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트로스크구 전투 당시 주둔병단의 에이스이자 냉철한 여캐로 인상 깊었던 리코
엘런이 거인화하기 전 동료들의 이름을 말해주면서
지금부터 너로 인해 수 많은 병사가 죽을텐데 그들을 기억하라면서 그게 니 책임이라고 일침한다.
"모두 죽은 보람이 있었구나"
작전성공을 보고 울기도 하고
"보고서에 거짓을 쓰라는 거야?"
엘런 미카사를 공격했단 걸 보고해서 미카사의 눈총을 받기도함
중간중간 단역으로 출현했지만 큰 비중 없었고
2부 이후에는 쭉 모소식이었는데
마지막에 예거파에 열광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일단 섬 사람이니까...
에렌의 광기에 감사한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병단에 있던 대부분의 평범한 장병들이면 예거파에 빠지지 않는 게 오히려 이레큘러인 수준이긴 함
동료들이 허구언날 밟혀죽고 먹혀죽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외부인들의 인위적인 소행이었고 걔네들이 우리나라를 멸망시키려 한다? 아 ㅋㅋㅋㅋ
다 뒤지는 세계관인데 일단 살아있으니 좋았어
다 뒤지는 세계관인데 일단 살아있으니 좋았어
일단 섬 사람이니까...
에렌의 광기에 감사한다고 생각하겠지.
모두 죽은 보람이 있었구나!(땅울림을 보며)
아 난 살았구나! 난 에렌의 선택을 받은자다! 에렌의 뜻을 받들으리라! 나아가자 유미르의 자손들아!
근데 병단에 있던 대부분의 평범한 장병들이면 예거파에 빠지지 않는 게 오히려 이레큘러인 수준이긴 함
동료들이 허구언날 밟혀죽고 먹혀죽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외부인들의 인위적인 소행이었고 걔네들이 우리나라를 멸망시키려 한다? 아 ㅋㅋㅋㅋ
진격에서 제일 취향인 애가 얘랑 나나바인가 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