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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꼭 듣는소리 : 여기 놀러왔습니까?!
놀러왔다 씨1발아
그래놓고 마지막날에는 부모님 팔면서 감성팔이 시전함
지금까지 해온 학교중 최악입니다!
그땐 뭐도 모르니 존나 펑펑울었는데 지금보니 ㅈ같네
니들도 지금까지 본 인간중에 최악이다 이놈들아!
요즘도 저런데 가냐?
저런데 아직도 갈거 같은데?
그래놓고 마지막날에는 부모님 팔면서 감성팔이 시전함
그땐 뭐도 모르니 존나 펑펑울었는데 지금보니 ㅈ같네
그런데 그게 통함
마지막날이 아니라 중간에 하던데 나는
순수하셨네요 전 그때도 우는애들보면서 뭐때문에 우는건지 이해안가서 눈뜨고 멀뚱멀뚱 있었는데...
안울면 누구하나 울때까지 굴리니까...
마지막 전날 저녁에 쓸대없이 촛불켜놓고
뭐라 뭐라 그러니 애들은 울고 그러다 촛불끄니 아얘 대성통곡을 하는 애들도 있더만
그중 난 졸려서 멍 떄리다 올라가서 잠
가면 꼭 듣는소리 : 여기 놀러왔습니까?!
놀러왔다 씨1발아
여러분이 하는 행동에 따라 저희 교관들이 천사가 될 수도! 악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알겠습니까!
라고도 하지
자유시간준다면서 절대안줌
마징가여!?!?
난 그래서 안갔지
그러게 돈까지 내면서 욕먹고 굴렀네
시발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지금까지 해온 학교중 최악입니다!
[지들이 숨겨둔 담배 꺼내면서]
예상대로 화장실에서 담배가 나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저희는 여러분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예~]
목소리봐라 알겠습니까!!
[예~!]
좋습니다 1반부터 입실합니다.
니들도 지금까지 본 인간중에 최악이다 이놈들아!
주작도 하냐ㄷ
학교 비리라던데
수학여행이 개꿀잼인디
저런 분위기에 노래까지 틀어주면 서러워서라도 울게 됨
이거 완전 사이비 종교.
잦같고 서러워서 움
그냥 체대생들 알바거리지 뭐
지들이 선배한테 받았던 스트레스
학생한테 푸는 내리사랑의 장소
난 수련회에서 서바이벌만 기억난다
캠프파이어.... 난 울음은 커녕 콧방귀만...
시작하면 윽박질러서 놀러왓냐고함 시1발 돈내고놀러왓지
맨날 처음에 걸린 반 마이너스 처받고 좀 풀어진다싶으면 1점 2점 올리던 상점 1만점씩 처주고 그럼 정작 상점 받아도 좋은거없음
안점장비도없는데 이상한 기구 타게함 본인은 고소공포증심햇는데 안전망하나로 외나뮤다리걷게함
마지막날 전에는 캠파해놓고 촛불 돌려놓고 부모님생각으로 울게하고 안울면 감수성이없는 벙1신으롼듬
와시1발 이제와생각해보니 개 ㅈ같앗네
난 안한다고 뻐팅김 그러다 운좋게 안하게 됬는데 옆에 일진들 있어서 존나 뻘쭘햇지
가혹행위 하면서, 누구 때문에 벌 받는 거라고 함. 영악한 놈들
그거걍 군대잖아 ㄷㄷ
저때는 뭔가 지금에 비해 순수해서 개길생각도 못하고 찌그러져있었는데
지금은 인터넷도 발달되고 그래서 요즘 애들은 졸라게 개길것같은데
요즘은 그냥 수련회 보단 자연체험 쪽 가던데 내 동생은 나랑 내 동생 2명 초중고 선후배 관계임
자연체험은 또 뭐야 ㅋㅋㅋㅋ자연농원가는건가?
농번기에 가서 풀 뽑나요?
해병대 체험 이것도 추가...
해병대 체험은 사고 한번 터지면서 줫망됬죠 ㅋㅋ
놀러왔는데 왜 니들이 부릴려고하냐
쓰레기 양아치놈들이였네 저거; 내돈내고가지 니들이 돈주냐 ㅋㅋㅋㅋㅋ
왜이건 빼냐 저 시 발새기들 주특기 조용히합시다 조용!
존나 백명넘는데 자꾸 ㅡㅡ 애들한테 ㅅㅂ
감성팔이 할때 안 울고 종이컵 태워먹었었는데 ㅋㅋ
이거 요즘도 보내고 그러나?
왜 끝판왕 군대는 빼냐
저긴 2박 3일만하면 끝나기라도하지
군대는 개같이 굴려가지고 월급준거 px 일주일에서 이주만 가면 다사라져서 부모님께 손벌려서 사는경우 부지기수잖아?
도대체 뭐하는 병1신짓인지 이해할수가 없는 짓이었지
XX반에 점수 500점~~~~~~~~~~~
시발 이거 받아서 쓸데도 없었자너..
내가 저 수련회 생각만하면 개 빡치는데
초딩때 나까지는 4학년부터 가더니 내 바로 밑 후배들은 초딩5학년때부터 가기 시작함...
그리고 중딩때는 내윗선배들은 중3때는 수련회 안갔는데 우리학년부터는 중3때도 가기 시작함 ㅡㅡㅋ
내 위아래 선후배들보다 한번은 더 감... 뭐이런 그지같은 경우가 있는지...
난 저런 미개한거 ㅈ같아서 수련회 수학여행 아에 안갔다
곤대들 술 처묵러 가는 날
박 모 대통령 시대의 잔재
90년대에 교련대신 생긴거임
샘이랑 같이 술먹고 말이지
근데 지금은 이런거 안하지? 설마..
별반 다를바 없는 대학생 알바들한테 교육받는곳 ㅋㅋㅋ
난 애 낳으면 안 보내야지
밤에 안자면 얼차레
권위에 복종하는법을 배우러 가는곳
ㅈ같고 힘든상황속에서
우정이 더쌔지는건 사실임
동기애라고해야되나
저녁에 교관눈피해서 여자방들어가는 스릴도 느낄수있고
사실 수련회첫날밤 반애들이랑 진실게임하다 누구좋아하는지 말했다가 소문나서 여자애들한테 따돌림당함
나도 뿅뿅같은 수련회 몇번 갔었지만
초등학교 6학년때인가 갔던 수련회는
엄청 시설 좋고 조교행세하는 알바들 없고
그냥 순수하게 신나게 놀다만 왔었음
왜 얼차려주고 이상한짓 시키는 수련회를 가게하는건지 이해가 안감
맞다 개말도 안되는 연대책임을 저기서 먼저 배웠구나 ㅋㅋ
옜날에 수련회 조같앗던 썰 풀자면 내가 수련회 가기 전전날 교통사고당함 머리빵꾸나서 머리에 붕대두르고 수련회감. 수련회 가서 머리가 조나 아픈거임 그래서 "저 머리빡 터질꺼같아요" 하니까 엄살 부리지 말라함. 속으로 아뿅뿅 뿅뿅같네 하면서 걍함 그러다 머리 실밥 다터짐 그자리에서 정신잃고 눈뜨니까 전에 수술한 병원임 개빡쳐서 경찰부름 진상조사 갓는데 걍 흐지부지 사고로끝남 그다음에 고소함 막상 고소당해도 조나 당당하게 치료비 정도면돼지? 이렇게 예기하길래 빡돌아서 CT MRI 다 찍어고 몸이좀 별로라고 계속 뒷목잡음 그리고 그거 끝난담에 몇주에 한번씩 문자로 아 머리가좀 흔들리네요? 라고 계속 신경건듬 6개월 정도하니까 그만해달라함 그래서 나이 처먹고 엄살피지마라 라고보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