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헌혈은 무리해서 할 필요 없다. 본인 몸이 오늘 안 좋다면
절대로 함부로 헌혈 하지말자. 생각보다 헌혈의 집에서
헌혈 이후 현기증등으로 인해 누워있는 사람은 꽤 많다.
2. 스마트/앱스토어에서 레드커넥트 앱을 다운 받으면
모바일 전자문진을 할 수 있어 현장에서 따로 하지않아도 된다
이러면 기다리는 시간도 적어지고 미리 내가 헌혈이 가능한지
헌혈의 집에 가지 않아도 파악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2-1. 추가로 앱으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한데다가
블아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여러 헌혈의 집에서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을 하고있으니 꼭 확인하도록 하자
본인의 경우 지역경제상품권이나 배라 아이스크림 쿠폰 같은
쏠쏠한 기념품을 많이 받았다
3. 헌혈의 집은 공공장소니까 씻고 가도록 하자
선생님이 돼지인건 상관없지만 씻고 가지 않으면
굉장한 민폐이자 눈초리를 받는다
무엇보다 헌혈의 집은 위생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과 다른 헌혈자들을 위해서라도 꼭 씻도록 하자
제발 ?
4. 헌혈이 끝났으면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과자도 먹고 음료수도 먹자
과자는 돼지… 때문이 아니라 안 먹고 가져가는 사람이 많아서
1인당 제한을 두고 주는 경우도 있지만 물과 음료수는 아님!
헌혈을 하고나면 신체 내 많은 영양분과 수분이 몸 밖으로
나간 뒤이기 때문에 수분 보충은 반드시 하도록 하자
5.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물론 적십자사의 적폐와 여러 논란거리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헌혈은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고귀한 행동이자
짧은 시간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기도 하다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에 관심이 생겼다면
ABO프렌즈(정기헌혈참여)에 가입하거나
조혈모세포 기증도 같이 신청해줬으면 좋겠다!
아무튼 헌혈한 선생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앞으로도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하는 부분이다!
헌혈 하면 그 날은 수분 섭취를 평소보다 좀 더 해줘야 하는 편이라서 과자보다는 음료가 좀 더 중요하긴 하지.
헌혈 한 십수년 안 했는데 내일 도수치료 받으러 가는 김에 가서 해볼까.
아이스크림 없으면 슬프던데 ㅋㅋㅋ
이거 5천명 하루컷 되지않았나요
어플로 헌혈 혈액검사결과도 볼수있다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