 겜을 유지 시켜주는 사람들에게 욕하는거 같은...

글쓴이님
저는 리니지m이나 테라는 안하지만
다른 모바일 게임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글쓴이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는게
자기가 자기돈주고 현질하겠다는데
왜 지들이뭔데 개돼지소리를하죠?
돈 보태줬나요? 심지어 헤비과금러든
소과금러든 그사람들이 개돼지라고 하는사람들한테
피해라도 줬는지요? 왜 얼굴 안보인다고
넷상에서 기분 잡치게하는지 모르겠네요
글고 위 댓글중 한달에 1만원이고 1년에 12만원이
비싸고 그걸로 스팀게임이 몇개냐고요?
그님한텐 스팀게임이 그런가치가있는거고
글쓴이한텐 12만원이 님이 스팀게임사는거만큼의
가치가 있으니까 사는거에요
생각이 없는건지 어린건지 알 수가없네요
그리고 글쓴이님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오유는 어린친구들이 더 많은 커뮤니티입니다
10-20대가 30-40대보단 분명 많을거에요
그럼 당연히 그친구들은 생산적인 일을 안하거나(급식들) 혹은 대학생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글쓴이님이 쓰는 그 돈이 그들에겐 더 큰 가치일수가 있다는거에요 그니까 이런 내용은 여기 커뮤니티에
어울리지 않을수..라기보단 여기사람들이 공감하기
힘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런거 전혀 신경쓰지마시고 기분 풀고 좋은 하루보내세요!
아 글고 제 댓글 비추만큼 급식들이 있다는거니까
잘 확인해보시길..ㅎㅎ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자면
[어떤 게임의 과금구조가 유저기만 수준으로 창렬하다]
- 정상인1 : 플레이를 하지 않거나, 구매를 하지 않는다.
- 정상인2 : (과금 구조가 비정상적인걸 알지만) 자신의 경제적 부담이 없는 한도 내에서 결제한다.
- 개돼지 :   (과금 구조가 비정상적인걸 알지만) 원하는걸 얻기 위해 자신의 경제수준에 비해 큰 돈을 결제한다.
- 프로 개돼지 :  (과금 구조가 비 정상적인지를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음) 과금 결제를 한다.

와 ㅋㅋㅋ 여기 댓글듯 더러운거 보소 ㅋㅋ
찬반을 떠나서
작성자 의견은 무시되고
끝까지 흙탕물 가는 판이네

집행검 보여 주면 우왕~

우리 나라 사람들은 남의 인생에 관심이 많죠,ㅠㅠ

개돼지라고 하는거는 저겜 하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말이지 다른사람이 모욕하려고 개돼지라고 하면안됩니다.

스스로 시바 우리가 개돼지로 보이는구만 이런식으로 자조하면 몰라도 타인이 그러는거는 모욕이죠.

3N게임은 차로 바꾸면 현기차에요.

롤과 같이 현질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되
게임플레이 외적으로 유저들이 현질할 수 있게끔 하는 구조의 모바일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리니지나 테라나 히트나 공장에서 찍어내듯 나온 게임같기도 하고

옛날에 데차했었습니다.
개돼지 논란도 있었고 하나 둘 비난 여론이 있고 하니까
왜 욕 먹으면서 까지 게임을 해야할까, 하는 마음에
과금 좀 질러 놓은거 있었지만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별 오지랖들을.. ㅋㅋ 신경 쓰지 마세요 본인이 좋으면 된거죠

어휴... 비싸던 뭐던 남이 가능하니 그만큼 쓰고 즐긴다는건데, 지들이 뭔데 개돼지를 찾나요?
쓸데없는 오지랖은 인정해도 저런 인신공격은 신고하세요.

저는 22000원질렀.... 일부 썻다고 환뷸도 안해주더라구요..ㅠ
그래서 걍 합니다ㅋ 더이상 과금은 음슴...ㅠ

이게 왜 이렇게 나가는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뭐 그딴거 왜함? - 아 ㅈㅅ 내가 개돼지 안하겠음 - (내가 개돼지한명을 구했어 뿌듯)
이런걸 원하는건가요?
게임회사의 병폐고 나발이고 제가봤을땐
인터넷쇼핑하는사람들이 백화점이나 직접 매장가서 사는 사람들 멍청하게 덤티기쓰는사람들이라고 욕하는거같은데
개인 취향아닌가요?
끌리면 하고 아니면 말고
욕하면서도 이런 개창렬겜 이러면서도 하는사람은
자기가 그걸 하고싶으니까 하는거고
회사도 입사해서 맘에 안들면 이직하거나 나오는데
하물며 한낱 오락용인 게임따위야 이직에비해서 훨씬쉬운거고
개인이 판단해서 하는거죠 뭘 열을내고 그러시는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