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명조 젠레스 같은 액션겜 위주로
3분 내외로 간단히 캐릭터 사용법을 다루는 유튜버가 있다.
보다시피 이 유튜버 영상 제목엔 특징이 있는데
앙코도 이해하는~
방부도 이해하는~
다시 말해 아이와 금수도 이해할정도로 쉽게 다룬다는
나름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작명법인 것이다.
실제로 캐릭터의 기본적인 메커니즘과 운용법을 아주 쉽게 풀어내
개인적으로 자주 참고하고 있다.
그런 그가 이제 액션겜을 넘어
턴제rpg 장르까지 넘보고 있다.
그 게임은 바로 스타레일.
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덴티티인 영상 제목에 쓰일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우선 게임의 마스코트 폼폼.
비교적 최근 등장한 주인공의 펫 미미.
이 게임의 히로인 삼칠이.
그리고 바보 소상.
음...미미는 너무 선정적이고 근본이 없어.
소상도 대표성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폼폼과 삼칠이 둘 중 하나...
영상의 성격을 고려했을 때
조금더 지능이 떨어질거 같은 쪽을 고르자...
폼폼과 삼칠이.........
지능이 더 떨어질거 같은 쪽.......................
............
어.....
ㅋㅋㅋㅋㅋ
고민하는 척 좀 해봤다.
다른 게임에서 앙코, 방부가 나왔는데
스타레일이면 당연히
마스코트에 순진무구하기 쩍이없는 폼폼이지.
폼폼... 클릭.
어디 그럼 결과를...
???
...삼칠이가 이겼어?
그와중에 2위는 소상?
솔직히 "척자도 이해할 수 있는"으로 가는게 맞음
소상은ㅅ ㅡ타레일 공식 빡통이고 삼칠이는 그냥 놀리고싶거든
소상은ㅅ ㅡ타레일 공식 빡통이고 삼칠이는 그냥 놀리고싶거든
소상은 최근 쪼끔 똑똑해진걸 감안한건가
솔직히 "척자도 이해할 수 있는"으로 가는게 맞음
의외로 척자는 진지빨고 논하면 존@나 논리적인 애기 함
미미가뭐?
솔직히 삼칠이나 소상이 더 어울리긴 해
폼폼은 제한이 걸려있는거지 멍청한 느낌은 아닌데 삼칠하고 소상이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