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는 아니지만 미카도 좋아하는 이유가
2주년 페스에 유입되서 3.5 페스 전까지 못 얻은거에
한맺히기도 했지만 진짜 얻고나서 내 계정으로
메모리얼 볼때 넘 좋았음...
주관적으로 메모리얼 로비 이쁜 캐릭
다섯 손가락 안이라 생각함
기본적으로 예쁘기도 하지만
에덴조약 스토리에서도 저지른 잘못이 있지만
스스로 돌아보고 속죄하고 복수하고자 했던
아리우스 스쿼드, 사오리에 대해서
서로가 거울상이라는 거 깨닫고
증오 거두고 아리우스 스쿼드에게도
행복 빌어주며 자비송 부르던 모습을
많이 뭉클하게 봤음.
히요리는 그냥 안쓰럽고 귀여움
그런 불쌍미 있는 캐릭이 맘에 많이 들어오더라
뭔가 누군가에게 뭔가 호의를 받고
보답하는 거에 익숙하지 않아서도
다 끝장이라고 뿌앵거리면서
이거도 저거도 다 사주세요 하면서도
소중한 잡지 다 팔아 발렌타인 초코
선물하고 그러는거 보면 밉지 않음
멋대로 날 간택한 길고양이 같은 느낌 드는 애
다가올 4주년 그리고 그 직전 실장될 애들도 빅 이슈긴 하지만
난 정말 시로코 테러 때문에 3.5 페스를 많이 기다려왔음...
재작년 최종장 보던 때 곁에서 영영 떠나게 된 가족도
있고 홀로 동떨어진 느낌에 황망해하고 괴롭던 때에
최종장 쿠로코 보면서 소중한 사람들 다 잃고
돌아갈 곳도 없을때 시로코한테 복면 받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추억 떠올리며 눈물짓던
모습 보고 나도 울었음...
알게 모르게 감정적으로 가장 많이 이입됐던
캐릭터라 그런지 지금 최애 꼽으라면
시로코 테러일듯... 착한 아이들 다 행복해지길
바라지만 제일 행복해졌으면 하는 애.
사실 기본적으로 프로글래머인 캐들에 사심 담기기도 하는데
쓰다보니 스토리나 캐릭성으로 매력 느낀게 계기인거 같음
난 코하루,히나> 귀여움
리오
이쁘고 가슴크면 커서
ㅋㅋㅋㅋㅋ 코하루 인정
사형 외치는 것도 그냥 삐약이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