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 여고 교장께서 이 미혜에게 굿한번 해주면 떡볶이 한통과 튀김세트를 약속하니
총융여고 다니는 박 민하와 훈국여고 다니는 김 민희까지 불러 작두를 타기 시작한 상황
대충 스토리는
교장이 무당을 부를 돈이 없는데 굿을 한번 하고 싶어서 학생인 미혜한테 떡볶이를 대가로 굿을 해달라고함
근데 미혜도 무당이라 저 생각이 다 보이니까 교장 맥일려고 학교에 작두를 가져와서 작두타기를 시작함
이제 교장도 아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그만하라고 애원을 하다가
치킨 깊콘 다섯 장과 떡볶이 깊콘 10만 원어치를 넘기고나서야 멈췄다는 그런이야기
여흥 민씨가 둘이나 있으니 세도가의 유희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