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시대 사람인데 우주로 날아가려고 의자에 화약로켓을 47개 달아서 그 추진력으로 우주로 날아가려고 했다고 함.
하인들이 불을 붙였더니 엄청난 연기와 함께 굉음이 일어났는데 연기가 걷히고 보니 의자와 완후는 온데간데 없었다고 함.
전설 그 자체.
명나라 시대 사람인데 우주로 날아가려고 의자에 화약로켓을 47개 달아서 그 추진력으로 우주로 날아가려고 했다고 함.
하인들이 불을 붙였더니 엄청난 연기와 함께 굉음이 일어났는데 연기가 걷히고 보니 의자와 완후는 온데간데 없었다고 함.
전설 그 자체.
말이 로켓이지
폭탄 47개를 동시에 터트린거자너
최초의 우주 비행을 '시도한 자'
파편조차 남지 못했네 ㅠㅠ
인수분해
....라고 프래깅한 하인들이 입을 모아 둘러댔다.
파편조차 남지 못했네 ㅠㅠ
용의 전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의 표본
시공의 포풍으로.... ㅠ
인수분해
말이 로켓이지
폭탄 47개를 동시에 터트린거자너
최초의 우주 비행을 '시도한 자'
성과는 없었지만 값진 희생이었다
소멸
이상, 달에 사는 오오츠츠키 일족의 시조의 일화였습니다
이세카이
이래서 어설프게 배우면 위험
이세계에서 치트 능력 가지면서 살아갔겠군 개부럽다
하려면 물건 같은걸로 먼저 실험을 해보지 ㅜㅜ
의자에 폭죽달아서
어 이거 쿵푸팬더에서 본거같은데
미스 버스터에서 이거 재연함
....라고 프래깅한 하인들이 입을 모아 둘러댔다.
저시대 기술력으로 몇미터 날았을까
이게 하늘로 날아가서 사라졌다는 건지, 아니면 그자리에서 폭발해서 흔적이 없어졌다는 건지(공포)
일단 하인들은 쟤가 우주로 갔다고 말했을거야...
그때는 흑색화약일껀데 폭발력은 별로지
흑색화약은 여차하면 폭약으로도 써먹는 물건입니다. 현대식 화약보다 훨씬 연소속도가 빨라요. 그리고 화약량도 만만치 않을텐데 그걸.....
폭팔력이 별로라기엔 옛날엔 잘만써댐
어떻게 되었을지는 안봐도.....
인류는 이런 용감한 바보들에 의해 발전해 온 거기 때문에 욕하고 싶지 않다.
죽을 때 죽더라도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다 갔으니 기분 좋게 갔을거 같다.
솔직히 인류사에 뭔가 남긴것도 없고 기여한것도 없고 그냥 개죽음 아닌가;;;
화약로켓47개는 사람을 죽인다는 것을 알았다. 알찬죽음이지!
최소의 시도를 한 사람으로 역사에 이름은 남겼잖아.
저런걸 해볼적엔 미리 실험이라는걸 해보지 않나? 지금보다 과학적 지식이나 데이터가 부족하더래도...
돌다리도 두들기고, 물에 들어가기전에 손이나 발끝먼저 담궈보는건 지난 수만년간 인간이 뇌에 각인시킨 본능일텐데..
뇌피셜로 이러면 되겠지? 하고서 일을 진행한걸까?