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9에 두매 물려서 바디캡처럼 잘 쓰고있긴 한데, m10과의 조합은 어떤지 궁금하여 여쭙습니다.
m10 바디의 편의성은 몇번 만져보니 바로 느껴져 혹했지만, 결과물도 m9에 물렸을때 정도로 마음에 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s2에서 s 007로 넘어가지 못한 이유가 피부 발색이 조금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였는데 m10은 그간의 후기를 보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역시나 바디 추가가 용이하지 않아 나오는 고민이겠지요.. ^^;
곧 가족 여행도 갈 예정이고 약간의 시간이 있는 요즘들어 잠시 고민중인데 조언을 구합니다. 기탄없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매는 어느 바디에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pixel-peeping 하지만 않으신다면 2400만 화소도 제법 잘 견딥니다.. M9에서의 기변이라면 typ240 보다는 M10이 색감 적응도 훨씬 편하실거에요... 오늘 갑자기 두매가 그리운 날이네요... 바디캡으로 너무나 좋았던 녀석인데 ㅠㅠ
말씀하신 pixel-peeping이 어떤 것인지요?
아, 현미경 들이대고 픽셀 단위로 화질을 현행 렌즈와 비교하는 걸 말씀드린겁니다.. ^^
m9 에서 최고의 퀄리티 뽑아줍니다.
m240 넘어가면 조여쓰면 현행만 못해요.
고방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M10에 두매는 잘 안맞고 FLE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