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그널게이트 근황

우선 시그널게이트가 뭐냐면 미국 정부 외교·안보 당국자들이 민간 메신저인 시그널 채팅방에서 예멘 후티 반군 공습계획을 논의했고, 실수로 시사지 애틀랜틱의 편집장을 이 채팅방에 초대해 기밀을 유출했다는건데...

미국이 지난 3월 예멘에 군사공습을 시작하기 전 피트 헤게스 국방장관은 자신이 직접 만든 사설 시그널 단체 채팅에 계획된 공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냈으며, 여기에는 아내와 동생, 그리고 약 12명의 다른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일요일 보도했다.

그리고 와이프는 전 폭스 뉴스 프로듀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