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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와 문빠의 차이.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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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냅도냅두라구 2017/12/06 14:30

    노빠는 노르망디 상륙 직전의 이지중대고,
    문빠는 마켓가든 작전 이후의 이지중대임.
    ㅡ 딕 윈터스 이지중대장(2차대전 비망록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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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아빠 2017/12/06 14:32

    친문이 친노고 친노가 친문 아닌가요?
    가지를 보고 뿌리를 논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우리는 한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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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질추구 2017/12/06 14:46

    친문이던 친노던 모두 사람이 중심인 나라가 되길
    바라고 믿는 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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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sh 2017/12/06 14:49

    이건 또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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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C 2017/12/06 15:03

    글쎄요..노빠가 진화해서 문빠가 됐다고 보는데..다른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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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지기 2017/12/06 15:09

    적극적 노빠는 아니었고 지지자였던 이들이 이제는 문빠가 되었죠.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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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의꽃무리 2017/12/06 15:12

    노무현 대통령때 실패한 지지자들은 이번엔 실패하지 않을거다 라는거죠
    작은 변하지 않는다 달라져야하는건 우리다 라는걸 이미 알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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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고구마 2017/12/06 15:16

    이건 아닌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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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증후군 2017/12/06 15:17

    그냥 짧게... 실패를 겪어본 깨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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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오베상주녀 2017/12/06 15:18

    ~~빠라는 말을 안좋아해서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는 진짜 최악의 경우를 두번 격어서  더이상은 안됀다 라는 절박함으로 지지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더이상은안돼 원인을 없애고 이제 진짜 행복하게 살고 싶다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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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머스트고온 2017/12/06 15:21

    이건또 무슨소리...
    전혀 공감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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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피노자 2017/12/06 15:38

    우리가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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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light 2017/12/06 15:41

    자타공인 문빠지만 깨시민을 자처하는 사람치고 진짜 깨어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이런 건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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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슨한활시위 2017/12/06 15:44

    나만 끄덕였나? 노통처럼 좃중동 입진보에 잃고 싶지 않은게 제 마음가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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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유 2017/12/06 15:46

    저도 '노빠'가 그냥 안주만 하다가 만 사람들이 아니라 그때 실패를 딛고 일어서 '문빠'로 거듭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당.
    여전히 노빠로 머물러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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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혼 2017/12/06 15:51

    깨시민이라기엔 부끄럽네요 ㅋㅋㅋㅋ 전 깨어있지는 않은 그냥 평범한 시민일 뿐이에요
    다만 야당의 삽질과 그를 취사선택해서 축소 혹은 은폐하는 언론들을 가만 두고 싶지 않을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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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ulpes 2017/12/06 15:57

    뭐 옳은 길로 가기 위해 합심하는데에 누구편 누구편 그런게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엄밀히 따지면 여러분 자신의 신념을 믿고 있는 여러분 자신의 편입니다.
    그 신념을 실현시켜주고 이루어주는 리더가 있고 그 때문에 그를 신용하는거구요. 최근의 경우라면 문재인 대통령께서 리더로서 계시죠.
    즉 친노,친문 그런게 아닌 각각의 신념에 대한 지지 인거에요.
    다들 누구한명,어떤 단체 하나 정해서 이리저리 휩쓸리면서 본인을 전체에 녹이지 마시고 자신의 존재의의를 지키시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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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니러브 2017/12/06 16:01

    저는 사실 노통이 대선 나오기전에는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당선이후에나 청문회같은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알수록 이거 대단한사람이더라구요. 뽑고나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김대중전 대통령,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렇게 두명연속으로 뽑고나니 아 이제 막살아도 되는세상이구나 하는 자만에 빠져버렸죠 정치에 관심도 안주고 그러다가 서거하시고 맹박이가 대통령되고 어 이게 아닌데? 했었지만 이미 현실은 시궁창....
    문재인 대통령을 알게되고 처음에는 노무현대통령의 복수를 해줄 적임자 정도의 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지했구요.
    하지만 하나하나 알아보니 와 이사람도 진짜더군요.
    노무현을 몰랐지만 노빠가 되었고 그를 계승할 인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문재인이라는 사람 자체에 감동하여 문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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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얄리 2017/12/06 16:08

    사랑하는 이를 잃어보지 못한 이들이 노빠였다.
    기적처럼 찾아온 행복이었는데,
    복에 겨운 나머지 비판적 지지랍시며 목에 힘줘가며 훈수 아닌 훈수도 뒀더랬다.
    그러나 정작 그 사람이 가장 힘들어할 때 그 마음을 잘 헤아릴 줄 몰랐던 쫌 많이 부족했던게 그때의 노빠이다.
    그렇게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가슴에 눈물 한 웅큼 담아냈다.
    뒤늦게 그 눈물을 잊지 않으려고 아둥바둥.
    그래서 이번 만큼은 그를 끝까지 지켜내보리라
    다짐하며 묵묵히 그 뒤에 서있겠노라 하는 이들이 지금의 문빠이다.
    노빠와 문빠는 다르다.
    그러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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