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아저씨 밈이 흥하는 이유?

사실 본인은 트럼프 까는 글이나 미국 관련글에 딱히 별 생각은 없음

"현실의 심각한 이야기니 뭐니 그런거 보기 싫다."

라고 말할 순 있겠지만 반대로

"현실의 심각한 이야기를 속에만 쌓아두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러니 사람들이랑 유머로 승화해서로나마 해학적인 요소로 속에 쌓인것은 풀수 있다."

라고 할수도 있거든

물론 계속 보면 지치는것도 사실이고 실시간으로 ㅈ되는 지구를 보고 있으면 답답한건 맞지만

하지만 근본적으로 원숭이 아저씨가 흥하는건

'누구든 구글에서 사진만 떼오면 존나 만들기 쉽다'+

'꾸금 망가로 단련된 오타쿠들의 성인물 클리셰 난무를

적절하게 할 수 있다' 기 때문임

당장 나도 그림 그리는 놈인데 만화 그리긴 귀찮아서

그냥 구글에서 원숭이 검색하고 사진만 떼와서 아무대사나 붙히고 있음

요약하면 '님들도 하셈 추천나옴'

같은 느낌

근데 몇몇개는 스토리 짠게 좀 꼴리던데 누가 인간화해서 망가 안그려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