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3살 때 아이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대구지역의 한 대학병원에 병원에 데려감.
2.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목도 가누기 힘들정도가 된 탓에 누운채로 살았음.
3.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병원을 옮김
4. 그 서울의 대학병원에 근무하던 물리치료사가 "이거 뇌성마비 아닌 거 같은데요?"라며 의문제기
5. 대구에서 찍었다던 MRI 사진을 의료진들이 본 뒤 "이건 뇌성마비가 아니라 도파반응성 근육긴장이다."
6. 도파민 투여 -> 이틀만에 걷기 가능해짐
7. 처음 뇌성마비 찬정내린 병원에 소송 -> 법원 "병원이 1억 배상하라."
한참 교육 받아야 할 나이에
오진으로 장장 13년을 누워 허송세월을 보냈는데
배상금은 고작 1억...ㅅㅂ
역시 강자에게 유리한 대한민국 법...
아니 고작 1억?????????????1억????????????????????????????
병원비도 못뽑겠다 와 ㅡㅡ 양심이 있는거냐?
구글에 Segawa Syndrome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아주 전형적인 케이스 이네요. 상염색체 우성/열성 유전적 진행성 근육긴장이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흔하며 5-8세경 다양한 나이에서 한쪽 다리부터 시작해서 18세까지는 악화되다가 이후로는 유지되는데 전형적인 파킨슨 같은 증상도 있으나 없을 수도 있으며 대개는 뇌성마비 진단을 받게되고 이로 인해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지내다가 유아 청소년기를 뇌성마비 상태로 지내게 되는데 문제는 진단이 매우 어렵다 . levodopa를 투약하면 금세 드라마틱하게 치료에 반응하게된다. 치료이후로 50세 이후까지 살게되나 이후 정확한 데이터는 없다. 뇌성마비로 인한 오진이 흔하고 이로 인해 치료없이 방치되어 사춘기는 그냥 skip. --> 아주 전형적인 경우로 안타깝습니다. 다만 너무나 드물기에 영국 25명 이하 이렇게 간단히 오진이네 인생날렸네 하더라도 의사에게 오진의 책임을 묻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웠던게 아닌가 하여 법원에서도 1억원으로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히려 이경우에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준 의사한테 받은 1억원을 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김영란법 때문에 안되나? 아니면 내 돈내고 치료했으니깐 당연한 것으로 생까야 하나요? 암튼 이제라도 다행인 것이고 유전병이라니깐 환자분은 결혼은 하더라도 임신은 해야하나요? 치료되는 병이니깐 나중에 애낳고 병원 간보면서 진단잘하나 못하나 판별하러 다녀야 하나요?
하..정말 젊은 나이에 100억을 줘도 모자랄 판에 1억..?? 장난하나 이 판사 새끼들 쳐돌았나
아니 고작 1억?????????????1억????????????????????????????
병원비도 못뽑겠다 와 ㅡㅡ 양심이 있는거냐?
미쿡이면 파산일듯
이래서 병원은 이곳저곳 다녀봐야함
하..정말 젊은 나이에 100억을 줘도 모자랄 판에 1억..?? 장난하나 이 판사 새끼들 쳐돌았나
병원비 환급에 손해배상 최소 3억은 해줘야지 뭐하는짓임?
참내....
병원 문닫게 해야지
미국이였음 최소 몇백억이다
그 부모마음은 13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한다면 1억도 적다. 당시 오진했던 의사는 자격도 없다. 의사는 실수하면 안된다.
물리치료사가 의사보다 더 낫네요. 어찌 뇌성마비가 아닌줄 알았을까 대단하네요.
병원X발새끼들 불질러버려야지
미친거아님?? 해외토픽감인데
지방 돌팔이들 참 문제다.
이거 완전 역대급인데. 배상이 1억 이라고???
법원은 계산법 정정하라.
초중고 학비 + 그간 병원비 + 검정고시 비용 + 13년치 따라 잡을 속성 과외비
+ 본인및 부모 정신적 피해 보상
법이 대단하네요....가해자에게 친절한 대한민국법
병원을 위한 나라, 법. 이 현실..
구글에 Segawa Syndrome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아주 전형적인 케이스 이네요. 상염색체 우성/열성 유전적 진행성 근육긴장이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흔하며 5-8세경 다양한 나이에서 한쪽 다리부터 시작해서 18세까지는 악화되다가 이후로는 유지되는데 전형적인 파킨슨 같은 증상도 있으나 없을 수도 있으며 대개는 뇌성마비 진단을 받게되고 이로 인해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지내다가 유아 청소년기를 뇌성마비 상태로 지내게 되는데 문제는 진단이 매우 어렵다 . levodopa를 투약하면 금세 드라마틱하게 치료에 반응하게된다. 치료이후로 50세 이후까지 살게되나 이후 정확한 데이터는 없다. 뇌성마비로 인한 오진이 흔하고 이로 인해 치료없이 방치되어 사춘기는 그냥 skip. --> 아주 전형적인 경우로 안타깝습니다. 다만 너무나 드물기에 영국 25명 이하 이렇게 간단히 오진이네 인생날렸네 하더라도 의사에게 오진의 책임을 묻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웠던게 아닌가 하여 법원에서도 1억원으로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히려 이경우에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준 의사한테 받은 1억원을 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김영란법 때문에 안되나? 아니면 내 돈내고 치료했으니깐 당연한 것으로 생까야 하나요? 암튼 이제라도 다행인 것이고 유전병이라니깐 환자분은 결혼은 하더라도 임신은 해야하나요? 치료되는 병이니깐 나중에 애낳고 병원 간보면서 진단잘하나 못하나 판별하러 다녀야 하나요?
똑똑이 횽! ㅊㅊ
10억이라고 해도 요즘 물가생각하면 적은건데.. 13년 인생 1억이라니.. 판사 이 씨부랄새꺄 너 내가 1억 줄테니까 아무것도 하지말고 13년동안 누워만 지내볼래??
개판들이 나라 조진다
병원비 전액 환불 하고 10억 가야조..이건 인생 누가 책임질껀대.
그래도 그나마 지금 발견 했으니 다행...
의료사고 배상이면 1억도 안줄려고 바로 항소장 날립니다.
조또... 미국이라면 백억 이상 이겠다.
이러니 의사들 오진 내려도 떵떵거리고 사는 거지.
돈만 벌줄 알지 진단도 제대로 못내리는 것들은 짤라야 함.
와..13년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보상이 고작1억...진짜 병원측에 너무 기어산다..
게다가 아무리 오진이래도 저런 오진을 내리냐....
병원 가려면 신촌세브란스 강남삼성 가야함. 그 이하로 아산 서울대 정도. 좀 심각할거 같으면 반드시...
저 대학병원은 세브란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