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권총이자, 카트리지 교체식(탄피) 화약무기인 세총통
세종대왕시절 때 만든 물건인데
여진족 대상으로 마상에서 사용한 물건임
미리 총통에 화약을 넣고, 화살을 꽂아 장전 시킨다음
권총손잡이 역할의 집게에 끼워 쏘는데
쏘고, 교체해서 다시 꼽아서 쏘는 방식으로 사용했음
화살을 탄두, 총통을 탄피로 본다면
현대식 탄피총알과 원리가 같음
참고로 당시 대부분의 총기는
보병용으로 개발된 카빈형 총기가 대부분
저렇게 극단적으로 작은 권총형 총기는 없었음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해적들이 쓰는 권총도
세총통 이후 한참 후에 발명됨
국뽕빼고 봐도 신박한 물건임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자원의 축복을 받지못한 ㅠㅠ
진짜 우리나라에서 화약만 풍족했어도...
문을 중시하는 국가에서 누구보다 화약을 사랑했던 세-문 시대
저건 탄피식 총알보단 RPG처럼 발사관을 통짜 교환하는 개념에 가깝지 않아?
특징) 왕들이 문의 정점 찍고 고인물짓함
대충 우리에게도 전차가 있었다면 짤
영국처럼 소변 박박 긁어모아서 초석만드는 미친짓을 못하니깐
진짜 우리나라에서 화약만 풍족했어도...
대충 우리에게도 전차가 있었다면 짤
영국처럼 소변 박박 긁어모아서 초석만드는 미친짓을 못하니깐
화약은 생각보다 잘 만들고 관리도 잘함
다만 부싯돌이 없어서..
임진왜란 이후 화승총 계열 병력과 병장기 군사력은 세계 순위권 안에 들정도로 군사강국이었음
다만.. 근대화를 실패한거
한국도 소변 박박 긁어모아서 초석 만들긴함
그렇긴한데 영국급으로 했으면 민생파탄났을거임ㅋㅋ
? 조선은 사회구조가 어떻게 되있길래 변소에서 소변 긁어모으면 민생이 파탄나냐
소변으로 대체 뭐하고 다닌거야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자원의 축복을 받지못한 ㅠㅠ
자원이 없어서 아이디어를 더 쥐어짠 걸지도
문을 중시하는 국가에서 누구보다 화약을 사랑했던 세-문 시대
특징) 왕들이 문의 정점 찍고 고인물짓함
문관을 지식으로 압도해서 닥치게 만들어야 무를 숭상할 수 있기 때문
아니면 윗세대 시절처럼 진짜 뚝배기를 무로 깨고 다녔거나...
의외로 세종시대때 군사력 빵빵해서 전쟁으로 영토 확장해서
쭈욱 유지됨
에초에 세종 자체가 적 대가리 뿌시고 영토 확장한 왕에게 주는 묘효였으니...
화력에 진심인 민족...
화약...화약이 부족했다
화약 재료가 하나도 없는 나라에서 어떻게든 화력 올리겠다고 진짜 별짓다한 나라임
https://youtu.be/EX7lWWpQyjw?si=eCl2DO9YOep8Bt6-
국립진주박물관님 여기에요!!
저건 탄피식 총알보단 RPG처럼 발사관을 통짜 교환하는 개념에 가깝지 않아?
발사관이 작으니까 탄피다 하는건데 솔까 다른 개념처럼보임
불랑기포에 가깝다고도 생각해볼 수 있을지도, 이미 장전이 되어 있는 부분만 교체해서 쏘니까.
기술 천시만 안했어도 프랑스처럼 염초 만드는 기술 발전시켰을텐데
휴대성도 좋고 여러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았겠는데.
조총맛좀 보고는 병사들 대대적으로 조총으로 무장시키기도 했었으니ㅋㅋㅋ
게다가 무기 개발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개발 그만둬서 엄청 아쉽긴하죠
뭐지!?
그럼 현대식 탄두 탄피와 비슷한 구조를 쇠집게에 꽂아놓고 발사했던건가 ㅋㅋ
지금으로 치면 총알을 젓가락에 잡고 때려서 발사한거같네
'보병용으로 개발되어 카빈형'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음 ;
수정함
아니 카빈 자체가 기병용 총이란 뜻인데 ;
요즘 대역물 보는데 경제 발전을 위해 무슨 무슨 정책 편다고 하면 그거 누가 했던 걸 다시 살리는 구나 하는 게 쭉 나오긴 하더라. 중간에 다른 왕이 안 한다고 해버려서 없어진 거라 신하들도 옛날 제도를 부활시키는 것 정도로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