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도트자체에서
레이저를 목표에 쏘아 닿는점을 보고
조준한다 생각하는데 아님
도트사이트에 내장된 포인터가
렌즈에 쏘아 상을 맺히게 되고
렌즈에 맺힌 상을 우리눈으로보고 조준하는 방식이라고 보면됨
한마디로 빔프로젝터를 렌즈에 쏘아 조준점을 보는 방식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이를 응용하여
게임에서 흔히 나오는 이오텍 같은
홀로그램 방식은 여러상을 다중으로 쏘아 여러 반사경을 이용하여
단순 점이 아닌 조준에 용이한 문양을 보여주는 고급형도 존재함
이런 방식의 장점은
군생활때 질리도록 들고다닌 제식소총의 가늠자 가늠쇠를 보면 이해가 빠르다.
기계식 가늠자는 조준을 할때 일정한 뺨받침 위치(접용점)와
가늠자 가늠쇠의 일정한 조준선정렬이라는 힘든 작업을 신경써야 명중률을 보장받지만
도트사이트는 어느 시점에서든 (제품에따라 다르지만) 일정한 조준점을 보장하기 때문에
견착부터 시작되는 신속하고 수월한 조준이 가능해진다.
미국 민간총기시장에서
사수들이 돈좀 있으면 광학장비를 다는데는
키보드와 마우스로는 느낄 수 없는 이유가 있다는것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이런게 존나 불편해진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늠쇠, 가늠좌 정렬이라는 개념을 이해못하거나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음
왜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그리고 생각보다 가늠쇠, 가늠좌 정렬이라는 개념을 이해못하거나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음
왜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그냥 조준점 있는데 쏘면 맞는 걸 보장해준다는 소리구나
그러면 도트사이트보다
홀로그램이 나은건가??
케바케긴 해서 실제로는 둘 다 쓰이고 있음
미국에 출장갔을때 사격장에서 저거 달린 M4쏴봤는데
사기템이더라. 중근거리에선 진짜 압도적일듯
별 노력없이 양안조준됨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이런게 존나 불편해진다
대충 느낌적으로 말하자면 레이저 반사 조준경? 정도겠네.
아 그려둔게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