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인데
등 떠밀려서 동대표 입대의가 되었습니다.
입주민을 위한 인프라가 전혀 구축되지 않은 상태라
회의도 잦고 아무튼 당선된 것 자체부터 후회될 정도로
할 일이 산더미네요.
요즘은 5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법적으로 통신중계기가
설치되어야 하는데 우리 단지는 맨 윗층이 복츤 테라스를
사용하기에 시행,시공,통신사 전부 설치를 미루다가
입대의에게 떠밀어버림.
입주자 중 1인이 본인 세대 인근에 있는 공용면적에
설치될 것을 우려하고 각종 기사를 짜집어 중계기를
혐오시설로 만들어버렸고 이에 동조하는 할매,할배 등판.
단지 외부에 이미 한 기가 설치되어있어 전자파 안전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최근접 세대 실내에서 정부 기준치 0.01% 나옴.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선동꾼들이 깽판,
조사결과 조작을 주장하면서 절대 설치 반대를 외침.
이러자 실험에 참여한 해당세대주가 그렇게 위험한 기계면
자기 집 앞에 설치된 중계기를 철거해야겠다고 주장함.
그러자 설치반대 선동꾼들이 지가 뭔데 있는걸 철거하냐고
전화 안터지면 책임질꺼냐고 훈계하면서 철거반대 선동질;;;
와 시발 좀 작작해라가 목구멍에서 나오는데 참느라 혼났네요.
진짜 틀딱충이라는 말 혐오했는데 실제 겪어보니 이게 틀딱이네요.
https://cohabe.com/sisa/44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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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가도 비슷 ㅠ
ㅎㅎ 세종시가신 팀장님 아파트에 전화기가 안터진다고 하소연하던일이 생각나네유...
전화는 써야겟고 내집근처에 중계기 설치되는건 싫고.
어쩌라고?
세대에 개인 중계기(증폭기) 달면 되는데
1. 샷시에 구멍 뚫어야 함.
2. 증폭기라서 외부 신호없음 무용지물.
해결하기가 아주 그지같습니다ㅎㅎㅎ
와... 보기만해도 머리가아프네요
그쵸ㅎㅎ그러면서 지들 유리한건 겁나 요구하는중
옥상층 공용은 지들꺼고 1층 정원은 다같이 쓰는거라고
그거 오픈하라고 왈왈대고 있습니다.
미친놈의 새끼들 천지네요.
지들끼리 밴드만들어서 선동질하니
영감,할매들은 세뇌당해서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은 소리 반복중이에요. 앵무새들인듯.
1000세대 2년차 아파트 거주중인데 정말 입대회 회장님들 자주 그만두는거 보니 힘든일 참 많은것 같습니다.
장인어른 몇년전에 3000세대정도 단지회장 하신적 있는데 그냥 정치판이 따로 없더군요..회장 하시면서 얼마나 질리셨는지 20년 사신곳인데도 아예 이사가셨음..
저는 감사직인데 진지하게 전출 고민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똑같은 입주민이 되어서 소리지르는게 더 씨알맥힐것 같아요.
이런건 설치 인근 세대에게 뭔가 인센티브를 주고 해결해야지
전체 세대의 편의를 위해 몇 세대만 손해보라고 하는건 설득하기 힘들죠.....
인센티브는 일절 없습니다.
다른 집들도 전체를 위해 희생하는데
지들만 특권층처럼 저 지랄입니다.
심지어 지들쓰는 옥상테라스는 면적에 불포함인
서비스 면적인데 관리비는 다른집과 똑같이 내고
수선은 관리비에서 빼다쓰는 구조입니다. ㅈ같죠.
다수가 다른집인데 투표 등으로 관리비 조정 안되나요?
내 집앞에는 안되고, 내 전화가 안 터질까봐 남의 집 앞에 설치된 거 철거도 안되고. ㅋㅋㅋㅋㅋ
전형적인 아전인수+내로남불....들 ㅋㅎ
저희 아파트 중계기때문어 말이많았어요
결국 주민 투표로 설치했고요
님 전자파요?그거 검사해도 10000프로 합격입니다
왜냐고요?
국내기준에서 수치가 너무 너무 넓어요
참고로 국내에서 중계기 전자파 측정해서 단 한번도
수치벗어난적없어요
국내수치가 아니라 외국기준 ㅡ어딘지 기억이 안나지만ㅡ
거기 외국기준 수치로 계산하면
위헙등급나와요
그냥 아파트 쪽 옷장아니라 바닥에 설치하세요
화단이나 이런거요
안되면
주민 투표해요
1. 완전철가
2. 바닥설치
옷장. 옥상 ㄷㄷㄷㄷㄷㄷㄷ수정
저런 틀딱들은 어서 흙으로 돌아가는게
도와주는겁니다
아 중계기설치하면 통신회사에도
돈줍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동대표가 하는 일이 많군요... 아파트 관리비에 내역에 늘 60만 원인가? 동대표 활동비로 나가기에 뭐하나 했더니 받으만한 일을 하시는군요.
60만원요?? 어느 단진지 궁굼하네요..동대표에게 60을 준다고요? ㅎㄷㄷㄷ
여러명이시겠죠.
저희는 회의 참석시 회장 5. 이사 감사 3씩.
월 2회 총 10,6씩 지급합니다.
운영비로 일부 책정되기는 하나
세대당 부담비용은 크지 않구요.
올해 입주한 송도 모아파트도 것땜에 존니싸우던데 ㅋ
나도 좀 있으면 틀딱 되겠지만,틀딱들이 철이 덜들어서 그런갑다 생각하세요.막무가내 틀딱... 에구...
당근과 채찍밖에는 답이 없죠..
중계기 설치가능하게 하고 임대료 할인해주고
그렇게 못할경우
입대위에서 소송해서 테라스 사용금지하게..
어찌되었든
옥상층에 중계기 설치하면 인접주민들에게는 피해가 갈수밖에 없습니다
0.000001프로라도 피해가 가면 그건 공동이 부담해서 보상을 해줘야 하겠지요
냄비같은 님비족들 ㅉㅉㅉ
일단 철거 할테니 전화 쓰고 싶음. 니 집에 설치 하라고 하세요 ㄷㄷㄷ
저도 현직입니다만, 이미 찬성과 반대로 파가 나누어서 싸울정도면 아름답게 마무리될 선은 넘었네요. 중계기는 말씀하신대로 건축법시행령상 일정 세대수 이상 아파트는 의무사항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걸 입대위로 떠민 시행/시공사가 먼저 개*끼고요, 입대위로 넘어왔으때 되도록 빨리 처리하는것이 좋은데 전자파시험 등등 하신걸 보니 초반부터 씨끄러웠고, 어떻게든 입주민들 설득하시려고 하신것으로 생각이되네요.
사실 그림은 입주민 설득하고 가는게 좋기는 하지만 그건 드라마나 영화 속 이야기고요. 결론적으로 중계기는 입주민동의사항이 아니며 더군다나 지금은 의무사항입니다. 이건 입대위에서 각 동대표 투표로 가부를 결정하시고요, 가결시에는 제 3의 기관(통신사)에 각 동별 실사를 통해 중계기 위치를 정하고 이를 입대위가 수용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주민 한 두명이 반대한다고 안될 사안이 아니며 입대위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입주초기 이런 건건에 입주민 한두명에 밀리면 백퍼 해당 아파트 입대위 정상적 운영 불가로 1년 내 폭파와 장기 입대위 구성 차질로 운영 매우 힘들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더불어 부결시에는 의무사항 위반으로 건축법 위반으로 매달 과태료가 처분되며 이를 입주민에게 부과토록하고 가능하다면 입주민 찬반투표를 통해 중계기 설치 반대표를 행사한 세대에 부과한다고 내부 규약을 개정하시면 됩니다. 이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사전에 선관위에 의뢰해 공개투표 등을 진행하시면 되고요.
중계기 문제는 참 답이 없는 문제죠. 힘 내시기 바랍니다.
긴글 감사합니다.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희도 처음 공고를 딱 내고 바로 다음날 통신사 불러서
마무리짓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었는데
공고낸 바로 그 당일에 설치 유력세대의 1인이
선빵을 날려버렸네요. 보기 좋게 당했죠.
지금은 흙탕물 싸움입니다ㅠㅠ
그래도 구성되서 싸우기나 하니 다행이네요...
입대의 해체전입니다.
11개동 동대표 아무도 출마 안하고..회장 사퇴해버림..ㄷㄷㄷㄷㄷ ㅠ
저는 전출 심각하게 고민중이고
입대의 자체로도 내년 선거구 개편으로
총사퇴 하는 것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저도 이럴줄 알고 출마 안하려고 했는데
마지막까지 버티다가 출범만 시켜달라는
부탁으로 서류냈죠ㅠ 개 낚였ㅠㅠ
아파트 동대표 약간의 보수가 지급 되나요?
신규아파트 입주자대표 2년차입니다 고충이 많으시겠네요
저희는 주민투표해서 투표자중 70% 찬성인대 나머지 반대때문에 중계기 안달았어요
법적으로가면 1가구만 반대해도 소송가면 못달더군요 달은거도 때라고 판례가 나왔더군요
제가 격을걸 격으실탠대 1년만 참으세요 1년지나면 좀 살만합니다 ㅠㅠ
노인네들
뻔뻔하기는 하늘을 찌르고
본인밖에 모르기는 아지메들과 맞짱 뜰정도의 수준이죠
그런 노인들은 말그대로 사회악(아닌분들도 계실테니 제외하고)이죠
결론은 지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돈 내놔라 이거더군요
자기한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