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괭이 갈매기 울적에 스포일러
기억상실을 겪고 새로운 자아가 형성되었고
그후로 드문드문 기억 상실 이전의 기억이 떠올라서 자신이 그사람이란건 알았지만 도저히 실감이 나지않아
어느순간 지금의 자신은 과거의 자신에게 먹혀서 사라지는것 아닐까 하는 공포에 떨면서 살아가던 하치죠 토오야가 떠오르네...
마비노기, 괭이 갈매기 울적에 스포일러
기억상실을 겪고 새로운 자아가 형성되었고
그후로 드문드문 기억 상실 이전의 기억이 떠올라서 자신이 그사람이란건 알았지만 도저히 실감이 나지않아
어느순간 지금의 자신은 과거의 자신에게 먹혀서 사라지는것 아닐까 하는 공포에 떨면서 살아가던 하치죠 토오야가 떠오르네...
사랑이 없으면 보이지 않아..
이것고 꽤나 철학적이네
기억상실한 뒤의 나는 진짜 나일까
기억상실 전의 나가 진짜이기에 현재의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
맛있다 이거
마리가 저 하얀머리애라메
사랑이 없으면 보이지 않아..
마리가 저 하얀머리애라메
육체는 맞지
원작에서는 심지어 육체조차 없이 영혼만 건져져서 소울스트림에 박혀있었고
이것고 꽤나 철학적이네
기억상실한 뒤의 나는 진짜 나일까
기억상실 전의 나가 진짜이기에 현재의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
맛있다 이거
기억의 연속성이 참 중요하지...
환생물 소설들과도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고찰거리더라.
미키17 영화에서도 다루기도 하고.
나오가 본편에서 기억만 남아있는거로 하고 그냥 대충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마무리 하려고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