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감자칩 볶음밥
의도 : 여주인공 히나의 경제상황이 집안에서 키운 채소랑 감자칩을 재료로 넣어야하는 가난함을 보여주는 장치
관객들 : 와 ㅈㄴ 맛있겠다
결국 너도나도 먹고싶다고 요청해서 나중에 실제로 먹어볼 수 있는 음식으로 나오고 그래서
음식으로 메시지를 표현하면 식욕이 메시지 이해를 방해해서
감독의 의도가 잘 전달이 안된다고 함
날씨의 아이 감자칩 볶음밥
의도 : 여주인공 히나의 경제상황이 집안에서 키운 채소랑 감자칩을 재료로 넣어야하는 가난함을 보여주는 장치
관객들 : 와 ㅈㄴ 맛있겠다
결국 너도나도 먹고싶다고 요청해서 나중에 실제로 먹어볼 수 있는 음식으로 나오고 그래서
음식으로 메시지를 표현하면 식욕이 메시지 이해를 방해해서
감독의 의도가 잘 전달이 안된다고 함
비오거나 집 전등 못 켜서 색감 구리게 만들고 감자칩 눅눅해져서 흐느적거리는 것도 보여줘야 '가난함'을 보여주지...
무슨 색감은 12화짜리 여행애니 12화 아이캐치 직후 부분 클라이맥스 씬 같이 넣어놓고 가난하단 말이 통할거라 생각하다니 ㄷㄷㄷ
(대충 포카칩을 밥 위에 뿌리자 대가리 치고가는 포카칩 cf짤)
메시지 떠나서 맛있게 그린것도 있고 감자칩 의외로 비싼것도 있고...
볶음라면에 감자칩 넣어 먹으면 맛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어
(대충 포카칩을 밥 위에 뿌리자 대가리 치고가는 포카칩 cf짤)
밥보다조타~
밥보다 좋다↓↑아~
감자칩 비싸던데
일본 감자칩은 좀 다른가
메시지 떠나서 맛있게 그린것도 있고 감자칩 의외로 비싼것도 있고...
경험자에겐 ㅈ같은 기억이 PTSD마냥 스멀스멀올라옴.
개인적으론 날씨의 아이에서 저 장면은 그걸 의도적으로 이용했다고 생각이 듬
작품 중반? 부터 어두운 전개가 급물살을 탔는데,
그 전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장면이 적극적으로 나오는 등 그걸 일부러 안 보여줬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비오거나 집 전등 못 켜서 색감 구리게 만들고 감자칩 눅눅해져서 흐느적거리는 것도 보여줘야 '가난함'을 보여주지...
무슨 색감은 12화짜리 여행애니 12화 아이캐치 직후 부분 클라이맥스 씬 같이 넣어놓고 가난하단 말이 통할거라 생각하다니 ㄷㄷㄷ
그림을 이쁘게 잘 그려도 문제긴 문제네.
밥보다 맛있다!
음식으로 메세지 넣으려면 진짜 과하게 표현해야 함 ㅋㅋㅋ
어중간하게 맛있어보이면 맛있겠다는 감상밖에 안남음 ㅋㅋㅋ
새우깡 볶음밥 한때 유행한적있는데
생로병사의 비밀...
기생충에 나오는 짜파구리 같은 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