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출장중인 친구가 있어 서로 1월중 시간을 내어
우유니와 페루에 가보고 싶어 알아보고 있습니다,
페루나 볼리비아에서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다나가 
훔쳐가거나(날치기)
둘러싸서 뺏어가는 경우가 많은가요?
라이카들고 남미쪽 다녀오신분들의 경험과 조언을 구합니다.
https://cohabe.com/sisa/448016
우유니 볼리비아, 페루 카메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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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소니 DSC-R1 들고 가세요.
올해 9~10월 페루, 볼리비아 다녀왔는데 제가 느낀것은 안전하게 느꼈읍니다.
대 부분 낮에 돌아 다녀서 일지도...
단, 치안이 보장 되는 곳이 아니라고들 하시니 목에 걸고 다니시기보단 가방에 넣고 다니다 꺼내서 찍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올해 10월달에 페루, 볼리비아 다녀왔는데요. 페루 리마에서는 살짝 겁이나 rx100들고 다녔구요. 나스카, 이카, 쿠스코에서는 라이카Q 손목스트랩끼고 잘 들고 다녔습니다. 위험한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볼리비아도 라파스에서는 겉옷안에 rx100 목에걸고 다니다가 찍을때만 꺼내서 찍었구요. 우유니에서는 라이카Q 잘들고 다녔습니다. 밤에 나갈땐 되도록이면 rx100들고 다녔구요. 그렇게 위험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저도 소니 a55 그냥 손에 감고 다녔습니다. 뒷골목 찾아 가지 않으면 안전하죠 ^^
소니 알백이나 리코 GR, 캐논 g1x신형, 소니 rx1r2 이중에 하나 가져가심이
리마 공항에서 택시타고 핸드폰 보니까 기사가 오토바이가 창문깨고 날치기하니 보지 말라고 하더군요 ㅎㄷ 리마 구시가, 라파즈 같은 곳에서는 주의하셔야 할 듯 하고 늦게까지 다니지 마시길..
일단 남미쪽은 핸드폰을 겉에서 보이게 들고 다니는것조차 위험한곳이 많아요.
강도 안당하신분은 운이 좋았던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